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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사르 샬롬)이라 할 것임이라" (이사야 9:6)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요한계시록 21:4)
1. 지상 낙원의 파산 : 이 땅은 영원한 평화의 항구가 아니다
오늘날 강단이 가장 맹렬하게 박살 내야 할 거짓말은, 이 타락한 땅에서 천년만년 평안을 누리며 살 수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기복주의적 현세주의'입니다! 수많은 교인들이 땅에서 좋은 집을 사고 통장 잔고를 불리며 "이곳이 조사오니"라며 썩어질 세상에 영혼의 닻을 내립니다.
이것은 기독교가 아니라 마귀가 짜놓은 거대한 수용소의 환각 파티입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누리는 평안은 전투가 벌어지는 야전 병원에서의 임시적인 위로일 뿐입니다. 이 세상은 우리의 영원한 본향이 아닙니다! 죄와 저주로 오염된 이 타락한 우주 시스템 전체는, 여호와의 맹렬한 진노의 불심판을 기다리고 있는 지옥의 사형수와 같습니다. 불타 없어질 장망성(장차 망할 성)에서 영원한 평안을 구하는 그 사악하고 구역질 나는 세상 사랑의 둥지를 당장 십자가의 칼날로 찢어발기십시오!
2. 사르 샬롬 (Sar Shalom) : 백마를 타고 오시는 평강의 군대 장관
이사야 선지자가 장차 오실 메시아의 영광을 바라보며 포효한 칭호 중, 평안의 궁극적인 실체를 담은 히브리어 원어가 바로 ‘사르 샬롬(Sar Shalom)’입니다!
우리는 이 단어를 '평강의 왕(Prince of Peace)'이라고 점잖게 번역하지만, 히브리어 ‘사르(Sar)’는 온화한 외교관을 뜻하는 단어가 결단코 아닙니다! 이 단어는 고대 이스라엘에서 '전투를 지휘하는 맹렬한 군대 장관, 반란군을 무자비하게 진압하고 군사적 통치권을 행사하는 최고 사령관(Commander, Captain, Prince)'을 뜻하는 피 비린내 나는 군사 용어입니다!
사르 샬롬! 즉,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의 악과 적당히 타협하여 평화를 유지하는 나약한 군주가 아니십니다! 그분은 요한계시록 19장에서 피 뿌린 옷을 입고 예리한 검을 입에 문 채 백마를 타고 돌진하시는 우주 총사령관이십니다! '사르 샬롬'이 도래하는 날, 죄와 사망과 마귀라는 모든 반란군은 적당히 추방되는 것이 아니라 산산조각이 나 지옥의 불못으로 영원히 던져지게 됩니다! 악이 완벽하게 도륙된 그 잿더미 위에서만 세워지는 절대적이고 영원한 질서! 이것이 사르 샬롬의 위엄입니다!
3. 눈물을 닦아주시는 손 : 사망 자체를 사형시키는 영원한 샬롬
요한계시록 21장은 이 사르 샬롬의 통치가 완성되는 새 하늘과 새 땅의 무시무시한 영광을 선포합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하나님이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신다는 것은 손수건으로 얼굴을 훔쳐주시는 감상적인 위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눈물을 닦아주시는 방식은 단 하나입니다. 내 눈물과 애통을 만들어냈던 원인, 즉 내 몸을 찢던 질병, 내 영혼을 짓누르던 가난, 사람들의 배신, 그리고 그 모든 저주의 뿌리인 '사망(Death)' 그 자체의 목을 쳐서 영원한 불못에 던져버리시는 우주적 사형 집행입니다!
"다시는 사망이 없고!"
사망이 죽어버린 세상! 애통과 곡하는 것이 존재 자체가 불가능해진 완벽한 차원! 구약의 '샬롬(신적 질서)'이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구적이고도 절대적인 상태로 벼락같이 고정되어 버리는 그 영광스러운 우주적 대폭발! 이것이 십자가의 군대들이 목숨을 걸고 기다리는 기독교 평안의 궁극적 피날레입니다!
4. A.W. 토저의 사자후 : 불타는 세상에서 영혼의 닻을 거두라!
20세기의 선지자 A.W. 토저(A.W. Tozer)는, 장차 다가올 영원한 사르 샬롬의 통치는 잊어버린 채 이 땅의 안일함에 취해버린 죽은 교회들을 향해 피를 토하는 일갈을 쏟아냈습니다!
"명심하십시오!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자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장차 다가올 영원한 세계의 시민권을 쥐고, 이 땅을 지나쳐가는 위대한 나그네요 영적 순례자들입니다!
불타버릴 숲속에 새 둥지를 트는 어리석은 짓을 당장 멈추십시오! 이 세상의 그 어떤 화려한 문명도, 그 어떤 두둑한 보험금도 다가오는 여호와의 맹렬한 진노의 불길을 막아낼 수 없습니다! 당신의 눈을 들어 하늘을 찢고 강림하실 '평강의 왕(사르 샬롬)'만을 맹렬하게 응시하십시오! 그분의 발자국 소리에 심장이 뛰지 않는다면, 당신은 세상과 간음한 영적 창녀일 뿐입니다!"
결론 : 세속의 둥지를 불태우고 새 하늘과 새 땅을 향해 진군하라!
이 강단은 썩어질 세상에 미련을 두고 영원한 천국의 영광을 싸구려 취급하는 그 사악하고 구역질 나는 현세주의의 목을 단칼에 베어버려야 합니다!
"이 땅에서 100년 동안 무병장수하며 평안하게 살고 싶다"는 그 짐승 같은 본능을 당장 십자가의 벼락같은 도끼로 산산조각 내십시오!
우리는 썩어질 땅의 노예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늘을 찢고 백마를 타고 강림하실 우리의 대장, '사르 샬롬' 예수 그리스도의 그 피 묻은 깃발 아래 집결하여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을 향해 포효하며 돌진하는 거룩한 우주적 정예 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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