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Eric Clapton - Let it grow

[sophee]

Eric Clapton
Eric Clapton -  Let it grow

Standing at the cross roads 
Trying to read the signs
To tell me which way I should go to find the answer
And all the time I know
Plant your love and let it grow 

교차로에 서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네 
내게 말해주오 
내가 그 답을 찾으려 가야 할 길을  
그리고 늘 하는 말이지만
당신의 사랑을 심고 자라게 해보세요

Let it grow  let it grow 
let it blossom  let it flow 
In the summer rain in the snow 
love is lovely  let it grow [repeat]

사랑이 자라도록 해보세요 
사랑이 꽃을 피우고 넘치도록 해요.
여름의 비 속에서, 겨울의 눈 속에서 
사랑은 사랑스러운 것, 사랑이 자라게 해요

Looking for a reason 
To check out of my mind 
It hard to get a friend
that I can count on
There's nothing left to show 
Plant your love and let it grow 

내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어떤 이유를 찾아보네
내가 기댈만한 친구를 찾아보기
어렵네내게 보여질 아무것도 없네
당신의 사랑을 심고 자라나게 해요  

Time is getting shorter 
But there's much for you to do 
Only asking you will get what you are needing 
The rest is up to you 
Plant your love and let it grow 

시간은 점점 짧아지지만 
당신이 할 일들은 많아요 
당신이 요구하면 필요로 하는 것을 얻을 것이예요 
나머지는 당신에게 달려 있어요. 
당신의 사랑을 심어놓고 자라게 해보세요
 

       

461 Ocean Boulevard

Let It Grow Sung By Eric Clapton 강렬한 태양아래 낭만적으로 보이는 하얀 별장과 시원스러워 보이는 야자수 한 그루, 그리고 그 옆에서 한껏 폼을 잡고 서 있는 한 남자. 바로 기타의 신이라 불리는 에릭 클랩턴이다. 야드버즈, 존 메이욜 블루스브레이커스, 데릭 앤 도미노즈, 크림, 블라인드 페이스, 그리고 솔로 활동을 거치며 일약 기타계의 영웅으로 떠올랐던 그가 느닷없이 한가롭게 해변가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을 터. 사실 이 시기의 에릭 클랩턴은 그리 좋은 상황만은 아니었다. 음악적으로 성공가도를 달리며 세상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그는 결국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점차 자신마저 주체할 수 없는 어두운 시기로 접어들게 된 것이다. 이렇게 방황의 나날을 보내던 에릭 클랩턴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던 이는 다름 아닌 RSO 레이블의 부사장인 로버트 스틱우드였다. 그는 재능 있는 한 젊은이의 힘겨워 하는 모습에 안타까워하며 따스한 격려와 용기를 주었으며 아울러 선뜻 마이에미에 위치한 자신의 별장을 내주는 호의를 베풀었다. 얼마나 고마운 일이었겠는가? 바로 재킷 위에 등장하는 별장이 그 곳이며 앨범의 타이틀인 ‘461 Ocearn Boulevard'는 그 주소를 뜻한다. 에릭 클랩턴은 이곳에서 잃어버린 자신의 모습을 되찾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리라. 새로운 도약을 위해 헝클어진 몸과 마음을 추스렸을 것이며 예전의 음악적 영감과 열정을 되살리는 소중한 시간을 맞이했을 것이다. 74년 7월, 결국 그 결과물인 [461 Ocearn Boulevard]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다시금 그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Let It Grow'는 바로 이 앨범에 담긴 곡으로 당시의 여유롭고 낭만적인 휴식기를 대변하기라도 하듯 아름답고 희망적인 노랫말을 담고 있다. 누구나 인생에 있어 한번쯤 겪게 되는 절망적인 좌절의 시기에서 역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누군가의 ‘사랑’이 아닐까? 에릭 클랩턴은 그렇게 얘기하고 있다. 블루스, 하드록, 팝, 레게, 언플러그드까지음악사의 거대한 중심, 에릭클랩튼의 모든 것시대를 초월하는 진정한 아티스트 에릭 클랩튼2007년 1월23일, 10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살아있는 전설, 에릭 클랩튼 10년만의 한국공연” 브리티쉬록의 역사, 살아있는 전설, 기타의 신, 블루스의 거장 등 수많은 칭호로 불리우며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로 꼽히는 ‘에릭클랩튼’. 1997년 10월 첫 내한공연을 했던 에릭 클랩튼이 10년이 지난 2007년 1월 23일 다시 대한민국 땅에서 공연을 갖는다. 그의 두 번째 내한공연은 2006/07 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공연 후 10년이 흘러도 여전히 그를 지지해 주는 한국 팬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의 히트곡은 물론 블루스에서 컨트리, 팝, R&B에 까지 이르는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직접 듣고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지미페이지(Jimmy Page), 제프 벡(Jeff Beck)과 함께 “세계 3대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에릭클랩튼은 이 중 가장 국내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기타리스트이며,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리스트에는 언제나 “Wonderful Tonight”, “Tears In Heaven”와 같은 명곡이 자리 잡고 있다. 최근까지도 기타를 연주하는 플레이어들은 물론, 수많은 팝음악 애호가들로부터 끊임없는 지지와 존경을 받고 있다. 블루스, 하드록, 팝, 레게, 언플러그드까지… “에릭클랩튼의 모든 것” 뮤지션으로서 영광스러운 명예의 전당에 3번이나 이름을 올린(The Yardbirds, Cream, 솔로아티스트) 에릭 클랩튼은 이번 공연을 통해 거장(巨匠)다운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년의 관중들은 이번 그의 내한공연에서 ‘Wonderful Tonight”가 연주 될 때에, 자신이 젊었을 당시의 사랑을 추억해 볼 수 있을 것이고, ‘Layla’의 기타 솔로를 손꼽아 기다릴 것이다. 또 몇몇은 ‘Cream’ 시절의 명곡 ‘Sunshine of Your Love’가 나오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90년대 음악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는 드디어 ‘Tears In Heaven’을 라이브로 직접 볼 수 있는 큰 영광과 감동을 느낄 것 이다. 대한민국에 수많은 기타리스트 들은 과연 그가 왜 ‘기타의 신’이라는 칭호를 듣게 되었는지를 직접 확인 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렇듯 에릭 클랩튼은 한국의 관중들에게 수많은 추억거리와 의미를 전달해 주는 진정한 아티스트이다. 짧은 기간 동안 결코 완성될 수 없는 그의 음악이 주는 감동과 따스함은 단지 연륜이란 단어로 모두 설명 할 수 없는 것이다.

   

[훈장]

기타의 거장 Eric Clapton의 Let it grow 근데 아쉽게도 노래가 들리지 않네요.저만 그런가요?

[violet]

저역시 안들려요..노래는 들려오는듯 하지만..실제론 안들린다는...

[학무]

훈장님 저는 잘 들리네요. 지금 한참 읽고있다는... 소피님은 히 저에게 숙제 내주는 것 같다는 ..요즘 덕분에 공부 많이하고 있어요..

[sophee]

저두 안들리는 데요 지금 회사인데, 잠깐 할 일이 있어 들렀다가 켜보니 그러네요. 일단 다른 곳에서 스크랩해왔사오니 그걸로 들으시와요.

[sophee]

지금은 집인데요. 다시 잘 들리네요. 그래서 새로 가져왔던 곡은 삭제했습니다.

[훈장]

어제 집에선 안들리더만 오늘 사무실에선 잘 들리네요.우째서 요런 현상이 나는지는 모르겠네요.혹 새날의님은 아시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