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무리 옛날보다 아가키우기 수월하다지만..저는 나름 편하게? 자란 세대 이기도 하고 각종 아기 용품이 집안에 그득한데도 대성이 하나 가지고 쩔쩔 매는 중입니다ㅜㅜ
1월에 출산해서 몸조리를 5월까지 친정 서 했는디도ㅋㅋ 손목에 건초염? 인지가 찾아오셨네요ㅜㅜ (대성이 10키로ㅋ) 제가 피아노를 치다보니 학교다닐땐 한의원하고 친구할정도로 어깨 팔 늘 만신창이였는데..그래도 그땐 침 맞음 시원하고 좋았는데.. 이건..뭐ㅜㅜ 대책이 없네요. 어느날 후라이팬 마져 들 힘이 없어.. 긴급히 친정으로 요양갔는데 병원가니 건초염이라고 저더러 손목 쓰지 말래여 ....네?ㅡㅡ... 피아노 봉사도 하고 애도 봐야 되는데 먼소리 인지ㅜㅜ 일단 약처방 받고 왔는데..약은 듣지도 않고 또 가서 물리치료 받았는데.. 돈만 아까워서ㅜㅜ 그냥 내 운명이다..걍 언젠가 낫겠지 하며 냅두고 아픈팔 낑낑대며 지냈는데.. 지난주 토요일 에스더 목사님께 갔더니 동생 저혈압이 목사님께 전이 되어 목사님 힘이 쭉 빠지시고..목사님 손목이라도 잡고 내 손 낫게 해달라고 하고 싶었 지만..저까지 그름 목사님 드러누우실까봐 차마 말도 못하고 집에 왔지요ㅜㅜ 그리구서 그날 집에가는길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체험하며 목사님께 글 남기고 제 손목이 이래서 목사님 손 잡고 오고 싶었다고 그냥 지나가는 말로 적었는디..
그런데!!! 그담날 보니 손이 안아프더 라구요.혼자 이상하다.이상하다 하고 있었던 찰라에 목사님께서 지금도 아픈가요? 하고 글남기신거 있죠. 그래서 저는 안아프다고 신기하다고 다시 글을 남겨드렸는데.. 역시나 최고의 치료자 주님♡ 에스더 목사님께서 대신 손목의 통증을 느끼시고 지금도 아픈가요? 하고 글을 남기신거더라구요~~ 저는 안아퍼서 살거 같은데ㅜㅜ 목사님이 대신 아프시니ㅜㅜ 우리는 민폐자매가..된듯한ㅜㅜ
첫댓글 민폐 성도 여기 한명 더 있습니다.
어머~ㅋㅋ 이런 민폐는 하나님께서도 예쁘게 봐주시겠죵?^^;;
네.네.. 전요 상담받을 때도 얼마나 목사님께 민페를 끼치는지 몰라요 ..ㅎ
항상동행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하나님의 귀한여종 에스더목사님 통해서 치료해주시는 하나님♡
저희끼리 민폐자매라고 자주이야기하는데 에스더목사님 감사드려요^^♡
나 ~노래하리라 천한 나를 돌아보신 구세주를 찬양해 하늘닿는곳까지 내손들리라~예수나의치료자!!
나 노래하리라 천한 나를 돌아보신 구세주를 찬양해
하늘 닿는 곳까지 내 손 들리라
예수님 나의 치료자
이 찬양에 감동 받는 또 한 사람입니다.
아""
저도에스더목사님께 민폐좀 끼처드리면?
죄~~~송
실제 지켜 본 저도 민폐 성도네요~~
그 덕분에 아버지와 목사님에 대한 사랑이
더 깊어지는 중이지요~♡
성령의 은사는 너무너무 신기하기만합니다 어쩜 이럴수가~♡
에스더 의원도 짱 좋아요.! 추천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