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에서 믿음의 안목이 열린 사람
민수기14장1~10
2024.04. 14. 금오교회 한광수 목사 주일설교
원망은 신앙과 인생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함
원망하는 시간에 엎드려 기도한다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다.
이스라엘이 원망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던 사실을 교훈삼고,
기도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주님만을 바라보며 오늘을 출발합시다.
우리는 선과 악의 구조에서 벗어나,
용서와 사랑의 안목으로 모든 것을 보게 됩니다.
믿음의 안목에서 우리는 선악의 지식으로 인간이 이미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음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의 안목으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하나님의 의를 바라보시길 소망합니다.
기도할 때, 원망이 사라지고, 주님의 은혜로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아빠 우리의 마음을 잡아 주시고 원망이 아니라 감사와 기쁨이 솟아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기보다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의 안목을 주옵소서. 오늘도 기도 가운데 깨어 있게 하시고 찬송 가운데 하나님의 손길과 마음을 경험하여 원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감사와 기도, 찬송하며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민족의 분열과 다툼을 멈추시고 통일시켜 주소서.
*해외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축복하여 주소서.
*복음 전해야 할 한 영혼이 생각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민수기 14장 11절-25절,
민수기 13장 21절-33절,
민수기 14장
설교요약 및 편저 : lim
으름꽃향기 그윽한 주일오후 예산집에서 책을 보던중
김기형 지음 작은꽃들이란 책에서 존 웨슬리 일기에서 시선이 멈추었다.
책에서 본 일부를 김기형 목사님 승인도 없이 사용함은 개인적으로
믿는 구석이 있기때문이다.
김 목사님은 내가 존경하는 지인 목사님 이시고 저와같이 민족 복음통일 운동을 시작한 통일선교회 발기인으로 시작부터 지금까지 자문위원으로 활동중 이시기 때문이다.
108. 웨슬리 꿈 이야기- 병사들을 태운 배
웨슬리의 일기 중 나오는 이야기이다72). 영국 잉글랜드와 스 코틀랜드가 전쟁을 불사하는 위기에 돌입하게 되었다.
양국은 각기 국가 비상동원령을 내리고 군사를 모집하여 전선으로 배치 한다. 전쟁이 일어나기 직전 일촉즉발의 험악한 사태가 발생하 였다. 이때 웨슬리의 가까운 사람 중 하나가 이상한 환상을 본다.
웨 슬리는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하기를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요 평상시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73)
꿈속에서 창검(槍劍)을 번뜩이며 방패를 들고 기세가 당당한 수많은 군인들이 군함을 타고 전쟁터인 북쪽으로 북쪽으로 진격하는 장면이었다. 군대 규모가 수도 없었다고 한다. 바로 하늘 군대일 것이라고 보여진다. 그런데 희한한 것은 그 이후 갑자기 전쟁 요 인이 해결되고 전쟁은 일어나지 아니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긴 장은 사라지고 평화는 회복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의 해석 에 의하면 하늘 군대에 의하여 먼저 영적으로 전쟁 원인이 소멸 되고 그로 인하여 실제 전쟁은 종식되었음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 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2-3),,
109. 농부를 위한 기도와 생애 최고의 대접(待接)
어느 날 웨슬리는 생애에 여러 번 있은 전도여행 중 신도회 한 농가에 방문한다. 그 때 그들은 아주 심한 병에 걸려 다음날까지 살아남을지 의심스러웠다고 하였다. 하지만 웨슬리가 그들을 위 해 기도할 때 주님은 그들이 죽지 않고 살아나리란 감동이 주셨다는데 다음날 아침 웨슬리가 일어났을 때 그 부부로부터 용승한 대접을 받는다. 해슬리는 그가 받아본 대집 중 전에 없던 최고 회 대접을 이 농가 부부로부터 받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74)
110. 웨슬리의 기도 5단계(다섯 가지 기도 유형)
웨슬러의 일기(日記, Journal)를 분석하면 그의 기도 생활에 대 한 진기한 기록들을 수없이 만나게 된다. 마치 주님 예수님의 생 애가 기도의 생애이듯75)
웨슬리 생애 역시 기도로 이어진다. 특별히 그의 기도생활 단계는 다음 같은 진화를 거쳐 점차 발전 하게 된다. 76)
74) 이 이야기 앞의 이야기처럼 분명이 내가 읽었는데 어느 책인지 출 처를 찾지 못하였다.
