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곤양초등학교 101회 졸업식에 참석 하였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졸업식 노래도 불러 보았습니다
면 단위 초등학교 졸업생이 겨우 28명, 대부분 학년은 16~19명으로 올해 1학년 신입생은 16명이었습니다
드릴 말씀은 매년 우리 건흥초등학교 총 동창회에서 졸업생 2명을 선정하여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제가 총 동창회를 대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왔습니다.
올해에는 동문님들 가내화평과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보고 사항를 말씀드렸습니다.
총 동창회장 하태만 올림
첫댓글 아~~그런 일이 있었군요. 잘 하셨습니다. 수고 하셨구요.......
근데 한 학년의 학생수가 20명도 채 되지 않는다면 면소재지에도 젊은사람들이 별로 없다는 증거이군요 ...
회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아마 곤명면은 초등학교가 없고 곤양면으로 통합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은데...
졸업식 노래 부르며 눈물흘리고 교정을 떠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참 세월이 빠른것 같네요..
곤명초등학교 교명은 없어지고 완사초등학교와 통합한걸로 알고있어요.
아 예 ~~~~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셨네요. // 아~~ 졸업식노래...회장님 감회가 새로우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