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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태목사
신앙 승리의 비결/사사기 1장 1절- 17절
<서론 배경 설명>
여호수아 1장 1절에 보면 출애굽의 영웅 모세의 죽음으로 슬퍼하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지휘권을 물려받은 여호수아의 당황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강하라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격려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마쳐지고 나면 오늘 본문 사사기가 펼쳐집니다. 1장 1절에 가나안 정복의 영웅 여호수아가 죽음으로 펼쳐지는 사사시대를 오늘 본문은 그려내고 있습니다. 영웅이 역사를 이끌어 가는가 아니면 역사가 영웅을 만들어내는가? 사가들의 오랜 세월의 질문이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우리에게 선언하고 있습니다. 한 영웅은 사라져도 하나님의 역사는 중단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 시대를 풍미하던 여호수아가 죽었습니다. 이제 너는 망했다가 아니고 여호수아가 죽은 자리에서 네가 여호수아가 되려무나. 네가 이제부터는 주인공이다. 주인공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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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강력한 지도자 모세와 여호수아가 백성들을 차례로 인도하고 통솔해 주었습니다. 그러다 이 두 지도자가 죽은 후에 아직 후계자를 세움 받지 못한 상황에서, 사방의 적들 가운데 살면서 지도자를 잃어버리고 얼마나 큰 혼란이 왔겠습니까?
12지파가 모여 살고 있었지만 12지파 가운데 가나안 땅에서 기업을 얻은 지파는 사실상 다섯 지파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일곱 지파는 아직도 한 곳에 모여 천막을 치고 살았습니다. 이제는 만나도 내리지 않고 농사도 지을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먹을 것조차 구할 수 없는 위급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위급하고 혼란한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여 회의를 한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즉 기도할 문제라 생각하고 기도한 것입니다. 즉 위급한 상황에 놓였을 때 이들은 하나님 앞에 엎드려 다 같이 기도한 줄 믿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여호수아는 떠나갔지만 그들은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일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개인의 역사는 끝나도 주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 이어집니다. 여호수아의 시신을 땅에 묻고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금 일어나서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러나 무턱대고 전진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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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의 내용은 가나안 정복 시대에 이스라엘과 가나안 족속들 사이의 전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성경을 들여다보면, 전쟁에 관한 기사들을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에 전쟁 기사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은 이 세상에 전쟁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도 되고, 또 우리들의 삶 자체가 곧 전쟁이라는 그런 메세지가 있다고 봅니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 인생들이 살아가는 것도 하나의 큰 전쟁에 비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잘 아십니다만, 전쟁이라는 것은 2등이 없는 것입니다. 운동경기에는 져 주는 것이 있을 수 있지만, 전쟁에서 지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전쟁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할 때, 이제 우리 앞에 있는 인생의 전쟁에서 우리가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느냐?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나님의 말씀 잘 배워서 모두 인생의 승리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승리하는데 필수적인 네 가지 과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신앙이 영적전쟁인 이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요? 그 해답이 오늘 본문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본문을 살펴보므로 신앙 승리의 비결을 배워보고 승리하시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1절 해석>
1절-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우리 중 누가 먼저 올라거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리이까
1. 신앙 승리의 첫 번째 과정은 기도하는 과정입니다. 하나님께 물어보고 해야 합니다.
전쟁에 있어서 승리하는데 있어서 기도가 제일 먼저입니다. 기도가 제일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전쟁은 크게 보면, 다 영적인 전쟁입니다. 전쟁은 전체적으로 볼 때, 하나님의 군대와 악한 사탄 마귀의 군대가 싸우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보세요. 국가와 국가들이 전쟁을 하는데, 크게 보면, 하나님을 믿는 세력과 미신과 우상과 무신론의 불신 세력이 싸우는 것입니다. 그 전쟁의 배경을 보면, 모든 전쟁이 다 종교전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나라들과 믿지 않는 나라들이 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승리하는데 기도가 절대 필요한 것은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시는 분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성경 예화>
이 기도의 능력을 잘 보여주는 사건이 출애굽기 17장의 이스라엘과 아말렉의 싸움 아닙니까?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와서 시내광야의 르비딤이란 곳에서 아말렉과 맞붙게 되었는데, 여호수아가 군대를 이끌고 나가 싸우는 동안, 모세는 산꼭대기에 올라가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는데, 기도의 손이 올라가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이 내려오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 그래서, 아론과 훌이 모세의 손을 받들어 올려서 이스라엘이 승리했다는 기사입니다.
