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안녕~하셨습니까~!
11월 첫 날 인사드립니다..꾸벅~
지금은 한국시리즈 7차전 중 ㅋㅋ
전 두산응원하면서~~~ㅎㅎ
TV 크게 틀어놓고 오랜만에 컴에 앉았네여~
불금에 전 홀로이 집지키면서~~~~~~ㅋ
그래도 행복한 순간입니다..
2013년도 이제 두 달 남았고
전 두번째 방사선동위치료를 앞두고 있답니다..
작년 수술날이 12월10일였는데
이 날 30mci하기로 했습니다..
11월5일부터 테트로닌 복용시작~3주간
((테트로닌 부작용이 있었던 터라
심히 걱정이 되지만
11월5일 병원에가서 상담하기로 했습니다))
11월26일 저요오드식 시작~((이 날은 작은 아들이 입대하는 날ㅠ.ㅠ))
요즘 뒤숭생숭~하지만 방사선동위치료 전
욕심나는 음식많이 먹으면서
체력보충 확실히하며 지내고 있답니다~ㅋㅋ
부산 황령산 봉수대에서 바다본
부산 야경이랍니다
광안대교가 이쁘게 잘~보이지여~ㅎㅎ
스마트폰으로 담은 모습입니다..
수술한지 1년도 되었고
예방차원에 방사선동위치료 하자고 하십니다..
마지막이길 간~~~절~~~히 바래보면서
예전처럼 즐기면서 하려하네여~히히힛~
부산야경이 다 보이는 황령산 봉수대에 올라
다짐하고 왔습니다..
잘~~~할 수 있어~!
Don,t woory about it. ㅋㅋ
D-day 40
카톡 프로필에 글이네여~^0^
바다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 걱정되는데~
평소에 절 유독 많이 위로해주시는 동생님께
자문도 구해보고~ㅎㅎ
위로도 받고 있습니다..
뭐든 과하면 독이된다는 말은 안들려여 ㅋㅋㅋㅋㅋㅋ
처음 저요오드식기간때
제일 먹고팠던건 찐~~~한 육수에 잔치국수였는데
치료후 해물칼국수로 대신했던~~~
한방울에 국물도 남기지 않고 폭풍 흡입했던 기억이
너무 강해서
급기야 검색해서 찾아낸
영도 남항시장 입구
((돌산 갓김치 해물칼국수집))
돌산갓김치와 겉절이
깍두기 맛도 일품~^0^
정말 강추드립니다..
((부산분들 따뜻하고 감칠맛 쮝여주는
해물칼국수가 그리우신 분
영도로 달려((((((((((((((((ㅋㅋㅋ))
방문~~~~~~~~~~~~~
흐미 완전 쮝여주는 맛~!
요번 방사선동위치료후에도
이 곳에 제일 먼저 달려갈 것으로 샤료되는 바 ㅋㅋ
치료후 인증샷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ㅎㅎㅎ
두번째 방사선동위치료도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예~~~
((기침이 한 달동안 멈추지않고
힘들게 하더니 이제야 가라앉았답니다..
이 또한 수술후 약해진 목상태를 말함이겠지여...ㅡ,.ㅡ))
생강과 대추를 오쿠에 약차로 달려서
꾸준히 음용하니 효과있는 듯 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유지하시면서
즐거운 나날되십시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대전댁님~휴일 편안한 시간되고 계시지여~~~^.^
집안일에 분주하시려나~? ㅎㅎ
부산은 흐렸지만 날이 포근하여
온 창문을 활짝열고~~~가을 내음에 빠져보고
있답니다..저희집 뒷산은 울긋불긋 단풍에 물들어가고
전 앞으로 있을 치료생각에 꽉~차있네여 ㅋㅋ
징글징글한 저요오드식 저도 동감입니다..
저도 한번정도는 더 하지않을까 싶구여 ㅎㅎ 검사용으로 헤헷
수술후 회복이 되면서 저도 모르게 일상으로 돌아와
철저한 관리는 뒷전이고여...
