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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픈 산 스크랩 [포항] 내연산 등산지도
jumbo 추천 0 조회 364 13.07.02 21:5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내연산(內延山 삼지봉 710m)은 12개의 폭포를 간직하고 있으며, 해발고도만 따지면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다. 하지만 해안 가까이에 솟아올라 있어 내륙의 엇비슷한 높이의 산보다는 휠씬 더 높고 우뚝해 보인다. 이 내연산 자락을 굽이굽이 감돌며 40리 가량 흘러내리는 골짜기가 바로 청하골이다.

내연산말고도 문수산(622m), 향로봉(930m), 삿갓봉(718m), 천령산(775m)등의 높직한 준봉들이 반달모양으로 둘러져 있어서 청하골은 여느 심산유곡 못지않게 깊고 그윽하다. 특히 이곳에는 폭포와 소(沼)가 많기도 하거니와 이곳처럼 다양한 형태의 폭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도 달리 찾기가 어렵다.

청하골은 천년고찰 보경사(寶鏡寺)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절은 신라 진평왕 때에 지명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데, 스님이 중국에서 가지고 온 불경과 팔면보경(八面寶鏡)을 연못에 묻고 지은 절이라 해서 보경사로 불리게 되었다. 지금은 대웅전 적광전 천황문 요사채 등의 당우(堂宇)가 여러채 있지만, 연륜에 비해 큰 규모의 사찰은 아니다.

경내의 문화재도 고려 고종 때의 고승인 원진국사의 비석(보물 제252호)과 부도(보물 제430호)를 제외하고는 딱히 내세울 만한 게 없다. 그러나 절집의 분위기가 번잡하거나 호사스럽지 않아서 좋고, 절주변의 수림(樹林)이 울창하여 염천의 불볕더위를 식히기에 아주 그만이다.

보경사를 지나 물길과 나란히 이어지는 등산로를 1.5km쯤 오르면 제1폭포인 쌍생폭포가 나온다. 그리 우람하지는 않지만 두물길이 양옆으로 나란히 떨어지는 모양이 단아하기 그지없다. 이 폭포를 지나면 잇따라 보현폭포(제2폭포), 삼보폭포(제3폭포), 잠룡폭포(제4폭포), 무봉폭포(제5폭포)가 나타난다.

그 중에서도 잠룡폭포 주변의 골짜기는 영화 ‘남부군'의 한 장면, 곧 지리산의 어느 골짜기에 모인 남부군 대원들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 발가벗고 목욕하는 장면을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청하골의 열두 폭포 가운데 가장 경관이 빼어난 곳은 관음폭포(제6폭포)와 연산폭포(제7폭포) 언저리이다. 쌍폭인 관음폭포 주변에는 선일대 신선대 관음대 월영대 등의 천인단애가 장성처럼 둘러쳐져 있고, 폭포수가 만들어 놓은 못 옆에는 커다란 관음굴이 뚫려 있다.

이 굴 안쪽으로 들어가면 한쪽입구를 가린 채 떨어지는 폭포수 줄기를 볼 수 있다. 관음폭포 위에 걸린 적교(吊橋·구름다리)를 건너면 높이 30m, 길이 40m에 이르는 연산폭포의 위용이 눈에 들어온다. 이는 청하골에서 가장 규모가 큰 폭포인데, 학소대라는 깎아지른 절벽 아래로 커다란 물줄기가 쏟아지는 광경에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관음폭포 앞쪽 암벽의 벼룻길을 지나 다시 15분 가량 물길을 따라가면 또하나의 폭포를 만나게 된다. 이 폭포는 숨겨져 있다고 해서 은폭(隱瀑)이라 하는데, 가지런한 물줄기가 시퍼런 소(沼)로 떨어지는 모습이 사람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준다. 이곳 위쪽으로도 시명폭 제1복호폭 제2복호폭 제3복호폭이 이어지지만, 거기까지 찾아가는 이는 드물다. 지금까지 보아온 8개의 폭포만으로도 내연산 청하골의 진면목을 실감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보경사에서 연산폭포까지 다녀오는 데에는 대략 2시간(왕복 6km쯤) 가량 걸리는 데, 등산로가 잘 닦여 있어서 어린아이나 노인들도 손쉽게 오르내릴 수 있다. [포항시청 자료]

내연산(삼지봉 710m)은 경북 포항시 송라면 , 죽장면 및 영덕군 남정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낙동정맥이 울진의 통고산, 영덕의 백암산, 청송의 왕거암(주왕산의 모산)을 거쳐 내려오다가 잠시 동쪽으로 가지 뻗어나간 산줄기가 동해안 옆에서 솟구친 산이다.

