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영상·사진 돋보이는 아이들 작품전 발표
전라북도교육청은 아이들의 기발한 생각과 재치를 담은 사진·영상 공모전인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만든 작품 수집전’ 우수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수집전은 평소 재치와 창의성이 돋보이는 아이들의 일기나 시, 글 또는 엉뚱하고 기발한 답안 등을 모아 현장의 생생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테마영상 부문에서는 ▴김영아(이리여고)교사의 ‘영상으로 읽는 시’ ▴신준영(순창제일고)학생의 ‘흩날리는 봄날’ ▴정은(전주문학초)교사의 ‘아이들의 눈으로 본 세상 바로잡기’▴최효성(행안초)교사의 ‘눈으로 읽는 시 지금은 공사중’ ▴강혜연(순창제일고)학생의 ‘너를 좋아하니까’ ▴강윤주(익산어양초)교사의 ‘꽃보다 금연’ ▴김혜림(김제여고)학생의 ‘성범죄 에피소드’ ▴고기식(영선중)교사의 ‘나에게도 꿈이 있어요’ ▴박선훈(완산여고)교사의 ‘한상순 좀좀좀’ ▴강윤주(익산어양초)교사의 ‘where is her house’등 총 10편이 선정 됐다.
삼삼오오영상 부문에서는 ▴백운기(장수고)교사의 ‘Happy School’ ▴최규빈, 김태훈(전북푸른학교)교사의 ‘뭉게구름’▴박정열(고창초)교사의 ‘고창6-5뉴스(전력대란,해결책은 없나?)’▴임가영(전주대청초)학생의 ‘내학교 우리학교’▴박지웅(백운초)교사의 ‘광분한 상훈이’ ▴김예린(옥산초)교사의 ‘하라는 역할놀이는 안하고’와 ‘나는 셀카 마법사’ ▴이경휘(고창남초)교사의 ‘말하는 고양이와 소개팅’과‘영어동화 즉흥율동’및‘북한말 버전 신데렐라’ 등 총 10편이 선정됐다.
그리고 아이들작품 수집 부문에는 ▴서민욱(전주용소초)학생의 ‘선생님이 미안해’ ▴정일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들의 ‘3월 첫만남, 학급사진을 학급협동화로 그리기’와 ‘백첩반상 만들기’▴조영현(군산미성초)학생의 ‘기막힌 한글그림, 코리아!’ ▴장계초등학교 1학년 1반 학생들의 ‘아스팔트 바닥화’와‘자연염색’▴소룡초등학교 2학년 3반 학생들의 ‘일기예보 놀이’ ▴김하늘(교암초)학생의 ‘길위에서의 고민’▴최호영(전북푸른학교)학생의 ‘내일은 스트라이커’▴전주문학초등학교 6학년 5반 학생들의 ‘이런 과자 어때요’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전북교육 e교육소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탑재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전북교육청 홍보 및 강의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입상작은 전라북도교육청 콘테스트 홈페이지(수상작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ucc.jbe.go.kr/)
이번 공모전은 ‘서랍 속에 묵혀둔 아이들의 모습을 찾아라’ 라는 주제로 지난 7월 1일부터 2주간 총 193편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시상식은 8월 29(목)일 도교육청 2층 기자실에서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