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제13회 노동문화제 '반격'
일시 : 2013년 10월 5일(토) 오후 7시
장소 : 수원역 남측광장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노동문화제는?
주, 야간 현장노동에 연, 월차를 써가며 투쟁사업장에 연대를 다니며 많이 지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멈추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노동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열정과 신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열정과 신념으로 13번째 노동문화제를 개최합니다.
곡기를 끊고 투쟁하고 동지들.
하루도 빠짐없이 원직복직을 위해 천막에서 새우잠을 자는 동지들.
위장도급에 맞서 "진짜 사장이 고용해" 라고 투쟁하는 티브로드, 삼성서비스 노동자들...
이 동지들과 함께 노래로, 연극으로, 몸짓으로, 풍물로,
연주로 연대하는 수원지부 문화패입니다.
13번째 노동문화제 "반격" 이 시작됩니다.
어느 곳에도 희망을 걸 수 없습니다. 우리가 만들어가야 합니다.
바로 2013년 10월 5일(토) 오후 7시 수원역 남측광장
동지들! 오십시오. 우리의 "반격" 이 시작됩니다.
누가? 무엇을 하나요?
길놀이 : 연풍대(지역노동자 풍물패)
연주 : 블루스카이(기아자동차지부 화성지회)
발언 : 투쟁사업장
몸짓 : 아성(성균관대)
모듬북 : 맥(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
노래공연 : 폐활량(장애인차별철폐 노래패), 공공서비스노조 국립오페라단지부
공동 창작집체극 : 노동자의 심장은 하나(기아자동차지부 화성지회 연극패 "창조", 풍물패 "신명풀이", 밴드 "블루스카이", 기아자동차지부 노래패 "해방의 함성", 현대자동차지부 남양연구소위원회 "작은노래", 문예창작단 "들꽃")
노동자대합창 : 민중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