오늘 본문 1절에서 2절에도 보면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우리 중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가 올라갈찌니라 보라 내가 이 땅을 그 손에 붙였노라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본문에는 그 자세한 상황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만, 현재 본문의 상황은 이스라엘 12지파 중에서 5지파의 땅을 점령하여 나눠주었고, 나머지 7지파의 땅을 아직 점령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가나안 국가들을 쳐들어가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한꺼번에 다 올라가서 싸울까요? 그렇지 않으면 어느 지파가 먼저 올라갈까요?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라고 하나님께 물은 것입니다. 아주 성숙한 기도를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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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과 2절을 짧은 절이지만 두 절에는 네 마디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네 가지 경우에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첫째는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기도했습니다.
여호수아가 모세를 이어서 이스라엘 백성을 거느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가나안 족속을 물리치면서 다섯 지파에게 땅을 얻어 나누어준 유명한 지도자가 아닙니까? 그리고 그 나머지 일곱 지파에게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더 이상 점령을 못하고 여호수아는 죽습니다. 그럴 적에 나머지 일곱 지파로 하여금 가나안 땅을 샅샅이 조사해서 지도를 그려 가지고 오라 하였습니다. 지도를 그려갔더니 일곱 조각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는 나머지 기업을 이어받지 못한 일곱 지파로 하여금 그 지도의 조각을 제비 뽑도록 하였습니다.
사실 일곱 지파는 지도의 한 조각만을 받았던 것이지 땅은 한 평도 기업으로 받지 못한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렇게 하늘같이 믿음직스러웠던 여호수아가 죽은 것입니다. 얼마나 암담합니까? 예를 들어 가족이 무엇인가 살아 보려고 아둥바둥 애를 쓰고 있을 때 기둥같이 의지했던 남편이나 아버지가 죽었다는 하는 말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이처럼 아주 암담한 때 기도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둘째로 이스라엘 자손이 모두 함께 기도했습니다. 어느 한 사람이 대표로 기도한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자손 전체가 땅을 아직 기업으로 받지 못한 일곱 지파 뿐 아니라 땅을 이미 기업으로 받은 다섯 지파까지 전부 힘을 합하여 기도했습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였습니다. "지금 일곱 지파가 땅을 기업으로 받지를 못하고 지도 한 조각을 받은 상태입니다. 가나안 족속을 그대로 내버려두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그들을 물리치고 그 땅을 기업으로 나누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데 우리가 한꺼번에 올라갈까요? 그렇지 않으면 어느 지파가 먼저 올라갈까요?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즉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였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혹시 잘 못하게 되면 하나님의 뜻은 내 몰라라 하고 내 뜻만 이루어 달라고 하는 일이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사람들이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였습니다.
넷째는 응답하실 때까지 기도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기도에 대하여 "유다 지파가 먼저 올라가는데 내가 저 가나안 족속을 유다 지파에게 붙여 주었노라"고 하셨습니다. 뚝 떼어서 너 가지라 하고 붙여 주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있기까지 기도하였습니다. 응답이 있어서 올라가 싸웠더니 승리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을 보면 승리하기까지 여러 가지 과정이 있는 중에 기도가 가장 급선무요, 기본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기도 없이는 되는 것이 없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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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는 방법은 우림가 둠밈에 의하여 했을 것입니다. 다만 여기서 생각할 것은 하나님께 묻고 일을 시작했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대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물어보았다는 것이 중요하고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이었습니다.
<2절 해석>
2절-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가 올라갈지니라 보라 내가 이 땅을 그 손에 붙였노라 하시니라
2. 신앙 승리의 비결은? 둘째, 하나님의 응답을 받아야합니다. 기도응답을 받아야 합니다.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을 정복했습니다. 열두 지파가 자기 분깃을 기업으로 물려받았습니다. 얼마든지 현상유지하며 안락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지도자 여호수아가 그들의 곁을 떠나갑니다. 움츠러 들 수 있는 처지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정복하지 못한 험한 산지가 있음을 알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새로운 전투를 처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나아가 물었습니다. 누가 먼저 올라갈까요. 누가 선봉에 설까요. 누가 앞장 설까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유다 지파가 앞장서라. 유다 지파가 선봉에 서라.
