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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 오름의 증상 과 예방치료법
출처: http://blog.empas.com/freeworkman7/22550248
증상 및 체질별 옻오름
옻순에 의한 피부염
◎ 증상
옻이 오르면 처음에는 붉게 되고 좁쌀 같은 것이 생기며(구진), 그곳에 작은 물집(소수포)이 많이 생긴다. 옻오름은 옻액이 피부에 닿았을 때 생기는 피부의 중독 증상이다. 옻의 유독성이 땀샘 혹은 모낭에 들어가 그 곳에서 염증을 일으키고 부위로 옮긴다.
피부에 옻액을 접촉시키면 체질에 따라, 수시간에서 수 일 사이에 안면경부 등 약한부위에 작은 물집이 생기면서 몹시 가렵고 피부가 붉게 부어 오르면서 열이 난다. 생칠(生漆)내의 칠산(漆酸)은 인체피부로 하여금 극히 예민하게 자극시키는 물질로서 0.001mg에도 바로 민감한 동물에게 피부병을 발생시킨다.
특히, 순생칠은 보통은 1~10일간 증상이 나타나면 3일간 절정에 달하며, 이후부터는 차츰 염증이 감퇴된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다르며 길게는 2주까지도 나타나며 반응이 없다가 돌연히 나타나기도 한다.반응이 심할 경우에는 물집이 크게 잡히고 진물이 흐르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열이 난다. 일단 옻이 오르게 되면 비누칠을 하여 목욕을 삼가야 하며, 육류를 피하고 채식을 위주로 하고 사탕, 계란, 농차, 커피와 주류를 적게 먹고 과일과 찬 음식을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야 한다.
◎ 원인은?
일반적으로 옻에 의한 피부염은 옻나무를 접촉하거나 옻칠 등을 할 때 노출된 접촉부위에 심한 소양감과 소수포 등을 보이는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을 의미하며, 이는 손, 손목, 얼굴 등이나 외음부 등 직간접으로 접촉한 부위에 잘 나타나며, 의심스러운 접촉이 있을시에는 비눗물로 잘 씻어내고 항히스타민 또는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복용하거나 바름으로써 치료될 수 있습니다.
몸을 뜨겁게 해준다, 혹은 정력에 좋다는 이유(?)로 옻순을 산채처럼 직접 먹음으로써 나타나는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피부병입니다.
이는 옻순을 채취하거나 요리하는 과정에서 접촉한 부위에 발생하는 접촉 피부염 뿐 아니라 전신적으로 중독성 반응이 나타나는데 겨드랑이, 가슴 밑, 허벅지, 사타구니 등 접힌 부드러운 피부에서 시작되는 심한 홍반, 작열감, 참을 수 없는 소양감이 생기고 물집 또는 출혈반이 나타납니다.
경우에 따라선 호흡이 곤란해지거나 신경계의 문제도 나타나는 매우 심각한 피부 및 전신반응을 보입니다.
옻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의 원인이 우르시올 이라는 화학물질에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먹었을 경우 전신적인 중독성 반응의 원인은 아직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치료 역시 쉽지가 않으며, 입원치료를 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체질별 분류
참옻은 성질이 매우 뜨거우며 사람의 체질별로 분류하면 비교적 혈액형이 B형인 소음인을 위한 약이라 할 수 있습니다.
0형인 소양인의 경우 옻을 가까이 하면 생명에 위험이 될 수 있고 A형인 태음인의 경우 옻을 타지 않으나 그렇다고 효험을 보기엔 힘들 것입니다.
AB형인 태양인은 옻을 탈 우려가 조금 있으나 조심하여 복용하시면 만병에 특히 위장 질환에 도움이될것입니다.
이는 보통 체질을 분류한 것이며 물론 혈액형과 체질의 분류가 다를 수 있고 예를 들면 소음인같이 체질이 냉한 사람도 옻을 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체질별 옻오름
한국의 참옻나무는 보물중의 하나이다. 뛰어난 암약제이며 제병에 두루 쓰인다. 암을 고친다면 벌써 다른 염증이나 암에 못미치는 질병등을 쉽게 고친다고 봐도 된다. 한편 옻껍질은 뛰어난 약성뿐만 아니라 무서운 독성을 함께 지닌 약재이므로 확실히 알고 써야 한다.
중요한 사항을 간단히 요약하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옻껍질은 혈액형 B형(소음인)의 약이다.(AB형 중에 B형에 가까운 사람포함) O형은 효과도 적고 위험성이 높다. A형은 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장기간 복용해도 미미한 정도의 효과밖에 없다. 그리고 옻껍질에 내재된 독이 무섭지만 개나 오리나 닭이나 염소 등 동물성 기름과는 중화되므로 이런 동물들과 함께 달여먹어야 한다.
