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차 한마음산악회대구 정기산행]
★ 일시 : 2016년 09월 25일 일요일
★ 산행지 :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 영월군 수주면 치악산 향로봉(1,041M)& 상원사
★ 출발장소 : 만평로타리 풍국면 07시00분/ 서재 07시15분
이곡역 3번출구 7시30분 / 홈플러스 횡단보도 건너편 7시40분
★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 :
A코스 : 국형사-보문사-(경사)-향로봉(1041M)-(보통)-남대봉-상원사-(내림)-성남매표소
11.50KM 5시간30분 소요 (빨간색 화살표)
B코스 : 성남매표소-상원사-남대봉-상원사 -성남매표소 (원점회귀)
10KM 4시간 소요 (파란색 화살표)
★ 준비물 : 식수 간식 중식 여벌의 옷 스틱
★ 산대장 장호돈 ( T : 010-3543-2161 )
★ ★ ★ ★ 주 의 사 항 ★ ★ ★ ★
1) 한마음산악회는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순수한 동우회모임 입니다.
산행시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산행중 사고로 인한 민.형사상의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개인의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 산행지는 회원의 안전을 위하여 당일의 기상 여건 및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으니 양지 바랍니다.
치악산
사계절 모두 그 자태가 빼어나 1년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산, 치악산(1,288m)은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에 속한다. 치악산은 붉은 단풍이 아름다워 원래 적악산으로 불렸으나, 상원사의 꿩의 보은전설에 연유하여 꿩치(雉)자를 써서 치악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한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경상도 의성 땅의 한 나그네가 이곳을 지나다 꿩을 잡아먹으려는 구렁이를 발견하고 꿩을 구해주었고, 이 꿩도 복수를 하려는 구렁이가 나그네를 해치려는 것을 구해주었다고 한다. 나그네를 휘감은 구렁이가 상원사에서 종이 세 번 울리면, 살려주겠다고 하였는데 꿩 세 마리가 머리로 종을 세 번 치고 죽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꿩을 의미하는 치(雉)자를 써서 치악산(雉岳山)이라 부른다는 이야기를 품고 있는 산이다.
은혜갚은 까치 또는 꿩의 보은설화가 전해 내려오는 상원사는 천년고찰로 해발 1,050m의 고지대에 위치해 탁트인 풍경과 운치를 자랑한다.
첫댓글 제213차 정기산행지로 진행된 치악산!
기상이변으로 인한 한파로 입산통제가 되어 가지 못했던 치악산!
9월 네째주 일요일 한마음 산악회가 다시 접수합니다 !
[한마음산악회대구 제221차정기산행 치악산 향로봉 & 상원사]더 높은 가을 하늘 아래 해발1181m에서 내려다 보는 원주시내는 장관이었습니다.시원한 바람과 함께 걷는 상원사계곡 또한 엄지척! 참여해주신 산우님의 작은 배려와사랑이 큰 도움이 되는 산행이었기에 더욱 행복했습니다.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