광야행군들을 살펴보면 유다 지파는 언제는 앞장서서 걸어왔던 지파였습니다. 험한 강을 건너갈 때도 태양이 작렬하는 모래 들판을 건너갈 때도 추운 밤에도 더운 낮에도 유다 지파는 언제나 앞장섰던 지파였습니다. 긍정적인 지파였고 능동적인 지파였고 적극적인 지파였습니다. 바로 이런 지파를 향하여 하나님의 명령이 떨어집니다. 유다 지파가 앞장서라. 뒷걸음질치는 성도를 하나님이 쓰지 않습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신앙을 가진 사람들, 능동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 적극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을 앞장 세워 하나님이 사용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 유다지파의 족장이 갈렙이었고 그 지파에서 다윗 왕이 나왔는가 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나왔습니다. 갈렙이 험한 산지 헤브론을 정복하지 못하고 있을 때에 “이 험한 산지를 네게 주소서” 여호수아에게 요청합니다. 그리하여 갈렙과 유다 지파가 올라가 그 땅을 정복합니다. 이 헤브론이 이스라엘의 첫 번째 수도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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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는 반드시 기도의 응답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시라고 하신 것입니다. 기도의 비밀입니다. 주시기 때문에, 응답해 주시기 때문에, 기도하시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을 하든지 기도하고 응답을 받고하면 틀림이 없는 것입니다. 특히 성도들은 무엇을 하기 전에 기도하고 응답을 받고 시작하면 특림이 없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대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하면 실패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옛날 훌륭한 성도들도 다 그렇게 하였습니다. 모세도 여호수아도 그렇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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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자기개척이 아니라 "주님 따르기"입니다.
기도에는 반드시 응답이 있습니다. (2절)
"행하기 전에 물어라!" 우리네 삶의 철칙입니다.
의욕도 시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과연 이 일에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하는 점입니다.
<3절 해석>
3절-유다가 그 형제 시므온에게 이르되 나의 제비 뽑아 얻은 땅에 나와 함께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자 그리하면 나도 너의 제비 뽑아 얻은 땅에 함께 가리라 이에 시므온이 그와 함께 가니라
3. 신앙 승리의 세 번째 과정은 서로 협력하는 과정입니다. 서로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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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지파는 지도를 일곱 조각으로 나누어 가진 조각만 들고 있습니다. "하나님 어느 지파가 먼저 올라가 싸울까요? 아니면 한꺼번에 올라가서 싸울까요?"하고 물었습니다. "아니다 유다 지파가 먼저 올라가라"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유다 지파가 혼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므온 지파를 찾아가서 협력을 얻어냈습니다. 여러분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가 왜 협력할 수 있었습니까?
①은 혈연적으로 가깝기 때문입니다. 야곱에게는 열 두 아들이 있는데 네 여자에게서 낳은 아들들이 아닙니까? 그래서 배 다른 형제들이 많습니다. 은근히 견제하고 속으로 싸웠습니다. 그런데 유다와 시므온은 레아라고 하는 본처 소생으로 동복형제입니다. 즉 배가 같은 형제입니다. 그러므로 혈연적으로 아주 가까운 형제이기에 더욱 좋았습니다.
②는 지역적으로 가깝기 때문입니다. 유다가 제비 뽑은 땅의 바로 옆에 시므온이 제비 뽑은 땅이 있었습니다. 멀리 있는 지파가 아니라 바로 옆에 있는 지파입니다. 이 경우 지연적으로 즉 지역적으로 가장 가까운 지파입니다. 혈연적으로, 지역적으로 가까운 두 지파가 협력했다는 말입니다.
③은 서로 돕기로 하여 협력하였습니다. 그리고 유다 지파가 "내가 나가서 싸울 때 네가 도와주면 네가 싸울 때 나도 가서 돕겠다"라고 하여 서로 도와주기로 하고 협력하였습니다. 도와만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쪽이 베풀기만 하고 한 쪽은 받기만 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입장이 비슷하여 서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끼리 돕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④는 승리하기까지 협력하였습니다. 협력하다가 중도에 그만둔 것이 아닙니다. 승리하기까지 협력하였습니다. 그래서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는 이렇게 철저하게 협력하고 보니 혼자 나가서는 고생하며 죽으며 어렵게 승리할 것인데 결국은 쉽게 승리했습니다. 협력이 이렇게 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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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승리하는데 있어서 서로 협력하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서로 협력하라는 말씀이 수도 없이 나옵니다.