원래 종남산(終南山)이라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眞聖女王)이 이 산에서 견훤의 난을 피한 뒤에 내연산이라 개칭하였다. 이 산의 남록, 포항에서 북쪽으로 약 30 km 되는 곳에 고찰 보경사와 그 부속암자인 서운암, 문수암 등이 있다. 보경사 부근 일대는 경북3경의 하나로 꼽히는 경승지를 이루어 좋은 관광지가 되고 있는데, 그 주된 경관은 내연산 남록을 동해로 흐르는 갑천(甲川) 계곡에 집중되어 있다.

즉, 경북의 금강산이라고 일컬어지는 갑천계곡은 상생폭(相生瀑), 관음폭(觀音瀑) , 연산폭(燕山瀑) 등 높이 7∼30 m의 12개의 폭포, 신선대(神仙臺) , 학소대(鶴巢臺) 등 높이 50∼100 m의 암벽, 깊이 수십 척의 용담(龍潭) 등 심연(深淵) 및 암굴(岩窟), 기암괴석 등이 장관을 이루는 경승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내연산(710m)은 동해를 바라보고, 유서깊은 보경사의 운치를 감상하며, 내연 산 기슭의 10km에 달하는 보경사 계곡속에 12폭포가 이어져 한여름에는 피서객들로 골짜기부터 붐빈다. 내연산은 육산이고 주능선은 장괘하게 벋어가며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계곡미가 빼어나다. 이십리가 넘는 보경사계곡은 관음폭포, 연산폭포, 잠룡폭포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소와 협암, 기와대, 선일대, 비하대, 학소대 등의 기암절벽이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

1폭포 쌍생폭(상생폭), 제2폭포 보현폭, 제3폭포 삼보폭, 제4폭포 잠룡폭포, 제5폭포 무풍폭포를 거쳐 제6폭인 관음폭포와 제7폭포 연산폭포 일대가 이 계곡의 절경이다. 쌍폭인 관음폭포는 쌍굴인 관음굴, 폭포 위로 걸린 연산적교(구름다리), 층암절벽과 어우러져 환상적이다.

연산적교를 건너면 높이 20m의 연산폭이 학소대 암벽을 타고 힘찬 물줄기를 쏟아 내린다. 보경사에서 연산폭까지는 약 3㎞, 1시간 남짓한 오솔길이다. 내연산은 여름산행지로 적격이다. 산과 계곡,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등산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산행지다. 12폭포골 계곡산행에 해수욕장이 지척이다.

내연산 입구에 신라 진평왕 25년 지명법사가 창건했다는 보경사가 있으며 주변에 화진, 월포, 칠포, 도구, 구룡포 등 5개의 해수욕장이 있다. 보경사에서 약1.5km 되는 곳에 제1폭포인 쌍생폭포가 있으며, 가장 유명한 폭포는 제 6폭포인 관음폭포와 제7폭포인 연산폭포이다.

관음폭은 높이 5m의 두줄기 폭포로 바위벽에는 넓이 10평 가량의 관음굴이 있으며,연산폭은 높이 30m로 바위벽을 학수대라 한다. 폭포가 이루어 놓은 계곡미와 계곡을 흐르는 물, 울창한 자연림이 뛰어나 1983.10.1 군립공원으로 지정하여 관광지로 조성하고 있다.

[내연산 주요 등산코스]
내연산의 최정상은 향로봉이지만 이보다 220m나 낮은 삼지봉을 주봉으로 꼽는다. 이는 산줄기가 문수봉, 향로봉, 동대산으로 갈라지는 등 삼지봉이 이 산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내연산은 유명도에 비해 탐방로가 잘 닦인 편은 아니다. 능선길에는 인공시설물이 전무하고, 대표적인 내연골 등산로도 절경 구간인 보경사→연산폭 구간 위험 지역에 한해 철계단이나 철다리만 놓였을 뿐이다.

