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도 될까 싶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게 나온거 같아서 올려봐요. 예쁘게 봐주세요 :)
2호 제누와즈 기준으로 생크림은 400~500g정도 휘핑해서 사용했구요.
깍지는 상투과자 깍지 사용했어요.
생크림은 앵커 생크림 사용했구요. (서울우유나 덴마크처럼 완전 유크림은 아니고 작업성을 위해 약간에 첨가물이 들어간 우유로 만들어진 가공유크림이예요.)
시럽은 설탕과 물을 1:2비율로 넣어 설탕이 녹을때까지 약불로 끓여준후 식혀 사용해줬어요.
안에 과일은 후르츠칵테일이예요. 거의 파인애플이더라구요.
카네이션은 케이크 높이보다 낮게 손질해서 꽂히는 부분을 쿠킹호일로 감싸서 꽂아줬어요.
높이보다 조금 낮게 했더니 더 안들어가더라구요. 높이 반만한 정도면 될꺼 같아요. 꽂아보니 안들어가길래 도중에 더 잘라서 다시 감싸서 꽂아줬어요.
아이싱하는 방법은 말보다는 영상으로 보는게 좋을꺼 같아서 따로 설명은 안쓸게요.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아는대로 답변드릴게요 :)
첫댓글 판을 빙글빙글 돌려서 크림을 깨끗하게 바르는 게 참 신기하네요.ㅋ
직접 만들어서 선물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ㅋ
케익이 생각보다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네요.
생일때 케일만드는 것이 큰 선물이겠어요.^^
우와 솜씨가 정말 좋으신거같네요
저도 한번 배워보고 싶어요
만드는 재료기구만 있다면 만들어보고싶네요~^^
우와~ 보고만 있는데 막 빨려들어가요~ 뱅글뱅글 돌리니까 크림이 솨악~ 퍼져서 발라지네요~
카네이션도 만들줄 알았는데, 생화인가봐요~ 여튼 멋지네요~
재밋어보여요~~ 꼭 나도 할수있을것 같은 느낌^^ 보고있느니 먹고싶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