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3년 천력 윤3월 23일(양 5. 13 일) 오후 3시 인천경기북부교구 청심교회 봉헌식이 1,000여명의 지도자, 식구 및 평화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채재순 국장의 사회로 성대히 펼쳐졌다.
석준호 협회장, 훈모님, 김효율 회장, 박길남 교구장을 비롯한 여러 지도자들과 식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찬송, 경배, 가정맹세봉독, 장민형 회장의 개회보고, 노난귀 재직회장의 꽃다발 봉정, 하영호 교회장의 경과보고, 내빈소개, 협회장 표장, 교회장 표창, 성가대의 찬양, 석준호 협회장의 말씀 및 축도, 봉헌찬송, 하영호 교회장의 봉헌기도, 박길남 교구장의 만세삼창, 광고 폐회순으로 진행되었다.
장민형 회장은 개회보고에서 "14개월동안 신축공사를 완성한 청심교회를 하나님께 봉헌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기쁘게 열납하여 주시옵소서. 설악면민 1000명 이상의 주민들의 건축헌금이 모여 지어진 하나님의 성전이자 설악면민의 성전입니다. 또 천정궁에 계시는 천지인 참부모님을 직접 모시고 있는 천정궁의 임직원들의 신앙을 책임지는 교회이오니 하나님 아버지 직접 주관해 주시옵소서"라고 보고 하였다.
하영호 교회장의 경과보고 후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공로패는 청심교회 성전봉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시상하였는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협회장 표창
- 하영호-구옥임 가정(교회장 가정)- 조준왕-가네꼬 유미 가정(부교회장 가정)- 장민형-박경숙 가정 (430가정)- 이규환-호숙자 가정(1800가정)
* 교회장 표장
<건축관련>
-건설부문 : 선원건설 소장 신강수-인테리어부문: 엄지하우스 대표 정재호
-설계부문: (주) 은성석재 대표이사 김학선-음향부문: 신영 E&C 대표 김현정
<교회헌신>
-정성부문: 이점심 권사-봉사부문: 성가대 한지열 집사
-봉사부문: 교회학교 사사끼 시즈까-봉사부문: 교회학교 나까노 유리꼬
성가대의 아름다운 찬양 후 단상에 등단한 석준호 협회장은 말씀에서 "천력 3월 23일 아름다운 봄계절에 이렇게 아름다운 청심통일교회 성전을 하나님과 참부모님께 봉헌하게 됨을 하나님과 참부모님 그리고 영계의 천총관 흥진님 대모님 그리고 지상에서 수고하시는 훈모님과 하영호 교회장님 이하 청심교회 축복가정 식구여러분 그리고 설악면 주민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감사인사를 하며 말씀을 시작하였다.
이어 석협회장은 "통일교는 부모의 종교입니다. 하나님 해방과 인류구원 그리고 하나님 아래 한 가족 세계를 이루는 세계평화를 위해서 이 땅에 오신 구세주 메시아 재림주 인류의 참부모님을 모시고 만왕의 왕 참부모님의 위상과 권한을 가지신 천지인 참부모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해방을 위해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서 세계평화를 위해서 나아가는 자랑스런 식구요 무리들인 것입니다"라고 말씀하며 지금 이시대 통일교 축복가정으로 나아갈 길이 어디인가를 최근 펼쳐진 섭리적 사건을 통해 말씀해 주었다.
석협회장은 "1919년 음력 3월 1일 유관순 열사가 충남 병천에서 만세운동을 했고 급기야 이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많은 희생의 피흘림이 있었는데 이는 참부모님을 현현케 하시기 위한 민족적 탕감의 노정이 되었습니다. 이제 그 섭리적 노정이 오늘 우리에게 재현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원절을 10개월 앞두고 있습니다. 이날은 조국광복의 날이요 실체 천일국의 출발의 날인 기원절을 놓고 우리는 새로운 차원의 삼일운동을 펼쳐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은 산고의 고통의 기간입니다. 이제 우리는 분연히 일어나야 합니다. 참부모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교재교본과 영계동원, 그리고 자서전을 무기로 내려주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내려주신 사명인 종족적 메시아가 되어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세상은 지금 절망가운데 떨어져 있습니다. 우리 통일교 안에서도 시련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절망과 시련을 극복하고 기원절에 실체 천일국을 탄생시키는 효자 충신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곳 청심 통일교회에서 이 새로운 차원의 심일운동이 펼쳐지고 더 나아가 전 대한민국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결의하고 결단하는 이시간이 되어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였다.
이어 석협회장의 축도와 봉헌찬송이 있었고 이어 봉헌기도가 있었는데 하영호 교회장은 봉헌기도에서 "이제 봉헌된 청심교회에 아버지께서 직접 좌정해 주시어 우리가 아버지의 심정을 알고 느끼게 하여 주시옵고 모든 사람들이 아버지가 그리워 찾아오는 청심교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였다.
봉헌예배는 박길남 인천경기북부교구장의 억만세 삼창으로 마무리 되었다.
예배 후 기념촬영이 있었고 이어 다과의 시간이 있었다.
청심교회는 지난 2010년 10월 성전건축 허가를 받고 2011년 3월 1일 착공을 하여 1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2012년 4월 12일 준공을 받았다. 청심교회는 지하1층 지상 3층 총 4개층 3,304 제곱미터의 면적을 가지는 교회로 건축되었다.
청심교회는 특별히 설악면 면민의 10%인 800여명이 건축헌금을 하였다. 하영호 교회장은 이로써 청심교회는 명실공히 하나님의 교회이자 설악면민의 교회가 되었다고 경과보고에서 보고하였다.
첫댓글 하늘앞에 봉헌됨을 축하 드립니다.
아름다운 교회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교회입니다...축하합니다.
청심교회봉헌을 축하드립니다.
청심교회 봉헌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청심교회 봉헌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