최고 인기의 내연골 탐방로
보경사에서 연산폭까지 약 2.5㎞의 계곡 탐방로는 여름이면 편히 앉아 쉴 만한 자리를 찾지 못할 만큼 탐방객들이 많이 찾아든다. 이럴 때는 잘 닦인 탐방로 대신 옛길을 찾아들면 간간이 적당한 쉼터가 나타난다. 보경사를 지나 탐방로를 따르다 두 번째 쉼터를 가로지르면 물가로 내려선다.

이 길은 물줄기를 건너 소나무숲으로 들어섰다가 다시 물줄기를 건너 쌍폭(상생폭)까지 이어진다. 이후 탐방로와 합쳐졌다가 문수암 오르막 직전에 다시 물가로 내려서서, 잠룡폭까지 옛길이 이어진다. 잠룡폭은 영화 ‘남부군’에서 수십 명의 남부군이 목욕하는 장면을 찍은 촬영 명소다. 내연골은 향로봉 오르막이 시작되는 시명리까지 정규 등산로를 따르면 2시간이면 오를 수 있으나 옛길을 고집한다면 4시간 이상은 잡아야 한다.

내연골→능선 연계 코스
1. 보경사→문수봉→삼지봉→향로봉→시명리→연산폭포→보경사 원점회귀 코스(6시간 소요)
2. 보경사 입구→우척봉→시명리→연산폭포→보경사 코스(6시간 소요)가 인기 있다.
문수봉→653m봉 샛길이나 우척봉 북동쪽 지능선인 음지밭등으로 빠지면 연산폭 위쪽 계곡으로 내려서 2시간 가량 단축할 수 있다. 역방향 산행은 한낮 뙤약볕 아래 능선길을 걸어야 하므로 늦여름까지는 마땅치 않다. 계곡 절경만 탐방할 계획이면 보경사→연산폭포 왕복 코스가 적합하다.(1시간30분 소요)

우척봉→샘재→향로봉 종주 코스
실측거리 23.5㎞로, 준족들에게도 하루 꼬박 걸리는 종주 코스다. 우척봉 북서릉을 따라 시명리로 내려섰다가 고메이등을 타고 향로봉을 오르는 단축 코스는 8시간 정도 걸린다. 우척봉 북서쪽 하늬재 부근에 백설샘, 문수산 남사면에 문수샘이 있으나,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마를 가능성이 있으니 식수를 충분히 준비한 뒤 오르는 것이 좋다.

[내연산군 향로봉코스]
내연산 향로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하옥리 옥계계곡 야영장 앞에 나있다. 향로봉까지는 3.7킬로미터다. 등산로는 초반부터 가파르다. 능선에 오르면 굴참나무 숲이 우람하게 수림을 이루고 있다. 삼지봉과의 갈림길(향로봉 0.65km, 삼지봉 3.0km)에서 비좁은 길을 빠져 나오면 향로봉(930m)이다.

정상에는 2미터 가량되는 정상석이 서 있다. 1.5킬로미터 거리인 시명리로 내려서는 길은 가파르다. 시명리에서 보경사까지는 6.2킬로미터다. 숲을 헤치고 가다보면 시명폭이 나온다. 내연산 계곡의 백미는 여기서부터다.

복호 2폭을 앞에 두고 길은 좌측 사면 위로 올라선다. 몇 개의 너덜지대를 지나면 뿔당골 앞에서 계곡을 건넌다. 12폭포의 수려함을 감상하며 내려서면 보경사에 당도한다.