이것은 일종의 참옻의 법제이다. 하동, 여수, 광양 지역 사람들 중에 계란에 옻진을 먹는 경우를 여러차례 들어봤지만 위험천만한 짓이다. B형도 옻이 오르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옻이 오르면 온 몸에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얼굴이 흉직스럽게 변해보이고 사타구니 같은 곳이 무척 간지럽게 된다.
그리고 옻을 복용하는 동안 피주사(수혈)를 절대 맞지 말아야 하며 상처부위에 옻국물이 닿아도 위험하다. 5시간 이내 절명할 수 있다고 한다.
옻오름 예방과 치료
옻오름을 방지하는 것은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옻에 닿았을 경우에는 바로 옻을 테레빈油나 올리브油 또는 동백나무油 등으로 닦아내고 염탕으로 여러번 찜질하듯 해준다. 옻오름의 치료법에는 옛부터 여러 가지 방법이 전해지고 있는데 이 방법도 옻오름의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체질에 따라 어떤 방법이 제일 좋다고 한마디로 이야기할 수는 없다. 일본문헌에 의한 옻오름의 민간치료요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중국의 고서를 보면 게즙(바다에 사는 게)을 국부에 濕布하는 방법과 산초나무를 씹어서 입과 코에 바르는 것이 있는데 현재 이런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씹어서 입과 코에 바른다는 것은 炎症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가려움의 신경을 산초향으로 신경에 변화를 줌으로써 가려움이 번지는 것을 막는 것으로 치료효과는 크지 않을 것 같다.
② 일본문헌에는 삼나무, 紫蘇, 漆姑草(클로버)湯을 濕布, 또는 숫돌즙을 바르거나 버들잎 끓인 물에 닦으면 치료될 수 있다고 전함(중국고서에서 인용된 듯 함).
③ 일본의 화학자나 옻공예가등은 옻오름에 대하여 노송나무재의 心材에서 추출한 노송나무油가 좋다고도 하며 1컵의 산초열매에 물 2홉을 가미하여 약한불에 달여서 반정도가 되면 그 물로 가려운부분을 닦으면 절대적으로 치료된다고 함.
④ 일본 북해도에서는 가벼운 옻오름은 히스타민연고를 바르고 뜨거운물에 목욕하는 것이 치료에 좋다고도 함.
⑤ 옻이 묻으면 바로 種油로써 닦아내고 해수욕을 하면 좋고 삼나무잎이나 蓮의 마른잎을 끓여서 차게 식히여 면으로 바르면 가려움이 없어지게 되는데 2-3일간 계속해서 치료하면 좋다.
⑥ 가정요법으로서 靑紫蘇의 즙을 바르면 좋고, 전신이 가려울 때에는 벚나무껍질과 忍冬덩굴(Lonicera japonica Thunb)과 三白草 각각 4g을 혼합하여 300cc의 물에 끓여 절반정도로 줄면 이것을 2회로 나누어 복용하면 치료됨.
⑦ 옻나무의 어린싹(약 6-10cm)을 채취하여 물에 씻어 끓여서 소금을 넣어 마시고, 白胡麻를 볶아서 빻아 작은 숟가락으로 설탕 한 숟가락, 소금 한 숟가락, 간장 또는 된장 약간을 가미하여 약간의 산초나무잎을 넣어 어린싹을 넣은 물과 혼합하여 마시면 가려움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또는 범의귀잎을 소금에 찧어 환부에 바르면 염증이 치료된다고도 한다.
⑧ 臺灣지방에서는 새로 돋아난 옻나무 잎을 매일 끓여서 먹고, 가려움이 있을 때는 부추잎 찧은 즙을 여러번 발라주며, 심한경우에는 주사를 맞는다고 함.
⑨ 미얀마, 캄보디아의 일부지방에는 찹쌀에 물을 조금 넣어 절구에 빻서 끈적끈적해진 것을 4-5일정도 바르면 치유되며, 벌꿀이나 장뇌(樟腦)를 술에 넣어 바르면 낫는다고 한다. 그외에 亞鉛華를 올리브油에 반죽해서 붙이면 효과가 있다는 미신적인 치료법도 행해지고 있으며 또는 민물게(맑은 물에 사는 작은 게)를 찧어 바르면 치유된다는 것이 행해지고 있다.