음식도 당기는 대로 마구먹고 외식을 자주하고
그리 지냈답니다..물론 운동은 했지만
잘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하지않아요 ㅜ.ㅜ
두번째 동위치료를 경험하고 나면
다시 달라지겠지죠~
마음이??? ㅎㅎ 저요오드식 시작하는 날 작은아들 입대 날이라 힘듬이 더 하겠지만 견뎌내지 않음 안될일이니 잘~버텨낼겁니다~~~ 큰녀석 보낼때 손편지 7장 앞.뒤로 빼곡히 태어난 순간부터 입대보내는 날까지 키우며 행복했던 순간들을 정리해서 편지로 전해주었었어여... 그 편지를 간직하고 있으며 힘들때마다 큰 위로가 되었다고 제대한 후 이야기 하더군요.. 요번에도 손편지 쓸 예정인데.... 눈물부터 맺힙니다.. 대전댁님도 아드님이 있으신가여? 여담으로 요즘 두변째로 입대시키는 부모는 입대날 쓰레기버리고 가거라 이런다는데 ㅎㅎㅎ 마음단단히 먹고 있어여..........
첫번째로 달려오셔서 큰위로 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려여~~~
치료기간만 아니면 요번 정모에도 참석하고 싶은데..
그러면 대전댁님도 오시라고 졸라보겠것만~
여의치가 않네여~~~~~~~~~~~~
제 몸에 얼만큼에 암덩이 잔재가 남아있을지 모르지만
요번 치료를 극대화 시키기위해 열심히 노력할겁니다..
힘~!!!!!!!!!!! 고맙고 감사해요~~~꼭~만나여~!!!~*^------^*~♥
나도 지금 2차 동위를 위해 저요오드 3일차랍니다~
닉이 낮익어 검색을 했더니 역쉬~~^^
난 포항친구~
우야던지 화이팅이어요^*^
어서오세여~후니미니맘님~방가워여~^0^
저요오드식 5일째 되셨겠군요..
남은 9일도 만반에 준비를 하셔서
멋지게 잘~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저 저요오드식때 변비만 안생기면
좋겠어여..너무 힘들었던 기억이...ㅜ.ㅜ
강력한 변비약으로 처방받아와야겠다는 ㅋㅋㅋ
포항친구님 우째든간에 우리 잘~해내입시데이~*^------^*~♥
퐛이팅팅팅팅팅~!!!!!!
누님 11월 첫날 역시나 힘찬 결의의 글 ㅋㅎ 넘 걱정마십시요
멋지게 해 내신 경험도 있구 이렇거 응원해주는 분들도 있구
무엇보다 fm 누님이시니 ...
11월이 끝나고 12월엔 또 멋진 해물칼국수 인증샷 기다릴께요~
힘 많이 많이 내시소~~
어서오이소마~동생님~방가워여~ㅎㅎㅎ
대마도 라이딩 멋지게 즐기고 계시지여~?
완존 부럽다는~~~~~~~~~~~
날이 흐려서 라이딩에 방해는 안되는지~~~~~~~
신나는 추억 많이 맹글고 오이소~~~~~~~~~~~~~~~
결의는 단디했는데...
아들녀석 입대하고 겹쳐서리~
입맛상실하고 몸저누울까봐 그기 걱정입다여 ㅋㅋ
강한척해도 전 억수로 여린어미라서리......ㅜ.ㅜ
우짜든간 시간은 짹깍짹깍~갈것이고
처절한 계획아래 치료에 임하다보면
시간도 세월도 가겠지여 뭐~~~~~~
고마워여~~~늘~~~오빠야처럼 위로도 해주고리 ㅋㅋㅋ
술이나 잘 마시면 코삐뚫어지게 한잔 하겠것만
술체질이 아니라 술상대는 못되어 드리고~ㅎㅎㅎ
그래왔던것 처럼 소중한 인연으로
잘~~~지내보입시더~!!!
엥~ 나도 2차 동위하는데...
씩씩한 새댁이 우리의 응원에 힘입어 잘 잘하실꺼라 믿습니다!
저도 또한 ㅎ~
힘냅시다!
민들레사랑님~~~~~~~~~~^0^~♥
언제하시나여 동위치료?
흐미~~~
한번으로 끝나기 쉽지않은 치료인가봅니다..
경험이 있으니 우리 진짜로 요번이 마지막이다
맘먹고 잘~해내자고예~~~회이링~!!!
치료소식도 자주 전해주시구여~~~~~~사랑합니다~~~♥
역사적인 시간들이 이어지구
우리는 치유의 역사를 쓰고 있는 중~
반드시 잘 하리라 믿어요
영미니미니님도 나타나셔서 응원 보내주시네요
미남 아드님도 잘 하고 올겁니다
저요드식 말만 들어도 혀아래 침이 고여 힘이 드는데~~~~~
스모키아이즈님~
힘 내시구
긍정
긍정 마인드로 돌입 하시구요`
아셨지요?