◐ 주차장→보경사 사령고개→문수봉→삼지봉→마당미기→향로교갈림길→향로봉→하옥리 향로교
◐ 주차장→보경사→문수암갈림길→상생폭포→보현암→관음폭포→은폭포→Y폭포→잘피입구→시명리→향로봉→하옥리 향로교
◐ 하옥리 향로교→주능선갈림길→향로봉
◐ 샘재→매봉→꽃밭등갈림길→향로봉
◐ 샘재→삼거리→선바위→시명리→향로봉

[천령산군 우척봉(775m)코스]
◐ 주차장→보경2교→삼각점→하늬재갈림길→음지반등갈림길→우척봉
◐ 주차장→보경3교→헬기장→음지밭등갈림길→우척봉
◐ 샘재→삿갓봉→외솔배기→683봉→우척봉
◐ 샘재→삼거리→우척봉

[종주코스]
◐ 보경사 앞 계곡쪽→(50분)→연산폭포→(1시간50분)→시명리→(1시간 20분)→향로봉→(1시간20분)→삼지봉→(50분)→문수산→(1시간)→보경사 (약 7시간 10분)
◐ 보경사 앞 계곡쪽→(1시간)→문수암→(50분)→문수산→(50분)→삼지봉→(1시간40분)→향로봉→(40분)→시명리→(1시간40분)→연산폭포→(50분)→보경사 (약 7시간 30분)
◐ 보경사 뒤 능선쪽→(1시간 40분)→문수산→(50분)→삼지봉→(1시간40분)→향로봉→(40분)→시명리→(1시간40분)→연산폭포→(50분)→보경사 (약 7시간 30분)
◐ 보경사 주차장→(1시간40분)→천령산→(1시간 20분)→시명리→(1시간20분)→향로봉→(1시간20분)→삼지봉→(50분)→문수봉→(1시간)→보경사 (약 7시간 30분)
◐ 보경사 주차장→(1시간40분)→천령산→(1시간10분)→삿갓봉→(50분)→매 봉→(2시간 30분)→향로봉→(1시간 20분)→삼지봉→(50분)→문수봉→(1시간)→보경사 (약 9시간20분)

[내연산코스]
◐ 보경사→문수암→보현암→쌍생폭포→연산폭포→계곡따라 하강,보경사 (약 3시간)
◐ 보경사→문수암→문수산→삼지봉→은폭포→연산폭포→보경사 (약 5시간)
◐ 보경사→문수암→문수산→수리더미→잠룡폭포→연산폭포→보경사 (약 4시간)

[천령산코스]
◐ 보경사 주차장→(40분)→능선삼거리→(1시간)→천령산→오던 길을 직진으로 하강(헬기장에서 오르던 곳 옆으로 직진코스)→계곡쪽 능선으로 돌아 가다보면 연폭으로 내려가는 표지판→직진으로 능선따라 하강→20분 후 갈림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다시 처음 올랐던 능선삼거리→보경사 주차장 (약 3시간, 기본코스)
◐ 보경사 주차장→(40분)→능선 삼거리→(1시간)→천령산→오던 길을 직진으로 하강(헬기장에서 오르던 곳 옆으로 직진코스)→계곡쪽 능선으로 돌아 가다보면 연폭으로 내려가는 표지판→연산폭포까지 가파른 하강길→보경사 경유 주차장 (약 3시간 40분)
◐ 보경사 주차장→(1시간40분)→천령산→(1시간20분)→시명리→(1시간20분)→은폭포→(30분)→연산폭포→(50분)→보경사 (약 5시간 30분)

 

 

 

 

 

 

 

내 연 산 (內延山)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내연산 계곡

  내연산

 

내연산 계곡

경상북도 포항시 송라면·죽장면 및 영덕군 남정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710m이다.

원래 종남산(終南山)이라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

(眞聖女王)이 이 산에서 견훤

(甄萱)의 난을 피한 뒤에

내연산이라 개칭하였다.

이 산의 남록, 포항에서 북쪽

으로 약 30km 되는 곳에 고찰

 보경사(寶鏡寺)와 그 부속암자인 서운암(瑞雲庵)·문수암

(文殊庵) 등이 있다.
보경사는 723년(신라 성덕왕 22)에 일조대사(日照大師)가

인도에서 가져온 8면경(八面鏡)을 묻고 세웠다고 전해지는

절로, 경내에 보물로 지정된

 

 

 

 

 

