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리는 보슬비는 산천 만물 성장에 꿀같은 단비지만 솔~랑 솔~랑 뿌리는 봄비가 걸음을 어기적거리게 만들며 엉성 스럽네요.
그래도 날굿이로는 최고의 날에 을지로 맛집 춘천면옥서 컨디션 난조로 빠지신 단향님 제외하고 휴고 회장님 모시고 오공.호천.목림.황매.협초.짱건.청농.심교 9인이 닭고기 무침과 고소하게 구운 메밀전에 탁주와 소주로 예열하고 시원한 닭육수에 메밀국수 한그릇 말아먹는 제미가 쏠쏠하네요.
오늘 공지한데로 9명 결제금액 ₩185,000원은 영중회 회비에서 지출하였습니다.
못 나오신 분께는 죄송합니다.
오랜만에 만남으로 有朋이 自遠訪來 하였으니 그냥 갈 수가 없어 광장시장 들렸더니만 우리가 모르고 있는 새상이 거기에 있었네요.
앉을 자리는 아예 없고 만약 불이라도 난다면 특별법 제정해얄 정도네요 비상상태 선포하고 긴급히 탈출하여 목림 단골 종로 대로변 창신육회집 2층에서 고소한 비대떡괴 육회로 소주를 과하게 마시지 않았나 싶내요.
2차는 1/N이 원칙이나 비오는 날굿은 날 나오신 회원님들의 성의가 괘씸하여 휴고 회장님이 보시 하시어 회장님에 대한 칭송이 하늘을 찌르네요.
잘 묵었습니다.
휴고님 담부턴 절대로 코로나에 걸리지 마세요.
예약이 불가하여 11시에 OPEN인데 10시40분에 문 뚜드리고 입장하여 테이블 두개 확보하고 11시 까지 혼자서 물만 마시고 있었네요.
메뉴가 간단해요.
닭무침과 메밀전(고소하게) 잘익은 김치
우리가 모르는 딴세상 토요일 오후 광장시장의 모습
오늘 13시쯤 광장시장 모습
1/4이 외국인 인종 전시장
봄비 내리는 서울거리서 2차로 육회와 고소한 빈대떡이 풍미를 더하네요.
🫂영중회 점심 번개 "춘천면옥" 5/27일 11 시 을지로 4가역 4번 출구 250m>50년 전 통의 춘천면옥
회장 유희극
참; 단향.휴고.심교.호천.오공.황매.짱건.협초.목림.청농.
2023년 5월 27일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