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토) 한국의 100대명산-북한산 진달래~벗꽃산행-폭우가 예상되어 토욜로 급변경

[북극성]

마치 한편의 대하드라마같은 장편기획시리즈-2탄

4/21(토) 한국의 100대명산-북한산 진달래~벗꽃산행

한국의100명산과 명산의 산줄기를 찾아서....북한산과 북한산의 산줄기 제1부

북한산-백운대~인수봉

100대명산 정상만 찍고가는 아쉬움에 벗어나서 명산의 산줄기도 같이 살펴봅니다

너무나도 많은 북한산 산행코스중에 초보 함께 할 수있는....코스를~~ㅎㅎ

진달래와 주능선 전체를 잘 볼 수 있는 의상능선과 한강도 잘보이는 비봉능선과

호젓하고 시원한 진관사계곡따라 물놀이를 즐기다 진관사벗꽃구경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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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836.5m)은 12종산(宗山)의 하나이자, 한반도 명산 5악의 하나이다.

우리 전통 산줄기에서 체계에서 보면 한강북쪽을 지나가는 한북정맥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한북 정맥은 백두대간에서 남하한 49번째 봉우리 분수령(북한지역 강원도 평강군)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려 휴전선을 넘는다.

백운산, 운악산을 지나 도봉산을 빚어내고 우이령을 지나 서쪽 상장봉을 거쳐 교하의 장명산까지 이어진 줄기다.

따라서 북한산은 우이령과 상장봉 일대만이 한북 정맥에 직접적으로 걸쳐있다.

북한산(삼각산·명승 10호)은 서울의 강북,성북,종로,서대문,은평구와 고양시 덕양구에 걸쳐있는 서울의 진산이다.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수도 서울의 수호신이자 상징으로 우리 민족의 정신세계에 깊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 예로부터 백두산, 원산, 낭림산, 두류산, 분수치, 금강산, 오대산, 태백산, 속리산, 장안산, 지리산과 더불어 12종산(宗山)의 하나로 숭배되었다.

백두산, 지리산, 금강산, 묘향산, 북한산은 한반도 명산 5악의 하나.

그 빼어난 아름다움으로 인해 여전히 많은 산악인이 찾는 산이다.

자락의 품이나 높이에 있어 산하의 보통 산과 비슷하지만

그 속에서 굽이쳐 솟은 준령과 산세가 수려하고 암봉의 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특히 수백m의 높이로 치솟아 제각각의 위용을 뽐내며 백악으로 빛나는 화강암의 거대한 성채는

북한산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이며 절승이자 한국 산악미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암봉들 사이에는 수려한 계곡이 발달했는데 정릉계곡, 산성계곡, 구기계곡, 진관사 계곡이 유명하다.

상봉인 백운대에 오르거나 인근의 노적봉에 올라 그 광경을 바라보면 감탄과 환호가 절로 나온다.

등산과 탐승의 폭이 넓고 깊이가 있다는 것도 북한산의 매력이다.

북한산은

계절별로

봄에는 온갖 꽃들이 다투어 피어 공원 전체를 동화 속의 나라로 바꾸어 놓고,

동부지역이 진달래가 많은 반면 서부지역은 벚꽃이 더욱 빛을 발한다.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그 밑을 흐르는 계곡에서 잠시 쉬고 있노라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을 정도이다.

가을에는 조상의 거친 숨결이 아직까지도 느껴지는 듯한 사적 제162호 북한산성 유적지를 따라 거닐면 고즈넉한 정취에 흠뻑 심취해 볼 수 있다.

그리고 겨울에는 흰 눈이 덮인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의 삼각산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순결함과 신성한 기운이 감도는 듯 한 신비함도 맛볼 수 있다.

북한산이란 이름은 조선조 초기에는 삼각산으로 불렸는데...조선조 후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삼각산 이름의 기원은 백운봉(지금의 백운대), 인수봉, 만경봉(지금의 만경대) 등 세 봉우리에서 비롯된다(일설에는 만경봉 대신 노적봉을 꼽는다).