대표적으로 전도서 4장 9절에서 12절까지의 말씀,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듯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듯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그랬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승리하기를 원하십니까? 부부가 협력해야 합니다. 부모와 자녀가 협력하고 형제 자매가 협력하는 가정이 승리합니다. 우리 교회가 승리하기를 원하십니까? 목사와 장로님들이 협력하고, 거기에 안수집사들이 협력하고 거기에 권사들이 협력하고, 거기에 집사들이 협력하고 거기에 온 교우들이 협력하는 교회, 하루아침에 부흥하고 일어날 것입니다. 또한 이 나라 대한민국도 지도자와 국민이 협력하고, 사장과 직원들이 협력하고, 교사와 학생들이 협력하고 또 각 분야들이 서로 협력하고 하면, 뭐가 두려울 것이 있겠습니까?
사회학자들 얘기를 들어보면, 그 사회에 3%의 사람들만 뭉치면 그 사회를 움직일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3%만 똘똘 뭉치면, 나머지 97%를 움직일 힘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는 서로 협력해야만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사람이 모여 사는데는 여러 가지 뜻이 있을 줄 압니다. 무엇보다도 서로 돕고 사는데 큰 뜻이 있다고 봅니다.
바울 사도는 말하기를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였습니다.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우리는 마귀아 싸워야 하는데 성도들이 힘을 합하면 능히 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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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앞장서기로 결단한 유다는 함께 앞장 서 달려갈 동력자를 구하고 있습니다.
3절 말씀입니다. “유다가 그 형제 시므온에게 이르되 나와 함께 올라가자 가나안 사람과 싸우자”
성령님은 우리가 모이는 곳에서 역사합니다. 기도도 모여서 할 때 능력이 나타납니다. 전도도 힘을 합쳐 모일 때에 역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리고 성은 온 백성들이 남녀노소 불문곡절하고 힘을 모아 돌 때에 무너졌습니다. 난공불락의 성이 무너졌습니다.
<모이라 예화/앞장서라>
낯선 도시에 가서 식사시간을 할때 어느 식당에 가서 밥을 먹을까? 식당을 찾는 분명한 판단의 기준이 있습니다.
사람 많이 모이는 곳에 가면 실패하지 않는다. 그래서 차가 많이 서 있는 식당, 발 디딜 틈이 없이 모여있는 식당에 찾아가면 실패하는 법이 거의 없습니다.
모이는 곳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모일 수 없는 공동체는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훈련의 사역이든 사역의 자리든 함께 모일 수만 있으면 그 자리는 큰 역사를 체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오순절 다락방에 성도들이 모일 때에 하늘의 불이 떨어졌습니다. 앞장서는 사람이 있는 공동체는 반드시 승리하게끔 되어 있는 것입니다.
저들이 도전했던 아도닉 베섹 왕은 시시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이전에 이방 임금 70명을 물리치고 70개 부족국가를 다 정복했던 힘있는 국가였습니다. 이런 아도닉 베섹을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가 올라가 박살을 내고 돌아온 것입니다.
앞장서는 사람을 하나님이 동행하여 주십니다.
앞장서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능력을 더하여 주십니다. 앞장서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새로운 역사를 맡겨 주십니다. 새 역사의 주인공은 나다. 이 교회의 주인공은 나다. 주인공 의식을 가진 사람을 하나님이 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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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짱>
제임스 그레이라는 사람이 쓴 책 가운데 그림동화 「날고 싶지 않은 독수리」라고 하는 책이 있습니다. 한 남자가 새를 잡으러 숲 속에 갔습니다. 나무그늘 밑에서 웅크리고 앉아있는 독수리 새끼 한 마리를 주워왔습니다. 그리고 양계장에 넣어서 닭들과 오리와 함께 키웠습니다. 닭 모이를 먹고 자랐던 이 독수리는 닭 정신으로 충만했습니다.
5년을 키웠더니 큰 독수리가 되었고 날개깃 하나가 3m도 더 되는 엄청난 새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늘을 날기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주인 청년은 이 독수리에게 독수리 정신을 가르쳐 주기로 작정했습니다. 독수리를 안고 높은 산에 올라갔습니다. 찬란하게 솟아오르는 아침 햇살을 바라보는 순간 독수리의 눈이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저 해를 향하여 나는 날아갈 수 있다. 웅장한 자연을 두루 두루 보여 주었습니다. 독수리의 가슴속에는 뭔가 용솟움쳐 오르는 무서운 힘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날개를 펼쳐 주었습니다. 날개를 치고 저 벼랑을 향하여 집어 던졌습니다. 독수리는 꺄약~ 소리를 내며 날기 시작했습니다.
