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남쪽 기슭에 있는 삼국시대에 창건한 것으로 전하는 아름다운 사찰, 화엄사에 다녀왔다.
3번 째 방문이고, 오늘은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화엄사를 순례했다.
보물 제299호인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건물로서 조선 중기에 조성된 삼신(三身)의 삼존불(三尊佛)이 봉안되어 있다.
보물 제1363호 화엄사 대웅전 삼신불탱이 있다. 또한, 국보 제67호인 구례 화엄사 각황전은 정면 7칸, 측면 5칸의 2층 팔작지붕으로 그 건축수법이 뛰어나다. 각황전 내부에는 3여래불상과 4보살상이 봉안되어 있다. 보제루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되어 있다.
그 유명한 화엄사 홍매화가 절정으로 만개하여 사진촬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첫댓글 화엄사 홍매가
아름답게 피었네요.
감사합니다.
시간이 부족으로 화엄사 찻집을 못 가서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