⑩ 옻나무와 접촉시 곧바로 물과 비누로 씻어내야 한다. 옻에 닿은지 30분 내에 씻어내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고 치료하기 어려울 정도의 심한 증상만은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간혹 손톱 밑에 옻성분이 끼어있을 수 있으므로 손톱 밑까지 세심하고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 그러나 일단 손톱 밑에 옻이 묻어 있다면 손 부위에 발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옻오름의 가려움 치료요법
① 산초나무잎을 달여 濕布한다.
② 찹쌀을 빻아서 환부에 붙인다.
③ 팽나무(느릅나무科)잎을 달인 물로 濕布한다.
④ 보리짚을 태워서 잿물을 넣어 그것으로 닦아낸다. 실제로 분말을 물에 반죽하여 붙여도 좋다.
⑤ 옻오름에서 피부염을 발생시키는 것은 가다랭이를 쪼개어 쪄서 말린 포를 물에 넣고 아교가 될 때까지 진하게 끓여 마시면 좋다.
⑥ 게즙을 바르면 좋다.
⑦ 도라지(길경)의 줄기 및 잎을 생으로 즙을 내어 붙이거나 말린 것은 물에 담그어 즙을 내어서 붙인다.
⑧ 밤나무잎을 물에 진하게 달여서 濕布한다.
⑨ 산초나무의 果皮를 달여서 가려운 부분을 씻어준다. 또는 줄기의 껍질, 잎, 열매 등을 끓여서 患部에 濕布한다.
⑩ 수양버들(버드나무)잎을 진하게 달여서 濕布한다.
⑪ 삼나무 잎을 달인 물로 환부를 닦아준다.
⑫ 쇠뜨기(筆頭菜)를 생즙을 내어 닦아주거나 달여서 씻어준다.
⑬ 털머위(菊花科)나 범의귀의 생잎과 줄기를 묶어서 즙을 내어 환부에 붙인다.
⑭ 부추의 생잎을 찧은 즙을 환부에 붙이거나 박하 잎을 달여서 환부를 씻어준다.
⑮ 대싸리의 열매를 넣고 달인 물로 濕布하거나 혹은 떨어진 마른 잎의 가루를 주머니에 넣고 뜨거운 물에 넣었다가 꺼내어 濕布한다.
칠 창(漆瘡 ; 옻독) 치료법
[옻독 푸는 칠해목]
칠해목을 달여먹으면 옻독이 풀린다.
자연에는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는 약이 있다. 그럼에도 질병으로 신음하고 죽어가는 사람이 많은 것은 사람이 자연을 알지 못하고, 또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하찮게 여기는 풀이나 나무가 인류가 불치병으로 여기고 있는 질병에 매우 큰 효력을 발휘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 일이 많다. 옻독을 푸는 데 신약이라고 할 칠해목(漆解木)에 대한 이야기도 식물의 생태를 나름대로 연구하던 중에 알게 된 것이다.
옻나무를 만지거나 몸이 닿으면 옻이 오르는 사람이 많다. 옻으로 인한 피부염은 농촌 사람들한테 매우 심한 고통을 주는 질병 중에 하나이다. 몸에 열이 많으며 혈액형이 O형이고 소양체질인 사람이 옻을 심하게 탄다. 옻에 민감한 사람은 옻나무 옆을 지나가거나 보기만 해도 옻이 오른다.
옻이 올랐을 때 쓰는 민간요법으로 쌀을 씹어서 바르거나, 날달걀을 깨어서 바르거나, 밤나무 삶은 물을 바르거나, 백반을 녹여서 바르거나 하는 방법들이 있다. 웬만한 증상은 이런 방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옻이 온 몸에 올라 퉁퉁 붓고, 진물이 흐르고, 몹시 가렵고 고통스러울 때에는 어떤 치료법을 써도 잘 낫지 않게 된다.
그러나 독이 있으면 그 독을 풀 수 있는 약도 가까이에 있는 것이 오묘한 자연의 법칙이다. 여러 해 전에 강원도에 있는 어느 옻나무 숲을 관찰하러 갔을 때의 일이다. 무성한 옻나무 ?【?맑은 물이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런데 이곳 주민들의 얘기로는 이 물을 마시거나 목욕을 하면 절대로 옻이 오르지 않는다고 했다. 주민들의 말에 흥미를 느낀 나는 그 옻나무 숲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의문에 대한 답은 가까운 곳에 있었다. 옻나무와 한데 어울려 자라고 있는 키 작은 식물이 눈에 뛰었던 것이다. 그것은 바로 칠해목이었다. 그 뒤로 이 나무와 옻나무와 공생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여러군데의 옻나무 숲을 살펴보았는데, 그 결과 많은 곳에서 옻나무와 칠해목이 공생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칠해목은 큰 산에서 갈라진 작은 산줄기의 계곡이나 야산, 개울둔덕, 밭 기슭, 마을 주변의 숲 같은 데서 옻나무와 공생하거나 옻나무에서 1∼5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자란다. 옻나무와 공생하고 있는 것을 보면 뿌리가 서로 감겨 있으며 이 나무만 홀로 자라고 있는 것도 자세히 살펴보면 옆에 죽은 옻나무 그루터기가 있었다. 옻나무 1천여 그루를 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칠해목과 공생하고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칠해목은 낙엽성 떨기나무로 키가 1∼1.5m 정도 자란다. 나무줄기가 땅에 닿아 흙에 덮인 곳에서 뿌리가 생긴다.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졌으며 잎꼭지가 있다. 밑 부분은 심장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으로 되어 있다. 겨울철에도 푸른색으로 남아 있거나 또는 단풍 든 잎이 2∼3장씩 붙어 있으며 덤불 속에서는 겨울에도 잎이 더러 살아 있는 경우가 있다.
