정평성당 선교위원회(위원장 손정학 성우안토니오)는 2025년 1월 5일 올해 8월 15일 세례식을 목표로 2024년 11월부터 미사중 선교기도를 바치고, 지역사회 선교활동을 펼쳐 처음성당을 찾은 예비신자에 대한 환영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환영행사는 교중미사중 소개인사와 교중미사후 사목회의실에서 오철환 (바오로) 주임신부님 인사와 환영의 꽃 전달, 이향림(로사) 총회장을 비롯한 사목위원 소개, 정평성당을 처음 방문한 예비신자 등 소개, 교리일정 안내, 다과나눔과 환담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교중미사에는 예비신자 9명 냉담신자 3명 총 12명이 참석하였으며, 환영식에는 예비신자 8명 냉담교우 3명 등 총 11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그리고 선교활동을 통해 예비신자 3명(부부 1기족), 냉담교우 2명이 정평성당 공동체 일원이 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잠재적 예비신자를 포함하면 총 17명의 어린양을 찾는 성과를 거양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님 보시기에는 흡족하지는 않으시겠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날 오철환 (바오로) 주임신부님은 환영인사를 통해 신자가 되는 것은 신생아가 세상에 태어나는 것과 같다며, 신앙생활의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교리에 임할 자세를 일깨워 주셨습니다.
아무쪼록 전 신자들이 합심하여 선교활동을 펼친다면 더많은 예비신자들과 쉬는 교우분들이 우리 정평성당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면서 이날 환영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목회의실에서 환영행사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