비상하고 있었습니다. 저자는 마지막에 그런 글을 남깁니다. “아프리카인이여 우리도 똑같은 사람이다. 아프리카인이여 우리도 하늘을 날 수 있다.” 식민지배에 신음하고 있는 자기 동족을 바라보며 패배의식에 젖어있는 자기 본국에 던지는 저자의 해방의 메시지였습니다.
지금까지 썩을 세상을 보고있던 눈을 여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향하여 펼쳐 줄 저 푸른 창공이 예비되어 있는 신령하고 풍성하고 값진 세계를 바라 보십시오. 여러분의 발은 이 세상만 향하여 걸어가라고 주신 발이 아닙니다. 거룩한 길, 천성 가는 길, 멋진 길이 여러분을 향하여 예비되어 있습니다.
뒤로 물러가지 마십시오. 잠시 잠깐의 고난이 있다고 거기 웅크리고 앉아있지 마십시오. 믿음의 날개를 펴십시오. 한 두번의 실패가 있다고 영원히 실패할 사람인 것처럼 뒤로 물러가지 마십시오.
앞장서십시오. 달려가십시오. 믿음의 날개를 펴고 저 푸른 창공을 향하여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새로운 세계를 향하여 멋진 세계를 향하여 달려가십시오. 주께서 여러분과 함께 해 주실 것입니다. 너는 지도자가 되어라. 앞장서서 가라.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니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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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옛날 몽고 제국을 세운 징기스칸이 그가 죽을 무렵 어마어마한 땅을 정복했습니다.. 하루는 다섯 아들을 모이게 했습니다. 그리고 막대기 두 개씩을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들들에게 막대기 한 개씩을 꺾어
보라고 하자 모두 쉽게 꺾었습니다. 그러자 징기스칸은 나머지 다섯 막대기를 함께 모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큰아들부터 다섯째까지 꺾어보라고 했지만 아무도 꺾지를 못했습니다. 그러자 징기스칸은 "바로 이것이다.
너희 다섯 형제가 한 사람씩 흩어지면 누구한테나 다 꺾이겠지만 다섯 형제가 모두 뭉치면 아무도 너희를 꺾을 수 없을 것이다.
너희는 다른 사람에게 협력을 구하기 전에 너희의 가장 가까운 형제끼리 협력하라" 고 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좋은 교훈입니까? ....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아도 유다는 먼곳에서 협력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가까이 협력을 얻을 수 있는 곳에서 찾았습니다. 우리도 먼저 내 가족부터 그 다음에는 성도들이 서로 서로 협력하게 되면... 성전 이전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이루어 질 줄 믿습니다.
***** 따라 합시다... 우리는 서로 협력하자.
3절 하반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그리하면 나도 너의 제비 뽑아 얻은 땅에 함께 가리라 이
에 시므온이 그와 함께 가니라."
유다지파는 자기들이 분배받은 지역을 정복하는 전쟁을 시작할 때 시므온 지파에게 동역을 요청하였고 거기에 시므온 지파가 쾌히 응하여 함께 할 때 놀라운 승리를 거두게 되었던 것 입니다.
<동역하라 - 성경 예화>
이처럼 동역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성공의 비결이요, 승리의 열쇠입니다. 혼자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일들도 동역 하면 능히 이룰 수가 있습니다.
모세가 애굽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 내어 사십년 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도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신 결과이지만 한편으로는 아론과 훌, 그리고 여호수아와 같은 사람들과 함께 하며 동역 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분배하는 일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었던 것도 갈렙과 같은 동역자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바울 사도가 1세기의 전 로마제국을 복음으로 복음으로 물들일 수 있었던 것도 바나바, 실라,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디모데, 누가, 마가 같은 동역자들이 함께 하였기 때문인 것 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서로 서로 협력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종이장도 서로 맞들면 낫다" 란 말이 있는 것입니다. 협력 잘하는 집안이 성공하고, 협력 잘하는 교회가 평안하고 협력 잘하는 기관이 크게 부흥하게될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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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성도들이 서로 협력하면 주께서도 성령으로 크게 역사 하시리라 믿습니다..
