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Cascata "
우리의 아침식사를 책임져준 Main buffet 입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화려한 입구입니다
1층에 위치하고 있고
실내와 Terrace 두군데에서 식사 가능합니다.
아침이지만 Terrace에서 식사 하기에는 약간 더운 감이 있어 식후 커피정도 마실만 합니다.
아침식사는 AM 6:30 ~ 10:00까지 이용 가능하구요
점심은 AM 11:30 ~ 14:00까지
일요일은 Sunday Brunch가
AM 11:00 ~ 14:00까지 준비됩니다.
Sunday Brunch에는 아침 메뉴에 고기와 해산물 메뉴가 좀 더 추가되고
Cold stone ice cream 까지 즉석에서 준비되니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와잎 침 많이~ 흘렸습니다.
아쉽게도 저희는 쉐라톤의 자랑(??) Adventure
Surffing Class를 예약해놓은 관계로
Sunday Brunch는 Pass ㅠㅠ
1인당 32불 비용이 들고, 아침식사 쿠폰에 차액만 추가하면 이용 가능합니다.
기회가 되면 Sunday Brunch 도 추천해 봅니다.
6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요녀석들은 파워블로거 임무를 위해 첫날 도착하여 4:00 넘어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6:30분 open에 맞추어 식당으로 직행하여 찍힌 녀석들입니다.
귀한 놈들이죠~~
세가지 종류의 치즈
( 까망베르, 고르곤졸라 체다치즈)와
견과류와 담백한 수제크레커, 세팅되어 있고
스틱샐러드, 요거트, 후르츠펀치, 튜나샐러드
신선한 샐러드와 취향에 맞게 골라먹는 드레싱~~
날 잡숴봐~ 줄 맞춰 웃고 있는 과일들
갖가지 종류의 씨리얼 ~~
좀 좋은 호텔에서는 요렇게 작게 1인분으로 포장된 씨리얼이 준비되고 일반적으로는 bowl에 담겨 준비됩니다.
결론 Sheraton은 쪼매 좋은 호텔이라는 거죠ㅎㅎㅎㅎㅎㅎㅎ
치즈, 훈제 연어, 살라미, 데리야끼 소스에 구운상치
우동, 메밀국수 코너
(국수 끓여주는 언니가 자리를 잘 비우기에 언니 왔을때 발리 끓여달라해야합니다~)
한국인의 식사에서 빠질수 없는김치~~
(요거는 인증샷에 포함되는 미션~~)
여러 종류의 빵들
모닝빵
곡물바게뜨와 흰식빵, 호밀식빵, 2종류의 쨈과 마말레이드, 버터
머핀, 크로와상, 초콜릿 듬뿍 묻은 도넛
일본인들을 위한 일식반찬
낫또, 다꾸앙, 연두부, 계란말이, 김, 락교. 우메보시, 미소국, 김치
전세계 여행객들중 일본인들의 비중이 커지면서 웬만한 호텔들은
조식으로 western style과 japan style 모두 준비하고 있어서
어른들 모시거나 아이들은 데리고 다녀도 식사 때문에 고생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사이판이나 괌은 관광객 대부분이 일본인들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겠구요,
즉석에서 오믈렛과 팬케익을 구워줍니다.
일요일에 나와서 구워주시는 할아버지는 속도가 엄~청 느리시기 때문에 느긋하게 여유를 가져야합니다~
수없이 오믈렛을 먹어 왔지만 치즈를 넣을 생각을 왜 못했을까요?
그동안 와잎의 오믈렛과 제 오믈렛의 맛의 차이가
치즈에 있었다는 사실을 이번에 발견하고,
오믈렛에 치즈 ‘듬뿍’을 외치며~ 덧붙여 웰~~던 Plz~~
오믈렛코너 옆 팬케이크와 와플, 생크림, 메이플시럽, 라즈베리잼
식당에서 서빙되는 와잎의 영원한 사랑 스타벅스 커피
커피 사랑 반만큼만 나도 사랑해봐라~~~
갖가지 종류의 tazo tea를 발견하고
환호성을 질러주시는 와잎~
tea box 안에 예쁘~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아침 식사로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깔끔하게 똑 떨어지는 메뉴
매일 조금씩 바뀌어 까다로운 와잎 불평없이 잘 드셔주시기에
훌륭한 점수를 줄수 있는 La Cascata 되겠습니다.