75) 주님의 기도 행적 주님 기도 모범'은 내가 자주 설교하던 제목이요 요약이다. 막1:35 (새벽기도 ): 이른 새벽 아직 미명에 일어나 한적한 곳에서 기 도, 마 14:22-23(정리기도): 일과 마치고 오병이어 기적을 행하신 후, 눅6:12- (중요 결단기도): 12제자 임명하는 중요 시기에 밤 새워(*비 상기도: 금식기도, 합심기도, 철야기도, 서원기도, 작정 기도 - · ) .8.6:1- 마22: (감사기도): 떡을 떼시며 축사, 양식 감사 기도 마26:36~(사명기도) 십자가 사명 완수 위해. 감람산 겟세마네 기도 눅23:23(중보 기도): 십자가 위에서 찌르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 마27: (임종 기도) 임종 시에도, 눅5:15~ (교제 기도): 기도 틈을 얻 기 위해. 병자조차 물리치고 기도. 76)
물론 그의 기도 단계 연구는 그의 일기 후반기에는 전연
첫 번째
1) 간구(懇求)의 기도이다. (목적 기도, 끈질긴 기도)
그는 사역 초기 하나님 웅답을 구하며 간청하는 기도를 하곤 하 있다. 그 역사 기록인 일기 요약들이다.
1739. 4. 18. 수. 지옥의 고통에 사로잡혔던 여인이 있어 '호소 를 드리고 그 여인의 괴로움을 아뢰었더니 하나님은 그가 기도 들 으시는 이심을 보여주셨다' (나원용 역, 「존 웨슬리 일기존 웨슬리 일기」 127)
1739. 10.23.화. 귀신들려 비명을 지르는 두 여인을 위해 기도하니 11시가 넘어, 그들이 갑자기 평안을 찾고 함께 찬양하게 되었다. (나원용 역, 「존 웨슬리 일기」 159
1740.1.26.토. 짐을 지고 허덕이는 한 여인을 위해 기도하자 그녀 의 영혼에 편안함이 깃들고, 오후에는 또 슬픔에 빠진 사람들이 위 로를 받았다. (나원용 역, 「존 웨슬리 일기」 169)
1739. 5. 2. 그는 자신을 다시 땅 위에 부딪히기 시작했다. 그 의 가슴은 동시에 벌떡 뛰기 시작했는데 마치 죽음 같은 고통을 느 끼는 듯 했으며, 크나큰 땀방울이 그의 얼굴에서 뚝뚝 떨어졌다. 우리는 모두 기도하며 호소하였다. 그의 고통은 그쳤으며 그는 몸 과 영이 다 자유로와졌다.
1739. 10. 13. 토. 깊은 고민에 빠져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만 했던 나 두 번째의 단계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비교적 그러한 단계적 깊은 과정으로 진화해 가고 있음을 볼 수 있다는 뜻이다.
여인을 인하여, 저녁에 하나님께 마음이 상한 이들을 위해 약을 주 십사고 기도하니 동일한 증세로 "죽음의 그늘에서 헤매던 다섯 명 이 이제 죽음을 거쳐 생명에 이르렀음을 깨닫게 되었다." " (나원용 역, 「존 웨슬리 일기」 155) 1739.5.2.수. '얼굴색이 변하고 의자에서 떨어지며, 자신을 땅에 부딪히며 내던지고 신음하던 웨슬리의 반대자들을 위해' 일행 모두 가 기도하며 호소하니 '그들의 고통은 그쳤으며 몸과 아음이 자유 로워지게 되었다. ' (나원용 억, 「존 웨슬리 일기」 132) 1740.5.21.수. 악마에게 찢김 받은 여인 위해, 이틀 동안이나 웃 는 여인들을 위해 "그리스도에게 간청하니 그 여인들의 고통이 곧 사라졌다" (나원용 역, 「존 웨슬리 일기」 177) 이러한 웨슬리의 집중적 간구의 모습을 한 역사가는 그의 목사 관을 웨슬레의 발전소(發電所)라고 불렀다. 77)
김기형 지음 작은꽃들 소개
김 기 형 (金基亨)
충남 논산 출생(강경지방 신화교회)
강경중학교, 강경상업고등학교,
충남대학교 법학과(법학사, 행정학 부전공)
김리교신학대학교 학사원(신학석사. M. Div.)
*졸업논문상(묵시문학 기원 연구, 지도: 구덕관 교수)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미국 클레아몬트 신학대학원
목회학박사(D.Min.)
*출입논문: 웨슬리 체험 이해와 은사계발 목회 연구 (지도: 박중천, Andrew Dreitcer, 이후정 교수) 사회복지사
< 교회 봉사 기록 >
왕십리교회 만나교회 교육전도사(담임 김우영 목사) 공주서지방 구계교회, 반석교회, 공수원교회 담임. 대전둔산 충남제일교회 수석부목사(담임 조성근 목사) 예산지방 오가교회 담임.
예산지방 감리사 역임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총무(전)
(현)감리교 홍성교회 담임
편저자: lim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