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1월22일 호산나교회 마26장33-35, 실패는 성공을 위한 경험이다.
야고보서3장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몸도 굴레 씌우리라,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원하든 원하지 않은 일이든 수많은 일들을 통해 실수와 실패를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인생들은 이 쓰디쓴 패배를 맛보기도 하고, 성공의 축배를 들기도 하고, 실의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오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은 이 쓰디쓴 실수와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할지라도 좌절하지 마시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 실수할 수도 있다.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실수를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주님의 사람이다. 성령의 사람이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베드로는 치명적인 실수를 통해 실패하고 고민 끝에 주님을 피해 도망갔지만, 주님의 부드럽고 아름다운 용서를 통해 주님께서 베드로를 찾아오심으로 주님의 따스한 사랑하다는 말 한마디로 베드로는 실수하지 않고 실패자라고 부정하던 자신을 긍정적인 자신을 찾아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승리자로 살아갑니다. 우리도 이와 같아야 하는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은 베드로의 인생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한 대목이기도 합니다. 다 버릴지라도 나만은 버리지 않겠습니다. 자신을 굳게 믿었습니다. 그리고 자신 있게 약속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세 번씩이나 주님을 부인합니다. 주님! 저는 그런 인간이 아닙니다. 저는 의리의 사람입니다. 죽는 일이 생길지라도 저는 주님을 절대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절대로, 절대로, 아니다. 아니다. 나에게만은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실패할 수도, 실수할 수도, 좌절할 수도, 치명적인 질병이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 모든 문제는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내야합니다.
본문에 베드로의 이 실패가 실패로 끝나지 아니하고 실수를 인정하고 두 번 다시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이 전제되어 베드로는 승리로, 믿음이 승화 되어졌습니다. 그리고 실패하지 않는 예수님의 귀한 제자로 쓰임을 받게 됩니다.
주님께서 사랑하는 여러분들도 실패가 실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패가 승리로 승화되어서 주님께 쓰임 받으시길 축원을 드립니다.
[1], 실패라고 패배자라고 인정하고 일어서는 성도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출2;11-15 모세는 동족의 편을 들기 위하여 애굽사람을 죽이고 광야로 도망합니다. 모세의 그 실패로 인하여 40년 동안이라는 긴 시간이였지만 결국 하나님을 만나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쓰임을 받습니다.
사도바울도 3년 반을 광야에서 성령의 인도를 받아 실수와 실패를 자신을 철저히 버리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광야는 허망한 곳입니다. 아무것도 찾아낼 수 없는 곳입니다. 광야는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우리의 모순된 실수와 실패를 버리는 곳입니다.
그리고 광야는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자신을 버리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만나주시고 찾아주십니다. 다윗이라고 하는 인생도 수많은 실패와 시련 이 모든 시험을 이겨 냈습니다.
마귀는 환경을 속이고 실수와 실패 두려움을 통하여 시험합니다. 실수하게 만들고 두려움의 종이 되어 평생을 두려움으로 억압되어 살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 주시는 환희의 기쁨을 마귀는 누리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두려움의 시험이 온다고 해도, 건강의 위험의 시험이 온다고 해도, 우리는 승리할 수도 있습니다. 주님 주시는 환희의 기쁨의 축배를 드시기를 축복합니다.
[2], 베드로는 실수와 실패를 반복하지 않았습니다.
베드로가 펄펄 살았을 때 그는 쓰임을 받지 않았습니다. 펄펄 살았을 때에는 다 버릴지라도 나는 버리지 않겠습니다. 큰소리치고, 호언장담하고 대신 실수와 실패를 거듭하였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의 삶을 보십시오. 실패가 아니라 반복하지 않는 실패가 승리로 그 대미를 장식합니다. 할렐루야.
베드로의 자만과 오만, 자만과 오만이 자신을 실패하게 만들었지만, 부활의 주님을 다시 만남으로서 성공으로 승화시킵니다. 베드로는 실수한 자신이 부끄러워서, 자신이 행한 행동에 비애를 느껴서 현실을 도피하고자 하는 심리적 갈등 때문에, [요21:3]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매 저희가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이 밤에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나는 세상으로 다시 가노라. 허무합니다. 도전해보고자 하는 마음도 상실한 채로 그냥 방치되고, 자기 마음대로 한번 살아보겠다고, 열심히 무언가에 도전해보려 했지만 밤이 지새도록, 노력한 대가를 거두지 못하고, 허탈감에 버려지려 할 그때, 우리 주님께서는 베드로를 찾아갑니다. 사랑한다는 따스한 그 한마디가 얼어붙었던 베드로의 마음을 녹여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실패한 우리를 찾아오시는 줄 믿습니다.
