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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길벗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최폴리
용화산 (878m, 춘천/화천) 번개산행
1, 모이는 시간, 장소 2012, 8월 11일 09:15분 상봉역 경춘선(춘천행)전철 플렛포옴 (09시27분 출발, 경춘선 전철 제일뒷칸 탑승)
2, 산행코스 사여교 - 폭발물처리장 - 큰고개 - 만장봉 - 용화산(정상) - 안부 - 고탄령 - 사야령 - 용화산자연휴양림 - 사여교 (원점회귀) ※ 산행코스 : 12.4km, 산행시간 : 6시간
3, 준비물 : 중식, 간식, 식수(얼음물), 모자, 선글라스, 아쿠아신발이나 샌달, 여벌(갈아입을 옷)
4, 참고사항 -산행도중 불의의 사고 발생은 전적으로 각자 책임입니다, -이날 날씨 정도에 따라 코스(단축여부) 유동적입니다.. -산행리딩은 최폴리 (010-2990-0779) -산행참가는 등불총무님(018-300-2697)에게 신청바람, -하산후 춘천 일송닭갈비 식당에서 뒷풀이(예정) -뒷풀이비 n/1 (男, 女 산우님 구분) -해발 878.4m의 용화산은 화천군 간동면, 하남면과 춘천시 사북면 경계에 솟아 있다. 화천군민의 정신적 명산이며 해마다 용화축전시 산신제를 지낸다. 전설에 의하면 이 산의 지네와 뱀이 서로 싸우다 이긴 쪽이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용화산이라 이름지어 졌다. 암벽등반을 하지 않고도 암벽등로를 누비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득남바위, 층계바위, 하늘벽, 만장봉, 주전자바위, 작은 비선대 등 숱한 기암괴석과 백운대 코스와 비슷한 깔딱고개까지 있어 온종일 바위등로를 오르내리게 된다. 특히 858m봉에서
정상까지는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암릉 코스여서 스릴만점이다. 용화산 준령 북쪽에 성불령이라는 고개가 있고 여기에 성불사 터가 있다. 옛부터 성불사 저녁 종소리와 용화산의 안개와 구름, 기괴한 돌, 원천리계곡의 맑은 물,
부용산의 밝은 달, 죽엽산의 단풍, 구운소의 물고기 등을 화천팔경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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