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젼에서 대게 먹는 장면으로 갑자기 대게 먹으러 출동 !
멀리 찾아가기는 좀 그렇고해서 인근에 있는.....서면의 해신 소문을 듣고 찾아가봅니다 두곳의 점포로 나뉘어져 있으며 위 사진의 점포에서 먼저 대게의 종류와 양을 결정... 계산을 먼저하면 바로 옆의 식당 매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식당에서도 따로 결제가 이뤄집니다
처음엔 몇백원 적혀있길래 ~ 뭐가 이렇게 싼거지..... 하고 자세히 보았더니 100g입니다 ~ ㅎㅎㅎ
실내는 그냥 아늑하니 좋습니다 인근의 롯데나 단체 팀들이 많이 오긴하네요 ~
기본적으로 나오는 셋팅 메뉴로는 홍합탕
샐러드콘
파전
그리고 메추리가 나옵니다
요렇게 셋팅이 되고
위생장갑과 가위등등 나옵니다 직접 대게를 자르고 발라야합니다 ~
저희는 인원이 적어서 국산대게 조금만 했습니다 홍게, 대게, 킹크랩으로 나눠지는데 가격때문인지 뭐.....특별하지는 않지만 가끔 대게 먹을땐 괜찮은듯 합니다
그리 오동통 ~ 하지는 않죠?
몸통을 보아도 그리 살이 많지 않습니다
요렇게 먹기좋게 잘라내고 있습니다 속살까지 잘 발라서 먹어야죠~
가위로 대게 완전 분리하여 ~ 가위로 잘라도 되고..... 언제 티브에서 보니까 다리 끝 뽀족한 부분 밀면 살이 쏙 나오기도 하더군요 ~
선홍색 빛이 참 좋습니다 ~
집게 살은 약간 터벅한 느낌이나 그래도 쫀득하니 좋죠~
수북하니 쌓이긴 하지만 껍질만 ~ ㅎㅎㅎ
이제 밥을 볶아달라고 부탁해야겠죠?
새우구이도 있길래 미리 주문을 했는데 이게 더 맛있는 냄새를 동반.....크기도 적당하고 더 좋은듯 !
버터향이 잘 베여있으며 허브를 뿌려 아주 맛나게 보였습니다
노릇하니 잘 구워진 새우 ~
머리 떼고 나면 사실 속살은 별로 없죠 ~ ㅎㅎㅎ
대게라면도 하나 주문 해보았습니다
꼬돌꼬돌하니 아주 매콤한듯 보입니다
여러가지 해산물이 들어가 시원한듯하나 역시 라면은 라면맛이 나는듯 ~ ㅎㅎㅎ
이때 등껍질에 밥이 볶아져 나왔습니다
조금은 짭조름한 맛이 항상 맛 나게 느껴집니다 ~
요런 신 김치와 더불어 먹으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
그외 해신해물탕이 있는데 오징어 큰게 들어있으며 양도 풍부합니다 대게 조금이랑 해신탕을 같이 드시면 배부르게 맛나게 드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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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y Life & My Etc 원문보기 글쓴이: 김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