밤이 지새도록 노력한 우리에게 실수를 묻지도 아니하시고 거물을 오른쪽에다 던져라. 너맘대로 해보았느냐? 이제야 포기가 되더냐? 그것이 우리 주님의 방법이십니다,
그리고 과거의 잘잘못을 묻지도 지적하시지도 않으십니다. 또한 베드로의 실수와 과거를 묻지도 않으십니다. 우리인생들하고는 사뭇다르신 우리주님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요21:12]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신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요21:13]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저희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배고픈 우리에게 손수 식사와 음료도 준비하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허물을 덮으려 하시는 우리 주님이십니다. 자식이 미워 때려도 먹여가면서 때려야 하고 어루만져야 하는 것입니다. 질책과 징계보다는 사랑이 항상 앞서야 합니다.
베드로를 향하여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3번씩이나 베드로를 다정하게 부르시고, 묻습니다.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우리는 주님만을 사랑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라도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버려야 합니다. 주님께서 사랑하시고, 주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흔들어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어떠한 환경을 만나고 시련과 실패가 왔을지라도 이 어려움을 딛고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실 것입니다.
믿음은 고통을 먹고 자라는 나무와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치열한 영적 싸움을 통하여 성장하고 성숙하며 담력을 얻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 건성으로 듣지 마시고 아멘, 아멘, 해야 합니다. 경험 중요합니다. 하지만 경험에 의존하지 마시고, 주님 믿고 의지하시길 축복합니다.
[3], 성령께서는 실수와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데 힘을 보태 준다는 사실입니다.
베드로의 결점은 주님의 부활을 계기로 주님께서 베드로를 다시 찾아오심으로 베드로는 자신이 저지른 실패를 주님의 은혜로 승화를 시킨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기도하는 사람으로 그 인생이 바뀌어 갑니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의 능력과 역사를 통하여 십자가로 부활로 승리하신 살아 계신 주님을 만납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하나님을 직접 우리 눈으로 보아야 우리의 신앙이 흔들리지 아니합니다. 주님과 뜨거운 포옹과 영적인 입맞춤이 있어야될 줄 믿습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하나님의 은혜도 성령의 은사도 받아야하고요. 활용의 가치를 넓혀야 합니다. 성령의 은사를 받아야 한 시간 두 시간 기도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의 힘은 은사를 통하여 오는 것입니다.
은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거나, 듣거나, 연구했을 때에 성령을 통하여 깨닫게 하시고 실천하게 만드시는 것입니다. 또한 은사는 교회에 덕을 세우게 합니다. 잘 사용하시고 활용을 하여 용량을 키워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은사를 충만하게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실패와 실수를 통하여 받는 교훈은 참으로 큰 것입니다. 약점이 장점이 되고요, 강점이 될 때도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실수했고 실패했고 지금 부족하다고하여 실의에 빠지지 마십시오, 우리는 이기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기도 생활에 실패, 신앙생활에 실패, 실패가 온다.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 경험을 축적하기 위한 성공의 디딤돌입니다, 실수를 통한 실패를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실패의 쓰디쓴 아픔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아픔이 있으면 치유가 있는 법입니다. 아픔의 경험을 통하여 우리의 믿음이 성숙 되어가는 것입니다.
기도하십시오.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강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에게로 주입되어지는 것이 기도입니다. 교회의 역사는 성도들이 준비 되어 있을 때에 역사하는 힘이 강합니다. 우리들의 가정 구원도 누군가가 기도의 희생물이 되어야, 가정에 구원이 임하는 것이고, 눈물의 기도가 있어야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뜨거워야 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성령의 역사로 우리의 심령이 뜨거워져야 합니다. 성령으로 타올라야 합니다. 그러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은 주님이 이끄시는 데로 주님이 가시는 데로 동행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복된 설 되어 지시길 축원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