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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영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 게시글
―‥‥‥ 기사스크랩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8’ 대상작 시상식에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엄기영입니다!
칼쑤마짱 추천 0 조회 154 08.10.14 22:0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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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10.14 22:13

    첫댓글 아저씨!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8' 잘 봤습니다. 근데 윤은혜랑 공동으로 대상 시상하시는 줄 알았더니 윤은혜는 아예 시상식장에 안 나왔네요. 잘됐어요 잘됐어요. 안그래도 그 기집애랑 같이 다정하게 대화를 주고 받으며 시상하시는 모습 보면 상상만해도 질투심이 활활.. 눈 뒤집어질뻔 했는데.. 잘됐지 모에요.ㅋㅋ 글구 대상은 원래 단독으로 발표하는게 더 폼나고 멋지다는..^^

  • 작성자 08.10.14 22:15

    그런데 윤은혜 진짜 웃긴 기집애. 당초 '커프프린스 1호점' 으로 여자 연기상 후보에 유력 후보로 올랐다가 대만 여배우 리리판에게 돌아갔다는 소식에 참석하지 않은 거죠? 한국 최초 여자 연기상 수상자로 기대를 모았다가 3회 연속 한국 여배우의 연기상 수상이 불발됐다는데.. 우리나라 배우들은 이게 나빠요. 자기가 수상하지 않으면 참석도 않고 자기 수상 끝나면 뭐 그리 바쁜 척 싹 빠져 나가버리는.. 옷만 번지르르하게 잘 차려입으면 뭐하나요? 속은 이기적이고 밴댕이 소갈 딱진데.. 외국에선 자기가 수상하지 않아도 다른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또 시상식장 자리를 빛내려 참석하는데 말이죠.

  • 작성자 08.10.14 23:16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건 뭐 방송도 안보고 기사 쓰는 기자들도 다 있네요. 윤은혜가 아저씨랑 같이 대상을 시상한다는 기사만 보고는 실제로 윤은혜는 자기가 수상하지 못했다고 아예 코빼기도 안보였음에도 "2008 서울 드라마페스티벌에서는 탤런트 윤은혜가 엄기영 MBC 사장과 함께 시상자로 나서 영예의 대상을 시상하고.."라고 써놓은 거 있죠. 헐~

  • 작성자 08.10.14 22:23

    그건 그렇고 아저씬 어쩜 그렇게 말씀도 잘하세요. 다소 긴장하신 것도 같았지만, 여유있고 품위있게 말씀도 멋지게 잘하시고.. 저는 이 날 시상식장에서 기생 올애비들같이 잘 차려 입은 그 어떤 남자 탈렌트들이나 여자 혹은 외국 사람들보다 아저씨가 젤 세련되고 기품있고 멋졌다는.. 대상 시상자로 호명되실 때 하던 일 멈추고 TV 가까이로 바짝 다가가서 아저씨 멋진 모습, 멋진 말씀 행여 놓칠까봐 두 눈을 반짝, 두 귀를 쫑긋 세우고 정말 집중해서 보고 들었지요..^^;;

  • 작성자 08.10.14 22:24

    순전히 맨 마지막에 아저씨 대상 발표하시는 그 모습 하나 보려구 시청한 거였지만 그래도 아저씨께서 방송협회장이시자 조직위원장으로 계시는 방송협회에서 주최한 것인만큼 다른 어떤 시상식보다 관심있게 지켜보게 되더라는.. 혹시 중간 중간에 아저씨 모습 화면에 잡히실까봐 화장실에도 못갔지 모에요.ㅋㅋㅋ 그런데 오늘 시상식에선 상받는 외국 연기자들이 더 신났네요. 아주들 좋아 죽을라 그러던데..ㅎㅎ

  • 작성자 08.10.14 22:25

    근데 참! 맨 마지막 사진은 지난번 한국방송대상 때 시상하시는 모습이신데.. 스포츠 연예팀 기자가 이 사진을 올려놓고는 아저씨께서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8'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고 써놨네요. 혹시 그 때랑 같은 넥타이라서 기자가 헷갈려서 그러남? ㅋㅋ

  • 작성자 08.10.16 07:09

    이 게시물이 제목에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8' 라고 쓰여 있다 보니까 외부에서 그 이름으로 검색해서 들어오나 봐요. 조회수가 밑에 올린 것보다 많은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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