다음날은 중국인들, 그 다음날은 현지인 투숙객들이 많아 요 상태로 정렬된 음식들은 찍기 매우 어려웠습니다.
달콤한 아침잠을 반납하고 찍은 아침 메뉴였습니다.
첫댓글 잠도 못주무시면서 사진 찍느라 애쓰셨구요, 전 좀전에 콩나물국에 밥, 꾸꾹 말아 한그릇이나 먹었는데도 사진보며 침을 꼴깍 꼴깍.. 점심때 꼭 빵 사먹어야 겠다고 다짐도 해봅니다...
파워블로가의 소임을 다하려면 잠까이꺼 그거 쫌 포기해야죠...
정말 여행 잡지에서 여행지 소개 한면을 보는것 같습니다..^^ 사진도 너무 잘 찍으셨고... 음식 이름 특히 치즈 이름.... 전문가적인 포스가 느껴집니다...^^
아침 시간인데도 식욕이 엄청 땡기네요....^^ 그나마 사진들이 클로즈업 안 돼서 정말 다행이라는....^^
정말 다행인걸까요
와~ 대단하세요... 6시30분에...@.@....
쉐라톤 조식 딱 제 스타일이예요...^^ 완전 맘에 드네요... 쉐라톤이라 역시 치즈가 다르군요... 울 신랑 엄청 좋아허겄네...^^
아.. 저도 맨날 저런곳에서 아침 먹고 싶네요..
떠나요과아암으로
조식메뉴가 다양해서좋네요...
네..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딱적당한 조식메뉴입니다.
침을 꼴깍꼴깍삼키면서 글을 읽어버렸어요 ^^
저도 쓰면서 침 넘어갑니다...
제가 여행하는 이유는 단 하나....파파야를 먹으러 가지요...^^; 울나라에 들여오는 파파야는 정말 맛없는 것 같아요..과일사진 중 우측하단이 파파야인디 멜론 종류인지 모르겠으나 갑자기 급 뱽기가 타고 싶어지네요...
제가 여행하는 이유도 열대과일 이지요...특히 망고스틴과 애플망고...버뜨그놈들도 제철이 있어 시기를 못맞추면 뱅기타고 갔어도 못먹는다는 슬픔...망고스틴은 발리 망고스틴 최고애플망고는 난 애플망고 최고 망고스틴이랑 애플망고가 없는 여행...10%부족하다...ㅠ.ㅠ
흠..... 급 배고파 집니다..... 쩝.....
^^
알렉스님 어쩜어쩜어쩜만쩜~~..>.<... 호텔조식당 메뉴를 이렇게 깔끔히 구역별 정리에 상세설명까지 정말 머리에 쏙쏙~ 눈에 쏙쏙 들옵니다~~^^..... 쉐라톤 베이커리에 홀딱반한 1인으로서 이빵들을 보니 또한번 급 반가움이 물씬~~^^... 빵들 다 넘 맛나죵~~..^^
감솨
캬~ 오물렛에 치즈를 넣으면 예술 그 자체지요.. ^^ 그나저나 드디어 시작 하셨군요.. 음식의 고문.. ㅠㅠ
아....왜 저도 치즈 넣을 생각을 못했을까요...?? ㅠㅠㅠㅠ
오믈렛에 치즈 정말 환상 궁합입니다...
점심을 심하게 부실하게 먹었는데 제대로 당했네요... 맛난 음식 테러...ㅠ.ㅠ 너무 맛있겠어요...
아..............크로와상에 연한 블랙커피 급..급...먹고 싶어져요~~
빵 맛있습니다... 향긋한 빵, 커피향 흐음
아.....마...맛나겠다....주린배 쥐며 야근하는 저에게 이건 마치 지옥과 같은...고문...ㅠㅠ 그런데 진짜 맛나겠어요...ㅠㅠ
적당한 조식 메뉴 ~~~
들어가는 입구가 완전 고급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