끝날 때까지 마음 모아 응원할께요^**^
거창하게 느껴지는 역사~~~~~~~~~~ㅎㅎ
지나간 시간이 될 것이니 역사맞습니다..
잠자기전 누워서 첫번째 동위치료했던
제 글들을 읽고 다시 다짐해보면서
꿈나라에 갑니다..
수술당시에 글들도 읽으면서~~~
변비만 안걸리면 버틸수 있을거 같은데...
너무 무서워여 사실....변비에 순간이 떠올려지는~~~ㅜ.ㅜ
5일 병원가면 강력한 변비약 처방을 내려달라고
요청할까봐여~ㅋㅋㅋ
부드럽지만 강력한 포스가 느껴지시는
엄마와 같은 수애언니님에 응원~저에게
큰힘이 되고 있답니다..
휴일도 즐거이 행복함 가득한 시간보내시길 기도드려여~♥
아이즈님~~
우째요?? 날짜를 맞출려고해도 이렇게 못 맞추겠구먼...
그래도 아드님 입대하기전까지는 맛난것을 같이 나눌수가 있겠네요.
정말~~징글징글한 저요오드식
저도 두번을 마지막으로 작년부터 해방되었으니 수술한지도 12월이면 4년
어제일처럼 생생하여 잊을순없지만 시간은 금방 가버리네요.
첫번째도 저처럼 부작용없이 잘~~치루어냈으니
이번에도 잘 해내실겁니다.
마지막 ~~~역사속의 마지막 치료가 되실겁니다.
푸른꽃내음님 마음안정은 되셨지여? ^.~
사람사는거 별거 있겠습니까 뭐...
인연에 끈이 거기까지인것을~~~~~~~
힘내세요~!
오늘 테트로닌처방받고 왔는데....
일이 자꾸 겹치네여.....ㅠ.ㅠ
위로해주세요 흐흑 ㅠ.ㅠ
푸른꽃내음님((((((((((((((((((((((((((((
@스모키아이즈 동위원소치료도 수술과 같은것이니 그날을 기점으로 싹~~물리칠겁니다.
아시죠 ??
저는 병원갈때는 무조건 좋은결과에 단지 영원한 친구를 처방받으러 간다는것
무엇보다 강해도 아드님과 잠시 이별한다는것에는 눈물흘리는 엄마이죠.
저도 가까와오는 신병교육대를 보며 차안에서 눈이 빨갛다못해 뻘개졌으니
왜냐면~~떨어지는게 슬픈게아니라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들이 적응을 잘할수있을까 걱정에....
뭐던 할일을 똑~소리나게하는 아들인데 아이즈님은 걱정은 없을거고 21개월의 이별???
왜 이러세요...금방 인터넷편지에 훈련모습도 사진으로 보실건데.
처음 보내고 9개월차의 엄마도 느긋합니다~~
@푸른꽃내음 아마도 저요오드식이에 충실하느라 마음 아프고 눈물흘리는일도 없을겁니다.
오늘부터 테트로닌 복용하시는 날이네요.
잘~챙겨 드시고
힘!!!팍팍~~내세요.
긴 연을 놓은 저도 잊어버리고 편안합니다 이젠~~~~
ㅎㅎㅎ
푸른꽃내음님
지금 심각히 있다가
웃음보 터졌어여ㅋ
((왜 이러세요...금방 인터넷편지에 훈련모습도 사진으로 볼텐데ㅋ)) 이 글에서~
맞아여 슬픔은 잠시일거라는거 압니다ㅋㅋ
입대할때 안울려고 지금 후회없이
사육시키고 있답니다ㅎㅎ
맬 진수성찬으로여ㅎㅎ
추위가 시작될 쯤이라 홍삼도 직접만들어 복용시키고여~~~
고마워여 미소짓게 해주셔서
*^----------^*~♥
테트로닌 부작용있었던 터라
은근 걱정되어여~
두드러기발진이 생겼었었어요
또 부작용증세가 나타나면
테트로닌을 줄이라고 하더군요
힘은 없을테지만~
특별한 대안은 없는가봐여~
복용을 줄이는거 밖에 -.-;;;
제 몸은 왜이리 즈질일까여?
나이먹으니 자꾸 고장만나니말입니다 어쒸~~~~~~헤헷
푸른꽃내음님 은근 유모있으시구
잼나시는거 아세여?^.~
그래서 더 좋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