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데....ㅎㅎ 그래도 책을 안볼 수는 업는지라
정수인 작가의 고구려와
김진명 작가의 고구려를 읽고 있습니다.
두분 작가 모두 삼국사기의 신라중심 사관에서 벗어난 사고를 추구하시는것 같아
심장이 뜨거워 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덕분에 4일간 새벽잠을 못잤죠 ㅎㅎ
책을 읽다보니... 옛날 생각이 나더군요
제가 역사라는 학문을 처음 배울 때 느꼈던 고구려지도는 전율이었습니다.
한국사시험도 물론 중요하지만 자녀와 조상들께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선 역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중 고구려 역사는 말하지 않아도 잃어서도 안되는 역사입니다.
작가의 닫는 말과 함께 저의 생각을 토론방에 조만간 올려보겠습니다.
제12회 한국사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한번쯤은 팬을 놓고 고구려라는 나라를 떠올리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ㅎ
그냥 공부하는것보단 자랑스럽다고 생각하면서 공부하는게 기억도 오래가는 법이니까요
첫댓글 고구려 책 저도 읽어 봐야겠습니다 부끄럽지 않는 사람이 되기위해
감사합니다 ^^
저두 읽어봐야겠습니다.^^
ㅋㅋ나름 재미도 있습니다 ㅋㅋ 후련하기도 하구요
좋은책 소개해주었네요?
역사서를 읽을 때 균형점을 잡으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니 너무 자랑스러운 부분으로 쏠리는 등의
한쪽으로만 역사를 보려는 시각은 피하시기 바래요.
사돌이님 방학했죠?
날이 무척 덥네요.
수시 원고는 잘 작성하고 있나요?
고구려는...모두들 자랑스럽게만 생각하고싶은 나라이긴 하죠 ㅎㅎ 한국사짱님의 우려..감사합니다 ㅋㅋㅋ
작가의 생각과 저의 생각을 절충해 글을 올리겠습니다 ㅋㅋㅋ
수시....입학사정관제로 갈 생각입니다ㅋㅋㅋ
준비도 나름 열심히 했으니 좋은 결과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
우리 역사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겠죠.
맞는 말씀입니다 ㅋ 역사는 재미있는 학문이죠 ㅋㅋ
저도 그책 읽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