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위적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인공적이다, 조작됐다. 와 같은 어감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인위적의 반대말로는 자연적, 천연적이라는 단어 또한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인위적인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아파트 신도시 개발”, “생태공원 설립” 등등 인위적인 것들은 우리 주변에 널려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삶에 여유로움은 사리지고 갈등, 경쟁, 욕심 만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지 요즘 사회는 각박한 사회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어떤 직무를 맡는 도중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로를 느끼고 직무에서 오는 열정과 성취감을 잃어버리는 증상인 “번아웃 증후군”을 겪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한 번쯤은 장자의 무위에 따라 살아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본인이 인위적에 맡여서 사는 것은 본인만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휴식을 하면서 삶의 지혜 또한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인위적인 것이 갇혀 있는 현대 사회에서는 장자의 무위가 더욱이 필요한 세상이라고 생각해 인위적인 제도나 예법을 만들지 말고, 무위를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장자를 지지하는 입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