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들과의 행복한 동행"이란 표어 아래
울 보은의집 자원봉사자 • 후원자를 위한
2013년 {나눔 • 감사의 날} 행사를
오늘 밤 6시부터 8시 넘게까지
참석자 모두가 행복한 가운데 잘 마쳤네요.
제1부에는 울 직원들의 정성으로 똘똘 뭉친 음식으로
보은의집 중정에 마련한 특별까페에서
저녁식사와 다과를 갖고
식전에는 울 아버지의 보호자이신
남미숙선생의 기타연주와 다함께 노래부르기가
흥겹게 진해되었습니다.
이어, 7시부터 가진 본 행사는
정미애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개회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가 있었고,
정헌주 원장의 가슴을 뛰게 하고
설레게 하는 사람들을 모시고
하루만이라도 함께 하는 시간을 갖게되어
행복하다고 전하면서
내년에도 계속 자원봉사와 후원을 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라고 부탁을 했다.
그리고서 감사의 마음을 큰 절로 담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께 올렸다.
이어 군산시청 복지지원과 서동석과장과
원불교군산지구 관산 최세종교무의 축사가 이어졌는데
서동석과장은 명함 뒷면에
"시간을 내어 봉사하는 사람"이란 문구를 넣어서
그런 사람이 되고싶다고 했고,
최세종군산지구장교무는 보은의 의미를 되새겨서
보은하는 집이 되길 당부했다.
이어 시상이 있었는데,
7년동안을 보은의집 운영위원장으로 있으면서
후원과 더불어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백혁기님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용과 기공체조로
자원봉사를 해온 안영자님과
2008년부터 노래지도를 해온 김유경님께는 감사패를,
그리고 한결같은 정성으로 쉬지않고
물품과 금품을 후원해주신 이성당 김현주대표님과
윤석춘님께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마지막으로 올 한 해 모범직원으로
김본임팀장이 추천이 되어 군산시장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시상을 마친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정영화자원봉사자의 감상담 발표에 이어
2013년 보은의집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원공연과 군산시청 서동석과장의 특별찬조출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참 바쁜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고 함께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를 드린다.
특히 날씨도 고르지 못한데 참석해서 끝까지
지겨봐주신 모든 분들께 무한한 고마움을 절실히 전한다.
첫댓글 은혜롭습니다.덕분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