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에게
환군 안녕?
여긴 한국의 제 2의도시,영화의 도시
부산이야~~^^
누구냐고?
지난해 늦가을에 자네처럼 이곳에서 훈련받고 수색을 지원한 상병엄마란다
20여년의 생활을 뒤로하고 맞이한
이곳!!
어떤마음일까?
보고싶은 가족,그리운 친구들을 이기며
받았을 훈련들..
환군이 흘렸을 눈물과 땀방울이 충분히
가치있음을 이 엄마는 믿고싶구나
군에서 맞이하는 가을과 곧 다가올
겨울~~!!
몸 따뜻하게 하고(추우면 두세겹)
물도 많이 마시고
자대가면 맞이할 선임의 말씀도 잘따르고
시간이 흐르면서 또 후임과도 잘 지내고
환군의 군생활이 인생의 밑거름이되어
보석처럼 빛나길 빌며 화이팅!!
첫댓글 신교대로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