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따님들 리모콘 조작법을 배울수 있도록 만들어 봤습니다.
만들어서 갔다주니, 한 3분 가지고 놀고,
이쁘게 장식장에 보관하네요...
아들은 다를려나,,,

만드는 것은, 어렵지는 않지만,
나무쪽이 서로 잘 안맞아서,,,
조금씩 짤라서 맞춰주고,(조금씩 짤라서 맞춘다는 것이 항상 조금더 짤라서 안맞는다는 ㅜㅜ)
공업용 락카 무광을 몇번 뿌려서,,, 마감해주었습니다.

커넥터를 이용하여,
케이블을 분리 보관할수 있도록 개조하였습니다.
삽을 움직이는, 기어쪽은, 내부에 클런치!도 들어 있어서,
부하를 받을때 기어를 보호해주는,,,
상당히 의외의 디테일도 보여준,,, ^^

리모콘쪽 개조 사진,,,
케이스 일부를 짤라냈네요...

키트는 3채널만 사용하지만,
리모콘은 4채널 용으로 들어있네요.
단순 온오프 인지라, 조작해 보면, 정말하게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모터를 멈춰도,,, 웅~~ 하고 여운이 있는 움직임 이랄까...
단순 리모콘 조작 탱크들이 다 그렇겠죠...
케터필러는, 빠지지 않고 잘 돌아주네요...
가지고 놀기에는 괜찮습니다...
첫댓글 잘 만드셨네요....
예전에 아카데미제 이런 공작시리즈 DIY탱크 만들다가 너무 안맞아 포기 한적이 있네요....
중학교 2학년때인가....1985년....흐흐흐
저도 예전 아카데미 것과 비교하면,,, 케터필러도 좀더 부드럽고,,, 한데,,, 사출 상태는 그닥이에요...
이곳도 금형이 오래되어서 그렇겠죠...
대단하십니다. 생각하신대로 만드는 능력 신이십니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