믿음으로 협력할 때 하나님도 (협력) 도와주십니다(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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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절-7절 해석>
4절-유다가 올라가매 여호와께서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그들의 손에 붙이신지라 그들이 베섹에게 일만 명을 죽이고
5절-또 베섹에서 아도니 베섹을 만나서 그와 싸워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죽이니
6절-아도니 베섹이 도망하는지라 그를 쫓아 가서 잡아 그 수족의 엄지가락을 끊으매
7절-아도니 베섹이 가로되 옛적에 칠십 왕이 그 수족의 엄지가락을 찍히고 내 상 아래서 먹을 것을 줍더니 하나님이 나의 행한대로 내게 갚으심이로다 하니라 무리가 그를 끌고 예루살렘에 이르렀더니 그가 거기서 죽었더라
<4-7절 해석>
4. 그리고, 승리의 마지막 과정은 결사적인 행동의 과정입니다.
목숨을 걸고 싸우는 과정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 누구입니까? 죽겠다고 달려드는 사람입니다. 목숨을 내 놓고 사는 사람처럼 무서운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본문의 4절에서 7절을 보면
언제나, 승리의 마침표는 목숨을 건 실천이 찍는 것입니다. 이 결사적인 행동의 과정이 없이는 결코 승리는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예화>
여러분, 또, 징기스칸의 이야기입니다. 서기 1200년 초에 거대한 땅을 정복하고 몽고제국을 건설했던 징기스칸의 이야기입니다. 그 징기스칸이 싸울 때, 숫자로 싸운 것이 아니라, 소수의 정예부대로 결판을 냈다고 합니다.
어떻게 싸웠느냐 하면, 몽고의 군대 전투대형을 삼각형으로 화살촉모양으로 뾰족하게 대형을 짜서 엄청난 적군의 중앙을 뚫고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죽기를 각오한 용사들을 화살촉 모양으로 대열을 짜서 적진을 뚫고 들어가는데, 어디를 향하여 뚫고 들어갔느냐 하면, 적의 왕이나 최고 사령관이 있는 곳을 향하여 뚫고 들어가 적장을 쓰러뜨리면 수많은 적들은 흩어지고 항복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승리는 사람이 많다고 얻는 것이 아니라, 목숨을 건 실천을 통해서 거두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오늘 성경 사사기에서 가르쳐주는 승리의 과정입니다.
여러분, 목숨을 걸고 나가면 못 이룰 것이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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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 결사적인 자세로 주님을 위해 인생을 열심히 살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일이 있을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결사적으로 덤비는 사람을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출애굽 예화-결사적으로 행동하라>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 보십시오. 하나님 역사하실 것을 믿고 홍해바다로 걸어들어갈 때, 바다가 갈라졌습니다. 제사장들이 법궤를 메고 요단강물로 들어설 때, 요단강이 갈라졌습니다. 목숨걸고 나가면 하나님 도와주시고 놀라운 기적을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인생을 우리들의 있는 힘을 다해 모든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힘을 다해 주일 지키고, 힘을 다해 저녁예배도 나오고, 힘을 다해 헌금하고, 힘을 다해 봉사하고, 힘을 다해 기도하고, 힘을 다해 전도하면, 하나님 도우셔서 우리 앞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우리들 모두 놀라운 승리를 거두게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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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절을 보면 전쟁을 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한 이야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또 베섹에서 아도니 베섹을 만나서 그와 싸워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죽이니 아도니 베섹이 도망하는지라 그를 쫓아가서 잡아 그 수족의 엄지가락을 끊으매 아도니 베섹이 가로되 옛적에 칠십 왕이 그 수족의 엄지가락을 찍히고 내 상 아래서 먹을 것을 줍더니 하나님이 나의 행한 대로 내게 갚으심이로다 하니라 무리가 그를 끌고 예루살렘에 이르렀더니 그가 거기서 죽었더라"
이 말씀에 보면 유다가 베섹이라는 종족과 싸우면서 아도니 베섹의 수족의 엄지가락을 끊어버립니다. 즉 손과 발의 엄지가락을 모두 끊어 버린 것입니다. 당시 전쟁에서 포로된 자의 엄지가락을 끊어버리는 일들이 종종 있었는데, 이것은 그로 하여금 수치를 느끼게 하고 또 도망을 치지 못하게 하기 위한 방편이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아도니 베섹은 자신의 수족의 엄지가락이 끊기자 자신이 옛날에 칠십 왕의 수족의 엄지가락을 끊고 자기 상아래서 먹을 것을 줍도록 했는데 이제 하나님이 내가 행한 대로 갚으신다는 말을 합니다.
