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물은 역사적 고증을 중시하는 유저 분들을 위해 쓰여진 팁 아닌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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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갑 사단
1941년
바르바로사 작전 당시
제 1 기갑 집단 소속으로 제 9, 11, 13, 14, 16 기갑 사단
제 2 기갑 집단 소속으로 제 3, 4, 10, 17, 18 기갑 사단
제 3 기갑 집단 소속으로 제 7, 12, 19, 20 기갑 사단
제 4 기갑 집단 소속으로 제 1, 6, 8 기갑 사단
육군 총사령부 예비로 제 2, 5 기갑 사단
이 투입되었다.
당시 일반적인 독일군 기갑 사단 기간전력
1개 기갑 연대(Panzerregiment) - 2개 전차 대대(Panzerabteilung)로 편성
1개 소총 여단(Schutzenbrigade) - 2개 차량화 소총 연대(Schutzenregiment(mot.))로 편성
1개 차량화 포병 연대(Artillerieregiment(mot.))
* 3호 전차의 부족으로 제 6 기갑 사단은 35(t) 전차를, 제 7, 8, 12, 19, 20 기갑 사단은 38(t) 전차를 장비함.
1942~1943년
1942년 하계 공세를 준비하면서 주공인 남부 집단군을 강화하기 위해 중부와 북부 집단군 소속의 기갑 사단들은 1개 전차 대대를 남부 집단군 소속 사단들로 배속 변경시켜야 했다. 그 결과 제 1, 2, 4, 8, 10, 12, 17 기갑 사단은 1개 전차 대대를, 제 18 기갑 사단은 2개 전차 대대를 차출 당했다(...)
동년 3월에는 차량화 포병 연대가 기갑 포병 연대(Panzerartillerieregiment)로 개칭되었다.
7월에는 차량화 소총 여단과 차량화 소총 연대가 각각 기갑 척탄병 여단(Panzergrenadierbrigade) 및 기갑 척탄병 연대(Panzergrenadierregiment)로 개칭되었다. 또, 각 기갑 사단의 모터사이클 대대와 수색 대대가 수색 대대로 통합되었다. (그러니까 Motorcycle Recon Unit 하나만 붙이면 된다?!)
42년 12월~43년 1월에 프랑스에서 재편성이 완료된 제 6, 7 기갑 사단이 동부 전선에 배치되었다. 그리고 서부 전선에서 재편성을 마친 LSSAH, Das Reich, Totenkopf 사단이 동부 전선으로 투입되었다.
42년~43년 겨울, 제 14, 16, 24 기갑 사단과 제 3, 29, 60 차량화 보병 사단이 스탈린그라드에서 증발했다(...)
그리고 제 22, 27 기갑 사단은 43년 봄에 해체 되었다. (슬프다)
42년 12월에는 모든 기갑 사단의 기갑 척탄병 여단 본부가 해체, 기갑 척탄병 연대가 사단의 통제를 직접 받게 되었다.
43년 9월에는 5호 전차(Panther)의 등장으로 기갑 연대는 판터를 장비한 1개 대대와 4호 전차를 장비한 1개 대대로 구성되었고, 포병 연대의 1개 대대는 자주포를 장비하게 되었다. 또 제 18 기갑사단은 포병 사단으로 개칭되면서 해체되었다. 동년 10월에는 무장 친위대의 LSSAH, Das Reich, Totenkopf, Wiking 기갑 척탄병 사단이 기갑 사단으로 개칭되었다.
한편 스탈린그라드에서 증발한 제 14, 16, 24 기갑사단은 1943년 말에 부활하셔서 동부 전선으로 다시 투입되었다.
슬프게도 이 세 사단은 장비 보충 문제로 원래 꾸리고자 했던 3개 전차 대대는 개뿔, 16 기갑 사단은 2개 전차 대대를, 14, 24 기갑 사단은 전차 및 돌격포 혼성의 1개 전차 대대만을 꾸리게 되었다(..)
신규 편성으로는 제 25 기갑 사단이 있었는데 , 1943년 겨울 투입되자마자 소련군에게 갈려 나갔다. (후새드)
1944~1945년
쿠르스크에서 탈탈 털리고, 43년과 44년 겨울 내내 소련군과 격전을 벌인 독일군은 44년 초에 또 소련군의 동계 공세에 밀려서 남부 전선 전체가 무너졌다(...) 이 걸 만회하고자 서부에서 편성 중이던 SS Hohenstaufen 와 Frundsberg 기갑 사단이 소방수 역할을 맡고 투입되었다. (그리고 털렸..나? 털리진 않았는데 만신창이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1944년 하계 전역에서 제 1, 8, 12 기갑 사단은 큰 타격을 입었고, 13과 20 기갑 사단은 전멸에 가까운 손실을 입었다. 비교적 상태가 멀쩡했던 4, 5 기갑 사단도 7~8월의 지연작전을 펼치면서 작살나기 직전까지 갔다. 나머지 사단도 8~10월의 폴란드/동프로이센 방어전에서 지속적인 타격을 입었다.
한편 독일군은 44년 7월부터 1개 전차 대대와 1개 기갑 척탄병 대대를 기간 전력으로 하는 독립 기갑 여단을 편성했다. 이 때 편성된 제 101~113 기갑 여단은 사실 원래 있던 기갑 사단들 인원을 기반으로 편성했기 때문에, 단대호랑 부대 사이즈만 줄인 것에 가깝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들 기갑 여단들은 44년 말까지 다시 한 번 기존 기갑 사단에 흡수되었다(... 그럼 왜 만들었니)
그 밖에 기갑 척탄병 사단 Feldherrnhalle(FHH) 가 기갑 사단으로 개편되었지만...
동년 8월에는 다시 한 번 기갑 사단 편제가 개편되었는데...약화되었다. ( 대대/중대 사이즈의 개편이라 패스 )
44년 겨울에는 대부분의 기갑 사단들이 대대 규모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45년 3월에 또 한번 개편을 했는데...
기갑 연대가 1개 전차 대대와 1개 기갑 척탄병 대대로 혼합 편성 되었다.
그리고 결국 45년 5월 8일 제국이 작살났다
첫댓글 자, 그래서 각 사령관 목록은 어딨죠? (퍽
으으..곧 대령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