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광환(光環)”, “무리”, “식물의 관(冠)”등의 의미를 가진 단어인
corona의 어원은 우리말로 “(왕관을 머리에) 걸었나”로 보입니다
어원도 라틴어의 crown 이라고 하네됴
“(왕관을 머리에) 걸은”으로 풀었었지요
세계의 언어들을 가지고 유사성을 검토해 봤습니다
거의 같은 말이네요. “걸다”에서 벗어나지를 않아 보입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신데요
풀어보면 “왕관형태의 병이 났어”가 되겠지요
바이러스의 모양이 왕관같아서 만들어진 명칭으로 보입니다
“왕관”은 “머리에 씌우는 것”이니까 “건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429. corona (커로우나, 광환(光環), 무리, 식물의 관(冠)):
1. (왕관을 머리에) 걸었나, 걸어 놔, 걸다가 어원
2. (왕관을 머리에) 씌웠나, 씌우다 (* ㄱ ⇌ ㅅ 호환 관계 적용 시)
* 라틴어: crown ((왕관을 머리에) 걸은)
* 중국: 電暈
* 프랑스: couronne ((왕관을 머리에) 걸었네)
* 남아프리카, 베트남, 덴마크,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인도네시아, 아일랜드,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노르웨이, 포르투갈, 카탈루냐: corona (걸었나, 걸어 놔)
* 크로아티아, 체코, 핀란드, 헝가리, 터키,
아이슬란드, 인도네시아, 폴란드, 스웨덴: korona (걸었나, 걸어 놔)
* 아이슬란드: coronach (걸어놨지)
* 한국: 코로나
* 일본: コロナ
corona = (왕관을 머리에) 걸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