즉 아도니 베섹의 엄지가락을 끊은 것은 그가 행한 대로 갚으시기 위한 것이었는데, 이것은 단지 아도니 베섹의 행위를 갚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로 하여금 아도니 베섹의 엄지가락을 끊게 하심으로서 뭔가 가르치시고자 하신 것이 있으신 것입니다.
그것은 아도니 베섹이 비록 인간에 대해서는 강한 자였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그 앞에 나타나셨을 때 그는 수치를 당할 수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임을 보여주심으로서 이스라엘 역시 하나님 앞에서는 항상 수치를 당할 수밖에 없는 나약한 자임을 알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수치를 당할 수밖에 없는 자임을 발견할 때 그 수치를 극복하고 이스라엘에 함께 하는 하나님의 사랑에 마음을 두고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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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비결-매우중요>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승리할 수 밖에서는 특권들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특권이 있음을 알지 못함으로 늘 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시간 이후부터는 세상으로부터, 마귀로부터 승리하시며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십니다.
그러면 성도의 승리 권세가 무엇이 있을까요? 그것은?
<성도의 승리 권세 7가지- 매우 중요>
①양자권(요 1:12, 요 5:24)
②성령동행권(요 14:16-27)
③기도응답권(요 16:24)
④천사동원권(히 1:14)
⑤사단결박권(마 12:23-25)
⑥천국시민권(빌 3:20)
⑦세계정복권(마 28:16-20)
마귀는 불신자들로 하여금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게 합니다.
신자들에게는 누리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은 분명하게 이 사실들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누려야 합니다. 그래야 증거를 가지고 증인으로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분명하게 이 사실들을 깨닫고 승리해야 합니다. 신자가 영적싸움에서 실패하면 고난과 고통의 연속입니다.
창세기는 창조, 타락, 노아홍수, 바벨탑이라는 네 가지 사건과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이라는 네 족장이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은 승리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승리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들을 승리케 하신 하나님은 우리도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승리 비결은? 매우 중요>
승리는 누구나 소원하는 바입니다. 어떻게 승리할 것입니까?
①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깁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 15:57)
예수님은 모든 싸움을 싸워 이기신 분입니다. 그가 우리 안에 계십니다. 우리 안에 계신 그가 이기게 하십니다.
②믿음이 있어야 이깁니다.
우리가 읽은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이 무엇인가를 밝혀주는 장입니다. 그 믿음이 증인들을 통하여 어떤 열매를 맺었는가도 함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에는 16명의 믿음의 선진들에 관한 이야기가 기록되고 있습니다. 믿음이라는 단어가 23번이나 나오고 있습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믿음의 정의를 성경은 이렇게 내리고 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
우리의 믿음의 대상은 예수입니다. 믿음의 내용은 그를 주와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것입니다. 이렇게 믿고 따랐던 사람들이 히브리서 11장의 사람들입니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으로 누구는'이라는 단어가 수없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산 사람은 고난을 이겼습니다. 불가능을 이겼습니다. 죽음도 이겼습니다. 히브리서 11:38은 선언합니다.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이들은 세상을 이긴 사람들입니다.
믿음으로 승리한 사람들은 이들만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이기고 믿음만이 이길 수 있기에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에게 이와 같이 권면합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히 12:1-3)
허다한 증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믿음으로 이겼다면 우리도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믿음 가진 자를 이기게 하십니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 5:4)
여러분에게 정말로 예수 그리스도가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임마누엘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꺾을 자가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그는 사단과 싸워 이기신 분입니다. 우리 안에 계신 그가 우리로 이기게 하십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이 잘나서 승리한 사람이 아닙니다. 언약을 붙잡을 때 하나님이 이기게 하셨습니다. 실패할 수 없는 인생으로 하나님이 인도하셨습니다.
저는 제가 승리할 것을 확신합니다. 우리 교회로 승리케 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승리할 것입니다. 승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들입니다. 음부의 권세가 감당치 못하는 것이 우리들입니다. 승리 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날마다 십자가 군병으로 복음의 깃발을 들고 승리의 찬가를 부르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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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이기다의 의미, 계 2장 7절-예화>
요한 계시록 2장 7절 -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계 2장 7절의 『이긴다』는 말은 헬라어로 "니카오(nikao)"라는 단어입니다.