주요 봉우리로는 백운대(836.5m)를 비롯해 모두 32개의 봉우리인데, 인수봉(810.5m), 만경대(799.5m), 노적봉(716m), 원효봉, 영봉(604m), 비봉(560m), 문수봉(715.7m), 나한봉, 증취봉, 용출봉, 의상봉, 보현봉(700m),형제봉(462m) 등이 있다

주요능선은 북한산성을 이루는 백운대에서 문수봉까지를 산성주능선, 원효봉능선, 의상봉능선 등과 비봉능선, 진달래능선, 형제봉능선, 우이능선, 상장능선 등이 있다.

대부분의 능선이 나름대로의 재미와 특징을 갖고 있어 삼각산(북한산) 산행은 정상을 목적으로 일반적인 산행과 달리

전체를 한번에 산행하기가 어려워 능선과 능선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많이 이루어지는게 특징이다.

북한산은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산행기점이 다양하다. 갈림길을 오르면 또다시 갈림길…. 북한산을 산행하는 길은 1백 가닥이 넘는다. 이렇듯 북한산의 등산로는 마치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 제대로 파악하기조차 힘들다.

그러나 여러 입구에서 오른다 해도 결국은 북한산의 등뼈를 구성하고 있는 주능선상인 북한산성으로 이어진다.

위문∼대동문∼대성문∼대남문으로 이어지는 이 6km 주능선은 북한산의 위세를 가장 잘 관망할 수 있는 하늘길이다.

북한산은 세속의 논리를 벗어난 공간.

시내에는 남대문, 동대문이 있지만 북한산에 들어가려면 글자가 뒤집힌 대남문, 대동문을 통과 한다.

대동문은 진달래능선, 소귀천계곡, 구천계곡, 북한산성계곡으로 갈라지는 사통팔달의 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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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행지   ▶ 북한산

2.산행일   ▶ 4월 21일(토)

3.집결 및 출발시간 ▶ 

   수유역(4호선) 1번 -만남의 장소 집결-9시30분(출발)-버스환승-우이동종점-10시산행시작

4.산행코스 및 일정 ▶ (순산행시간  7시간 )

 수유역-버스환승-우이동

-진달래능선-대동문-중흥사터-의상능선-문수봉-비봉능선-진관사계곡-진관사(벗꽃)-버스환승-연신내역

*식수 보충지점-중흥사터 용학샘

 부상방지와 근육통제거를 위한 스트레칭의 생활화 -산행 전, 후로 합니다!

                          -위의 일정 변동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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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없슴....(뒷풀이 1/n)

당일 문의▶ 산행대장-북극성 011-9045-9900(근무중-문자메세지)

-지각/불참-출발전 전화나 핸폰 메세지 남기세요(기본 매너입니다)

* 참가신청 및 문의는 산행공지의 댓글로~~~

꼭 지켜주실 것- 아침식사는 꼭 하고오세요-오후에 탈진이 안됩니다

소변이 백색이 될때까지 물을 드세요

필수준비물- 맛있는 점심과 충분한 간식(지도는 각자 복사)

-아이젠, 스틱 2개, 헤드램턴, 우의, 방수방풍복,산행 후 갈아입을 여벌의 옷,

선글라스, 모자,머프,장갑, 수건, 비상 구급약,(무릅보호대)

생수(필히 2L이상)-물은 산에서 생명과 같은 것!

※ 유의사항

무보험 대중교통산행이오니 각종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고

일체의 사고는 본인의 책임입니다 -동의하시는분만 참가하세요 

[북극성]

담 산행은 4/29(일)입니다...북한산 산줄기 산행은 몇부로 나뉘어서 추후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1.북한산주능선 첨~끝까지
2.인왕산~ 북악산~형제봉
3.북한산 계곡 백패킹~~
4.북한산 동그라미(또는 14성문종주)산행
5.북한산 태극 단풍 산행
6.북한산 19성문종주
7.북한산~도봉산~사패산 연결산행은 역시 100대명산 도봉산~사패산 산행과 연결해서 할예정인데...
북한산은 갈 기회가 많으니...다른산행 중간에 실시예정입니다~~함께 이 즐거움을~~~..ㅎㅎ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