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어묵감자볶음’ 맛있게 만드는 방법, 레시피
어묵은 다른말로 오뎅이라고도 부르는데. 어묵은 생선을 분말형태로 만들어서 고열에 찐 후에 기름에 티겨서 만든 요리이다.
즉, 어묵의 재료는 바로 생선이다. 과거에는 어묵의 재료인 생선을 뼈까지 모두 그재료로 사용했는데. 지금은 주로 생선살로만 재료로 해서 어묵을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어묵은 생선의 고소한 맛과 그윽한 맛을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요리의 재료인 것이다.
백종원의 어묵전골
그리고 생선에 들어있는 여러 가지 다양한 영양소와 효능을 간직하고 있어서 어묵은 건강에도 좋은 음식인데, 어묵이 너무도 싼 나머지, 약간 흔한 음식취급을 받고있는 것이다.
어묵은 생선이 주재료이기 때문에, 요리를 잘 해먹으면, 반찬용으로 아주 안성맞춤이고 술안주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음식이다.
백종원표 어묵볶음
어묵은 어묵볶음이나 어묵전골, 어묵찌게 등 얼마든지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해먹을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어묵(오뎅)을 잘 활용하면 얼마든지 우리들의 식탁을 더욱 풍요롭고도 푸짐하게 만들 수가 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집에서 어묵을 김치와 섞어서 어묵찌게를 자주 만들어서 해먹는데. 어묵과 김치가 섞여서 얼큰하고 감칠맛나는 그맛이 정말 일품이다.
오늘 ‘집밥 백선생’ 30회 방송에서는 백종원선생이 꿀팁을 사용해서 일반적으로 많이 해먹는 어묵볶음 요리와 어묵전골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밥반찬으로 아주 훌륭한 요리인 어묵볶음 요리법을 알아보도록 한다.
◆ 어묵볶음 요리 레시피
재료 - 어묵, 감자, 대파, 양파, 풋고추, 간마늘, 참기름
먼저 어묵볶음에 쓰일 어묵과 감자, 양파, 대파를 작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놓는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 수푼 넣는다. 그리고 간마늘 한 수푼을 넣고 잘 풀어서 가스불을 틀고 가열을 시작한다.
그리고 어묵을 넣고 동시에 감자도 함께 넣어준다.
그리고 물을 재료의 1/3이 잠길 정도로 넣어준다. 물을 넣어주는 이유는 양념이 잘 섞이게하고 타지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여기다가 설탕을 한 수푼 넣어주는데. 설탕 대신 꿀이나 올리고당을 대신 넣어줘도 된다.
그리고 간장을 다섯수푼은 넣어서 잘 섞이도록 저어준다.
그리고 미리 잘게 썰어둔 양파, 파와 고추를 적당량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둘러주고 가열을 멈추면 어묵볶음이 완성된다.
여기서 좀 매콤한 맛을 내려면, 고춧가루를 두수푼 넣고 불에 잠깐 더 가열해주면 된다.
고춧가루가 안들어간 어묵볶음은 부드럽고 달달한 맛을 맛볼 수가 있고. 고춧가루가 들어간 어묵볶음은 매콤하고 칼칼한 맛을 맛볼 수가 있어서, 각자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적으로 어묶복음요리를 해먹으면 된다.
어묵볶음 요리를 할 때 중요한 팁이 있는데, 어묵을 볶을 때에 기름만 두르고 볶으면, 어묵이 금방 타버릴 수가 있으므로. 기름을 넣은 후에 다시 물을 약간만 넣어주는 것이 좋다. 그래야 양념도 잘 섞이고 어묵이 타는 것을 방지할 수가 있다.
고추가루를 넣은 어묵(위)과 고추가루를 넣지않은 어묵(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