이 말은 전쟁 용어인데 정복한다, 진압한다, 승리한다, 이긴다는 뜻입니다.
여기에서 "나이키(Nike)"라는 신발 이름을 지은 것입니다. => 나이키 신앙
"이 신발 을 신으면 게임에서 이긴다."
옛날 그리스 사람들은 상당수가 자기 아들들에게 "Nicholas(승리자)"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힘들고 험난한 세상에서 반드시 승리자가 되라는 축복된 의미를 부 여해준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연약한 자 같 으나,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그 어떠한 역경이나 시련도 거뜬히 이 겨내는 승리자로 만들어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화 감동>
로마 황제 네로 시대 때 가장 용감하고 신체가 튼튼한 전사 40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황제의 투사(Emperor Wrestler)"라고 불렀고, 로마의 원형 극장에서 경기하는 것을 보고 가장 건강하고 가장 용감한 투사들을 뽑아서 구성한 팀이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원형 경기장에서 결투할 때 황제를 향해 손을 들고 외치기를
"우리 투사들은 황제를 위해 싸우겠습니다"라고 선서했답니다. 로마 역 사상 가장 탁월한 투사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많은 군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하여 마침내 네로 황제의 귀에 까지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네로는 Vespasian(베스파샨)이라는 친위대 백부장에게 황제의 특명으로 그들을 색출해 내라고 지시했습니다.
베스파샨은 로마 황실의 모든 군대를 다 집결시켜놓고
"너희들 중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있으 면 앞으로 나서라"고 하자 놀랍게도 그 40명의『황제 투사들』이 나왔습니다. 그들은 동시에 모두 앞으로 나와 꿋꿋한 자세로 섰습니다. 전혀 예상 밖의 일이어서 백부장이 더 놀 랐습니다.
그래서 베스파샨 백부장은 그들을 설득하고 회유하며, 신앙을 포기하도록 협박까지 해보았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릴 터이니 다시 생각해보라고 타일렀으나 그들의 신앙은 초지일관 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백부장은 그들은 호수가로 데리고 가서, 옷을 다 벗기고는 얼음판 위에 서도록 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다 옷을 벗은 체 혹독히 추운 겨울 밤, 얼음판 위에 서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노래는 당시 그리스도인들이 원형 경기장에서 순교할 때 부르는 노래였습니다.
"오, 그리스도시여 우리 40명의 용사들은 당신을 위해 싸웁니다. 주님이 주시는 승리의 면류관을 받기 위해 용감히 싸웁니다."
베스파샨이 밤새도록 모닥불 옆에서 지켜보고 있노라니까 그 투사들의 노래가 점점 희미하게 들렸습니다.
그러던 중 새벽이 되자 한 사람 이 그 혹독한 추위를 도저히 견뎌내 지 못해 신앙을 포기하고 불가로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그 캄캄한 겨울 밤중에 노 래 소리가 들려오는데,
"오, 그리스도시여 우리 39명의 용사들은 당신을 위해 싸웁니다. 주님이 주시는 승리의 면류관을 받기 위해 용감히 싸웁니다."
그런데 로마 군대의 베스파샨이 그 배반자가 불가로 기어오는 것을 보고 있을 때 하늘로부터 환한 빛이 호수 한 가운데로 비춰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순간 누가 말한 일도 없는데 백부장베스파샨은 로마 장교의 헬멧과 군복을 벗어 던지고 얼음 판 위로 뛰어들면서 그들과 함께 찬양했습니다.
"오, 그리스도시여 우리 40명의 용사들은 당신을 위해 싸웁니다. 주님이 주시는 승리의 면류관을 받기 위해 용감히 싸웁니다."
그래서 그도 신앙의 투사들과 함께 순교하였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오늘 우리도 베스파샨과 그의 39명의 용사들처럼 인생의 승리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은혜로 승리하는 신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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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승리의 네 가지 과정, 첫째로 기도하는 과정, 둘째로 기도(하나님)의 응답 과정, 셋째로 협력하는 과정, 마지막 넷째 결사적인 실천의 과정. 이 네 가지 과정이 되면, 인생에서 저와 여러분 반드시 큰 승리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