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 별명이 학교에서 만만이라고 친구들이 붙여주엇습니다.
만만이..
울딸은 만만이란 별명을 듣고도 너무나 좋아라 합니다.
만만이가 뭐가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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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친구복도
참 많습니다.
엎어지면 친구고...코닿으면 친구고..
울딸은 그렇게 만만하니..친구도 많고...친구에게 도움도 주고 도움도 받고
그러는데...
그래도 울딸은 똑똑해서 당하고 살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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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저는 만만한게 싫은건가요..
수영장에서 수영한지가 꼭 1달 조금 넘엇나봅니다.
동네 스포츠센타에서 하는데...제가 아들아프다고 거의 2년은 쉬엇죠..
((인간들아~좀~~바뀌면 어디가 덧나니?그대들은 그대로고~
재작년에 갓던 만만이 (나) 또 왓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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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스포츠센타에서 목간통 사건으로 진짜 안봣으면 하는인간
빨간팬티~~~아줌마~~~죽지도 않고 또 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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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간통 뜨건사우나실에 주름잡으시는...살짝어르신~
아직도 안녕하시고~~나이드신게 무슨 벼슬아치라고...쳇!!!
좋은자리 차지하고 잇으면서 무게 잡으시고 자세 잡으시고~
중앙바닥에 자리잡고 다리쩌억~~~가운데 대야놓고~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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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잇다...사우나실에서 주름잡고 잇는 빼뻬로 아줌마!!!
아~~왕재수!!!)))<---혼잣말들이라 반말로 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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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그러냐면요..물론 사건은 이분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는없는것이나..
이곳은 너무나 잘~뭉칩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듯이
잘뭉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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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그곳에 갓을때..제 주변에 같이 운동을 즐기는 친구가 없으므로
늘 혼자다니니 외롭습니다. 말이라도 섞고싶어 끼어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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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이 날로 뺏껴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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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니까 몇마디 주고받자니 너무나 내게 친절한 님!!!!!
그님이 인간성좋고..너무 반듯해보이고
내말이면 무조건 오케이~잘 들어주네요(여자목간통이니..당근 여자겟죠
그 님이 좋아서 왕수다 떨다보니..어느덧..친해졋다 싶으니
아쉬운소리 하네요..
운동복인데...메이커인데..친구가 팔아달라고 한다고
진짜 싸~~게 사는거라고 물건도 좋다고..
헐!!꼬셔댑니다.
맘에 안들면 안사도 되!!!!...(그게 맘데로 되냐 인간아!!) 그러는데..
그래서 갖고 와보고 입어보고 산다고 햇는데
영~~~~아닙니다..된장!!고추장!!!
그런데 문제는 그 주변에 재수없는 인간들이죠
먼저 그 아줌마랑 친햇다꼬~~~
내가 봐도 영~~~아닌데~~~이쁘다!!이쁘다 ~
하면서 부추기네요~
(이것들이~~~~확~~~) 그냥 몇푼 안하니까...
좋은일 한다고 생각하고 입지도 못할거 사주엇습니다.
저요~집에와서 울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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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2년후에 수영장에 가니..또 그런무리가 잇네요..글쎄..
한달을 너무 친한척?하기에 그 무리에 껴서 사심없이 친하게 지냇는데
그중 2명이...이태리째~명품??이라고 하면서
가게 처분해서 아주 싸게~~주는데 정말 좋다고~
맘에 안들면 안사도 된다고~~하면서은근...부추기네요
그치만 모두 나보다 나이가 많으신분들이라서..
또알앗다고햇더니..오늘 마의랑 바지랑 가지고 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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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째~~~명품~~~이라꼬??? 모 이런 꼬라지가 잇냐고요..ㅜㅜ
정말 맘에 안듭니다. 입어보라고 해서 입어보앗습니다.
주변사람들 지들은 안사면서 또 이쁘다고 입바른소리를 쩌억~쩌억~하는데
((아~~~~~~재수없어!!!!))
저요??입지도 못할거 바지랑 마의 사갖고 와서...울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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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그래서 혼자서는 살수가 없나봅니다.
왜 저랑 친한 친구들은 나와 같이 운동하며 놀아주지 않는걸까요..