      원진국사비(圓眞國師碑:원진국사는 고려의 고승)·보경사 부도(浮屠) 외에 5층석탑·

      부도군(浮屠群) 등 문화유적이 있고, 또 사보(寺寶)로서 사명대사(四溟大師)의 금당기문

      (金堂記文)과 숙종어필(肅宗御筆)의 각판(刻版)을 소장한다. 보경사 부근 일대는 경북3경

      (慶北三景)의 하나로 꼽히는 경승지를 이루어 좋은 관광지가 되고 있는데, 그 주된

      경관은 내연산 남록을 동해로 흐르는 갑천(甲川) 계곡에 집중되어 있다.
     즉, 경상북도의 금강산이라고 일컬어지는 갑천계곡은 상생폭(相生瀑)·관음폭(觀音瀑)·

     연산폭(燕山瀑) 등 높이 7∼30m의 12개의 폭포, 신선대(神仙臺)·학소대(鶴巢臺) 등

     높이 50∼100m의 암벽, 깊이 수십 척의 용담(龍潭) 등 심연(深淵) 및 암굴(岩窟)·

     기암괴석 등이 장관을 이루는 경승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보경사
       
보경사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일조(日照)의 스승인 당(唐)나라 때 서역(西域)의 승려 마등(摩謄)과 축법란(竺法蘭) 두

승려가 중국에서 가지고 온

팔면경(八面鏡)을 일조에게

내어주며, 조선 동해 끝 남산

밑에 있는 용담호(龍潭湖) 깊은 곳에 이 거울을 묻고 그곳에

사찰을 세우면 불법이 만대에 번성한다고 하자, 이에 따라 723년(성덕왕 22)에 세운

절이다.

그후 고려 고종(高宗) 때 원진

국사(圓眞國師)가 중건하고, 1677년(숙종 3)에 도인(道仁)·

천순(天淳)·도의(道義) 등 세

승려가 삼창하였다.

 

 

 

 

     대웅전·적광전(寂光殿)·보제루(普濟樓)·천왕문(天王門)을 비롯한 14채의 당우(堂宇)가

     있는데, 1973∼38년 사이에 크게 보수하였다.

     경내에는 부도(보물 430)와 원진국사비(보물 252)가 있고, 그밖에 5층석탑·부도군 등의

     유물이 있다.

 

 

장기갑등대

장기갑등대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읍 대보리에 있는 한말(韓末)에 제작된 등대.

1982년 8월 4일 경상북도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되었다.

전국 최대 규모로 일명 대보등대(大甫燈臺)라고 한다.

1903년(광무 7) 12월에 건립되었다.

팔각형의 근대식 건축양식으로 높이 26.4m, 둘레는 밑부분 24m, 윗부분 17m, 광력1,000촉, 광불거리는 16마일이다.

 

 

     1901년(광무 5) 일본수산실업전문대학교 실습선이 대보 앞바다를 항해하다가 암초에

     부딪쳐 몰살하였는데 일본은 이 사건이 한국의 해안시설 미비로 발생하였으며, 해난사고

     발생책임이 한국에 있다고 주장하여 손해배상을 요구하므로 하는 수 없이 한국 예산으로

     일본에게 등대시설을 공사하게 하여 제작한 것이다.

     철근을 사용하지 않고 벽돌로만 지은 건물로 건축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등탑(燈塔) 내부는 6층으로 각층 천장에는 조선왕실의 상징인 배꽃 모양의 문장이

     조각되어 있는 등 문화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등대 옆에 장기갑등대박물관이 있다. 해운항만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일조(日照)의 스승인 당(唐)나라 때 서역(西域)의 승려 마등(摩謄)

 

등산코스
 안내

(내연산군 향로봉 /930m)


1코스 : 주차장->보경사사령고개->문수봉->삼지봉->마당미기->

           향로교갈림길->향로봉


2코스 : 주차장->보경사->문수암갈림길->상생폭포->보현암->관음폭포->

         은폭->Y캠프->잘피입구->시명리->향로봉


3코스 : 하옥 향로교->주능선갈림길->향로봉


4코스 : 샘재->삼거리->선바위->시명리->향로봉

(천령산군 우척봉 /775m)


1코스 : 주차장->보경2교->삼각점->하늬재갈림길->음지밭등갈림길->

           우척봉

 


2코스 : 주차장->보경3교->헬기장->음지밭갈림길->우척봉


3코스 : 샘재->삿갓봉->외솔배기->683봉->우척봉


4코스 : 샘재->삼거리->우척봉

  등산지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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