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지게차 제작 결함 피해 대책 위원회 결성
비윤리적 기업을 규탄한다
현대지게차(2016년형) 제작 결함( 주행시 발열로 인한 자동 감속) 피해 대책 위원회가 결성됐다.
전지연 강성조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위원과 함께 본격 조사에 착수 했다.
현대지게차 제작결함 피해 대책 위원회(이하 대책위)는 해당 지게차(현대지게차 7톤 2016년형)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현대 중공업 측이 지게차 발열로 인한 자동 감속 결함을 알면서도
버젓이 판매를 한 사실을 알아 냈다.
그 증거로 회원의 구입 시기와 결함 발생 시점 그리고 현대측에 이 사실을 알린 시점 등을 종합해 본 결과
한 회원은 3월말에 구입한 자신의 차가 4월 중순에 발열로 인한 자동 감속 결함이 발생하자
현대측에 그 사실을 바로 알렸다고 한다.
그 이후에도 5월6월7월 똑같은 결함에 대해 다른 회원들 역시 모두가 이미 현대측에 사실을 알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월6월7월 결함이 있는 지게차는 수 없이 판매가 계속 이루어졌다
그 사실을 모르고 회원은 발열 자동 감속 결함의 차를 구입 하였고 다음 날 바로 결함이 나타난 경우도 있었다.
조사결과 주로 10일 안에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결함이 심각했다.
현대중공업은 이 사실을 버젓이 숨긴체 판매하는 비윤리적인 사업를 하였다.
그로인한 회원(소비자)의 고통과 피해는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어느 회원은 한참 작업이 밀려 속도를 내어 주행 하다보면 지게차가 갑자기 멈추어 가지 않아
거래처에서 왜? 지게차가 안 오느라고 재촉 전화가 와 엄청 스트래스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결함 지게차를 구입한 모든 회원은 6500만원의 비싼 장비가 제 기능을 못하고
현대측의 안이한 대처에 분통을 터트렸다.
한 회원은 울산 현대 중공업 본사로 지게차를 가져가 불을 지르고 싶다고 심정을 밝히기도 하였다.
최근 현대중공업은 결함 지게차에 대해 플리와 라디에이터를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기존 플리(정확한 명칭 맞나요?)는 휀과 팬밸트 연결 부품)보다 작은 사이즈으로 교체하여
휀의 회전수를 1.5배 늘려 냉각을 빨리 시키는 것이다
라디에이터도 큰 용량을 사용하여 그 만큼 빨리 열을 시킬려는 의도이다.
하지만 이미 플리 교체 조치를 받은 한 회원은 사이즈가 작은 만큼 회전수가 빨라져
차가 이전보다 심하게 떨고 소음이 커서 다시 원상 복구 하라고 했다고 한다.
더 중요한건 교체전과 발열 자동 감속 현상이 시간만 조금 늦게 나타 날 뿐 전혀 개선된게 없다고 한다.
그런데도 현대측은 이 사실을 모르는 다른 결함 차량 회원에게 플리와 라디에이터를 교체 해 주겠다고 하고 있다.
앞,뒤 정황을 살펴보면 현대지게차가 어떤 결함으로 인해 열이 발생되고
그 열을 식히기 위해 차가 자동으로 감속되는 상태가 된것이다.
그래서 현대측은 그 열을 식히기 위해 플리나 라디에이터를 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
현대측의 이런 조치를 보더라도 2016년 현대지게차 제작 결함은 명백한 사실임을 알수있다
하지만 그 조치가 열 발생을 줄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고 열 발생 원인은 그대로 두고
그 열을 식히는 조치만 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이런 조치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겠는가?
지게차인 누구나 다 알지만
지게차란 시간이 지나고 노후화 되면 열을 빨리 받고 많이 받는다
라디에이터도 사용하다 보면 금방 막히고 녹슨다.
그때도 열이 제때 식혀 발열 증상을 막을수 있겠는가?
그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은 더욱 심해 질 것이다.