한명은 돈벌러 나가고
한명은 공인중개사 한다고 공부하고
또 한명은 다른취미생활이 잇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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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물건 맘에 안들어 안사고싶은데~~~나보다 나이 많으신분들.(2명)..이고
또 주변에 잇는 사람들이 맞짱구를 치니..
저 나쁜사람되기 싫어서..
그냥 좋은게 좋다고 사갖고 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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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저옷~이태리째~?고 뭐고 명품이고 모고~~
시장바닥에서 싸게 내놓고 파는게 내몸에 맞으면 그게
내게 맞는 옷이거든요~~
명품이라꼬~내몸에 맞지도 않은거 저걸 입으면 내가 미친년이지~요~
이태리째~라며 마이가 5만원입니다.
(내가 5만원일때 알아봣어야햇어ㅡ.ㅡ5만원짜리 마의가 어딧다고...)
정말 허벌레~해갖고~~레떼르 라벨에는 정말 100만원이 넘는 가격이 붙어잇네요..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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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그렇게 만만하니~~~~
나만보면 빼껴먹을라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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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어보이면 안놀아주고~~
잇어보이면 빼껴먹을라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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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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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요...좋게 생각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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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가게처분해서..처분할때없어서 땡처리한다고
아는사람에게 팔아야지..그분이 그 많은물건
다 어떻게 하겟냐고..
내스스로 위로를 해봅니다.
(((잘햇다!!잘햇다!!!
좋은게 좋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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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빨간팬티 아줌마랑 왕재수 빼빼로 아줌마는 정말 안보고 살고싶습니다.
이동네에서 20년을 살다보니...
동네도 좁고...목간통 (센타)가면 그 인간이 그인간들~
죽지도 않고 살앗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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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아~~~내가 그렇게 만만하니~~~ㅜ.ㅡ)))))
하지만 저요~~내일이면 헬레레~하고 웃을겁니다.
왜냐고요?~
외로운게 싫으니까요..
어울려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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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러다보면..정말 정이 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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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 보면...그냥 웃어보렵니다. 그옷왜 안입고 다니냐고 물어보면
친구가 탐내서 선물주엇다고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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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좋은게 좋은거라고..친하게 지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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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어리다고 약보지말란 말이지..ㅡ.ㅡ...
혼자라고 우습게 보지 말란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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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가고 싶네요...그곳에도 텃새가 잇을까요?
꿀꿀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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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이가 5만원 바지 3만원 합계 8만원...
입지도 못할거 같은데...ㅡㅡ...무슨 이태리째가~이렇게 쌀까요..
가격표시가 넘 웃겨..100만원이 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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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죄송해요...제가 쓰다보니 간단하게 쓴다는게 길어졋습니다. 그런데..제방에 어떻게 옮기는지 모르겟습니다.드래그 해서 복사 하려는데 노트북이라 잘 모르겟습니다.
ㅋㅋㅋ잼난글 많이 웃고 갑니다.ㅋㅋ행복해 보이십니다. 행복이 글에서 다 뭍어나오는듯 합니다.
줄리엣님항상 재글을 잼미있게 봐주셔서 고마워요~위로가 되네요~^.^
어짜피 사랑방으로 옮겨 질 것이라 댓글 안 쓸 까 했는데..... 너무 웃겨서 안쓸 수가 없네요 ㅋㅋ
아이린님 정말 웃겨요 ~ 어쩌자고 그런 옷들을 사 오실까요~~ ㅎㅎ 빵꾸똥꾸 하는 애 같아요
저랑은 조금 다른 부류 맞네요 아이린님요 ㅎㅎ 그래도 내일 이면 다시 헤헤 웃으실 린님은 사랑스럽습니다 하하
수영배우는코스로 가면 이런일이 없을거에요. 수다떨시간이 없으니까...ㅎ 아쿠아빅은 3줄만 열심히 따라하고 한줄은 자유수영하고 우리가 속한 5명 ...은 구텡이에 몰려서 수다떠는 박쥐같은 존재에요.ㅎㅎ이쪽저쪽도 아니고 소속도 없는..ㅋㅋㅋㅋㅋ...그게 문제엿죠. 제가 몸이 안따라준다는 핑계로 어쩔수 없이 그쪽의 존재에 속하면서..그무리에 적응하려니 그런문제가 생겻어요..ㅋㅋㅋ...웃기죠~~말하자면 학교가면 공부는 열심히 안하고 뒤에서 놀고 잇는 무리라는 얘기에요..ㅎㅎㅎㅎㅎ 다 저의잘못된선택의 결과입니다.ㅎ
묘사가 굉장히 뛰어 나시네요. 첫줄부터 정신없이 읽었네요
좋은분 동네에서 꼭 찾아서 친구하시기를 기원할께요
분명히 좋은분 계실거에요
그럼요 좋은사람들도 많이 만나요~ 그중에 한두명이 주름잡으면 피할수 없을때가 잇어요.ㅎ..
