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사건을 어린이들이 읽을수있게 쉽게 쓴 동화다. 4.19를 어떻게 썼을까 궁금했단 책인데 슬슬 읽혔다. 한회원은 4.19를 너무 가볍게 다루었다고하지만 난 그랬기에 초등생이 읽을수 있다라고했다. 4.19를 무겁게 다룬다면 이해할수 있을까. 물론 6학년 교과서에서 4.19사건을 다루지만 알기 쉽지는 않을것이다. 이처럼 무거운 사건을 가볍고 쉽게 다르면서 그때 사건은 많이 들어가있다. 김주열사건을 처음 인지한 회원도 있었다. 감주열사건을 짚어주어서 그 사건을 찾아봤는데 참 대단한 사건이었는데 모르고 있었다는것자체가 놀라웠다고했다. 우리는 배운적이 없기에, 사회문제에 관심이 없었기에 모를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알았으니 나쁘지않다고했다. 이 책을 읽는동안 지금 정부가 보여 짜증났다. 생각할수록 우리 나라가 바로서려면 대통령을 잘 뽑아야하고 국회의원들을 잘 뽑아야하고 시장을 교육감을 제대로 잘 뽑아야할것이다. 많은 이야기를 나눈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