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사의 난安史之亂은 7년 3개월 정확히 755년 12월 16일부터 763년 2월 17일까지 기간 당나라 절도사 안록산과 그의 부하였던 사사명 그리고 그 부녀들로 인하여 일어난 대규모 반란 이야기다 755년, 당 왕조를 멸망시킬 만큼 파급력이 큰 안사의 난이 발발한다 이때 현종이 양귀비와의 사랑에 빠져 당연히 정치를 게을리하게 되었고 국운까지 사브락사브락 쇠퇴했는데 이런 형편을 쓰고 읊은 시 <영회>는 걸작한데다 장시長詩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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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루涕淚 울어서 흐르는 눈물 ■각간卻看 머리를 돌려본다는 뜻 ■만권漫卷 대충 수습한다는 뜻 ■종주縱酒 술이 사람을 삼키는 것 ■작반作伴 길 동무를 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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