칠해목으로 옻독을 치료하는 방법
1, 칠해목 잎과 줄기 200그램을 생으로 잘게 썰어 따뜻한 물 4리터에 2시간 쯤 담가두었다가 천천히 불을 때면서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이렇게 달이면 진한 맥주 빛깔이 나는데 이것을 천으로 걸러서 한번에 10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마신다.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2∼3일, 심한 사람은 3∼7일 동안 복용 한다.
2, 칠해목 달인 물을 복용하면 첫날부터 염증이나 화끈화끈하고 가려운 증상, 부종 등이 없어지고 살갗이 꾸득꾸득하게 마르면서 깨끗하게 낫는다. 부작용과 독성이 없으며 100퍼센트 완치된다. 다른치료법 보다 효과가 두 배 이상 빠르며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치료법이다. (글/ 한국토종약초연구소 회장 최진규)
칠해목을 중국 본초도감에서는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라고 되어 있으며, 북한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풍을 없애고 경맥을 잘 통하게 하며 출혈, 통증, 해소 등을 멈춘다." 허리와 뼈마디가 아픈데, 산후출혈, 월경과다, 타박상, 옹저, 옴 등에 잘 듣는다. 피부병에 사용할 때는 달인 물로 씻는다. 민간에서는 불면증에도 사용한다. 열매는 위통, 위궤양에 사용한다. 즙을 내어 먹거나 뜨거운 물에 우려내어 이뇨제로도 사용한다. 이질균을 억제시키는 작용이 있다. 전염성 간염에 신선한 것 240그램을 달여서 복용하면 황달이 없어지며, 간 기능 회복등에 좋은 효험이 있다. 부작용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그 외 칠 창(漆瘡 ; 옻독) 치료법]
♤명태요법(추천)
옻이 심하게 오르지 않으면 녹반이나 백반을 풀어서 바르면 되지만 좀 심하게 탄다고 판단되면 동해산 마른 명태 5마리를 머리와 몸통 전체를 함께 푹 고아 국물과 건데기를 모두 먹으면 5일 전후해서 완전히 풀린다.
예) 일부인이 남편따라 옻닭 먹어러 갔다가 부인도 얻어 먹었는데,항문 주위와 질이 가려워서 긁었으니 형편무인지경이 되었을 것이다. 가렵고 따갑고 쓰라려서 죽을 지경이었는데 명태 10마리를 달여서 먹고는 나앗다. 처음 한 마리를 먹었더니 훨씬 덜하였다고 한다. 옻이 위험하게 오를 경우에만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북어는 약효마저 해독 시켜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탕약을 복용할 때 돼지고기와 더불어 명태도 금기음식이 된다.
♤개고기나 닭고기를 오래도록 고아 진하게 달여 국물을 환부에 바른다. 하루에 몇차례 발라준다.
♤간장(조선간장)을 달여 환부에 발라준다.
♤쌀을 입으로 씹어 환부에 바른다.
♤백반을 물에타서 환부에 바른다.
♤뜨거운(80∼90도) 물에 밤잎을 담가 두었다가 물이 40도가 되었을 때 목욕을 한다. 온몸을 밤나무 잎으로 문지른다.
♤메밀대를 잘게 썰어 물을 충분히 부은 가마솥에 넣고 끓여서 식힌 후 건더기째 온몸을 문지르듯 골고루 닦아낸다. 몇번 반복한다.
♤옻을 많이타는 사람은 밤나무잎을 말려 차로 6개월정도 장복한다. 이듬해 부터는 옻이 오르지 않는 다. 머리 염색시 옻을 타는 사람도 좋다.
♤논밭두렁에서 자생하는 뱀딸기 풀뿌리를 캐서 진하게 달여 바르면 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