부끄러운데 ...감사합니다. 토양쟁이님~건강하시길 빌어드릴께요~화이팅!!
전~아이린님광팬입니당~넘재미있으세요~가까이살면친해지고싶어요~~ㅎ 물건사라고하진않을게요 ~~ㅎㅋ
어디사세요~착한마녀옆으로 이사갈수 잇으면 그리로 가게요..ㅎㅎ..고맙습니다~
긴글 잼있게 읽었습니다.
짧게 간단히 쓰려햇는데..ㅎ쓰다보면 수다가 길어지네요. 조은세상님 저도 좋은세상에서 살고싶어요~감사하고요
늘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반대로 사교성이 좋으신것 같은데요~ 부럽습니다^^
어느 집단이나 그런 분위기는 어쩔수 없나봐요
날마다 즐거운 하루하루 되세요^^~
리리나예님 ~감사합니다. 리리나예님도 행복하시길 빌께요~^^
와......횡재하셨네요 100만원짜리를 그렇게나 싼가격에 사셨으니........
못입겟어요. 심수련님!!ㅎㅎ 싸이즈도 크고요..50대에서 60대 에서 입으면 맞을것 같아요. 주위에 맞는분 찾아서 선물로 주어야겟어요. 버리기 아까워요~^^ 이태리째는 맞는지 것도 모르겟어요.ㅎㅎ...그 두분이 60대되셔요.
그래서 더 거절못햇어요. 심수련님 감사합니다~
에구구 입니다.저는 이곳 저곳에서 알고 지내는 동생들하고 10년이상 차이가 있어도 친구처럼 지내게 되던데..빨간 팬티아줌마가 아이린님을 정신적 물질적으로 부담내지
힘들게 하다니...아이린님 일산쪽으로 이사오심 성격좋고 마음씨까지 착한 분들 많이 소개해드릴게요 정말에요 ㅎㅎㅎㅎ 주말 아침에 님 덕분에 많이 웃고갑니다. 좋은 주말 행복한 주말 되시고 다음주 또 기대합니다^*^
일산사세요?~일산도 좋은곳이죠~산본도 살기엔 참좋아요~
제가....수영을 하러갓으면 수영만 열심히 하면되는데..ㅎ..뒤에서 하라는 수영은 안하고 노는 무리로 흡수되어서 그래요..ㅎ...나이가 좀 잇으신분들과 어울리다 보니.....ㅡ.ㅡ...제가 젊은측에도 못끼고 나이드신분측에도 못끼고~
그렇네요.^^..몸이 안따라주니..물속에 들어가도 주둥이만 둥~둥~떠서 일을 만듭니다.^^ 고맙습니다. 하이얀구름님 건강하세요~**
저도 일본에서 스포츠센터에 갔을때 넘 외로웠는데.. 피곤해서 운동시작했는데.. 그게 항진증인것도 모르고... 운동했으니
몸은 완전히 녹초...ㅎㅎㅎ 암튼~!~~ 아이린님~ 넘 소녀같으세요~~~ 오늘 좋은하루 되세용~
로버트 부인님 방갑습니다~글 잘보고 잇습니다. ^^ 빨리 건강회복되셧으면 좋겟어요.
그냥 이곳에서 수다떨면서 즐거움을 찾아보려합니다. 얼굴마주보는 친구들과 이렇게 이야기하면 저 이상한 여자 되요.ㅎㅎㅎ...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아이린님 글을 읽으면 할 말을 잃어버려요
언제나 활기있고 솔직하시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 좋아보여요
때로는 필요없는 것도 사 들고 올때가 있어요
그것이 다 필요해서 생기는 일이겠지요
아이린님의 집 거실에서 이야기를 듣고있다는 친근함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