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 군산 출신의 애국지사 춘고 이인식 선생 추념식 및 흉상제막식이 2015년 8월 15일 군산 월명공원 춘고원과 임피중학교 교정에서 있었습니다. 이인식 선생은 우고 고장 이웃 임피면 출신으로 전재산을 독립자금으로 헌납하시고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하시다 해방후 환국하시어 임피중학교 제2대 교장으로 부임하셨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이 선생님을 기리기 위하여 기념사업회를 설립하였습니다. 매년 3월 1일 동작동 현충원 애국지사 151묘역에서 추모식을 올리고 있으며, 2005년 10월 1일 군산 월명공원에 동상을 건립하여 8월 15일에는 추념식을 올리고 있습니다. 2014~2015년 추모문집 2,000부를 발간하여 전라북도 및 기타지역 학교, 도서관, 문화원, 관공서 등에 배포하였습니다. 금년 광복70주년을 맞아 추념식 및 흉상 제막식이 있었는데 김관영 국회의원, 문동신 군산시장, 진희완 군산시의회장, 이진원 군산문화원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인식 선생은 군산의 자랑이요 우리 고향의 긍지입니다. 아래는 그 행사 내용과 장면이니 군산시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인식 선생을 기억해 주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