그렇다면 결함차의 현대측에서 하고 있는 여러가지 조치를 순순히 받아야 하는가?
여기서 이 문제를 짚고 아니 넘어갈 수 없다.
기업은 제품 출고 전 사전 검열을 통해 문제가 없는 완벽한 제품을 판매해야 한다.
이건 기업의 가장 기초적인 윤리이다.
만약 출고된 제품의 결격한 하자가 발생시 이 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그에 따른 사과와 보상을 해야 한다.
하지만 현대측은 하자 사실을 알리지도 어떤 사고와 보상도 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판매를 하였고 그 판매 차량을
이것 저것 교체하고 테스트하는 실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왜? 우리 회원(소비자)가 6500만원의 큰 돈을 들여 현대중공업의 실험 대상이 되어야 하는가?
왜? 현대측의 이런저런 테스트에 아무런 요구,댓가도 안받고 순순히 받아 드리는가?
현대지게차의 발열 증상 자동 감속 현상은 명백한 제작 결함이다.
이런 명백한 결함을 숨기기 위해 현대측은 우리 차량에 이런저런 실험을 계속 하고 있다.
그러다 보면 그 결함이 점점 줄어 갈 것이다.
결국 본연의 결함은 없어지고 그 결함을 증명할 길도 없어진다.
결함이 없어지면 지금까지 차주가 받은 고통은 아무런 보상도 못 받을 것이다.
누가 봐도 명백한 결함 증상을 보존해야 보상을 받을 수있다.
그리하여 결함에 대한 사과와 보상을 함께 해결해야 한다.
이게 대책위가 출범한 이유이다.
지난 금요일(23일) 대책위는 현대중공업(울산) 본사와 통화에서 대책을 촉구하고
현대측 책임자의 전지연 사무실을 내방하여 피해자와 면담을 요구했다.
다음 월요일 오전까지 책임자의 연락을 요구 했으나
결국 연락이 오지 않았다.
대책위는 27일(화) 다시 울산과 통화하니
그때서야 서울 산업차량 영업부가 관리를 한다며
그곳으로 통화 하라고 한다.
서울 영업부 담당자와 바로 통화에서 현대지게차의 결함과 그 사실을 알면서도 판매한 비윤리적인 형태에 대해 따져 물었다.
해당 담당자는"우리가 보상을 해야 하느냐?"고 역으로 묻기도 했다.
문제점에 대해 담당자는"계속 원인을 찾고 있고 차후 문제 차량에 대해 해결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책위의"책임자 내방, 피해자 면담"요구에 대해 언제까지 확답을 달라는 말에
논의 해 보겠다는 말 만 했다.
대책위는 이번주까지 논의 후 다음 주 중으로 확담을 주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 가겠다고 압박했다.
결함을 숨기고 비양심적으로 판매하고도 어떤 사과나 보상을 하지 않고
버티기에 일관하는 대기업
하지만 결함 사실만이라도 공유하고 널리 알리는 우리 회원(소비자)의 힘만으로
이미 승자가 누구인지 알수 있다.
왜냐? 소비자는 현명 하니까!!
현대지게차 제작 결함 피해 대책위원회 제보 전화-031)495-2979
첫댓글 골리앗과의 한판승부 기대됩니다 강성조회장님!!
강회장님 노고가 너무 많으십니다
화이팅!
화이팅입니다
응원 합니다 화이팅
홧팅~~~
내차는 현대중공업의 실험 대상이 아니다
선 사과와보상이 먼저고 그후 정상적인 차량으로 교체 해 줘라
회원님들 현대지게차 규탄 댓글 하나씩 올려 주세요~~~
불량차량소유자께서는
한마음 한뜻으로 뭉칩시다!
파이팅
하세요
현대중공업 지게차 부분에 관여돼 책임자
.돼는 분들. 지금 삼성전자 가 고객에게 하는것에 무엇 으로 보이 는지 궁금하군요?
회장님 고생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