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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골산 봉서방 원문보기 글쓴이: 주달영
성경에 계시된 4개의 하늘 / 창 1 : 1
본문을 원문으로 보면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들과 땅(지구)을 창조(바라)하셨다고 했습니다.
바라는 무에서 유로 창조된 것이고 이것을 근거로 해서 지으신 것이 아사이며 야차르입니다
*아사 (1:7,16,25-26,31,2:4,18) *야차르(2:7-8,19)
이 하늘들은 대기권을 통해 나누어진 첫째하늘과 둘째하늘이고 땅은 물로 덮힌 원시지구입니다.
이런 하늘들과 지구에 빛을 비추라 하심으로 빛과 어둠을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본문과 성경에 계시된 하늘들을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하늘들은 첫째하늘과 둘째하늘과 공중하늘과 셋째하늘입니다.
하나님은 만세 전에 셋째하늘에서 천사들의 수종을 받으며 영화를 누리시다가 만물에 대한 창조계획을 세우시고 말씀으로 처음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시33:6, 히11:3, 요1;1-3, 골1:15-16)
그래서 하나님이 계신 하늘과 창조된 하늘은 다릅니다. 성경에 나오는 하늘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생각하는
하늘개념이 아니라 성령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시하신 진리입니다.
이 하늘들은 구별할 수 있는 것은 *장소가 다르고 *그곳에 존재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구별됩니다.
그러면 이 4개의 하늘이 어떻게 계시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첫째 하늘은 둘째 날 땅의 물을 위로 올림으로 궁창이 생기자 이곳을 하늘이라고 불렀습니다.(Sky)
(창1:6-8)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
이 하늘이 대기권 하늘입니다. 이 대기권 하늘은 대류권, 성층권, 중간권, 열권, 외기권(5개 층)으로 만들어 지구의 기후와 온도를 조절하고 보호하여 생명이 살 수 있게 했습니다.
중력의 법칙으로 인해 생명체들이 땅을 중심으로 살 수가 있지 그렇지 않으면 다 공중으로 올라가고 비나 눈도 올 수 없기 때문에 생명체들이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첫째하늘에는 구름이 있고 비와 눈과 이슬이 내리며 새들과 비행기가 날아다닙니다.
(창1:20) 땅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창27:28) 하나님은【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시147:8절) 그가 구름으로【하늘】을 덮으시며 (신4:17) 【하늘】을 나는 날개 가진 어떤 새의 형상이든지,
(시147:8)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약5:18)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계11:6)
(사55:10)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이런 일이 일어남으로 이 땅에 식물들과 나무들이 나고 자라는 일이 계속됩니다.
그래서 동물들과 새들과 고기들이 살고 사람들이 사는 좋은 환경이 되었지만
인간들이 타락하여 악하게 살자 대기권 하늘에 있는 물을 부어 홍수로 세상을 심판했습니다.
그렇지만 홍수 후에 다시 회복되어 살아가 환경이 되었지만 다시 인간들의 죄와 탐욕으로 인하여 불로 심판을
받아 체질이 풀어지고 새롭게 창조될 것이 약속되었습니다.
2*둘째하늘은 대기권 위에 있는 우주하늘입니다.
하나님은 넷째 날에 이곳에 해와 달과 별들을 창조하여 하늘에 두셨는데 이곳이 둘째 하늘입니다.(에프라니우스, Space) 인간은 1969년이 되어서야 우주선을 쏘아 올려 둘째하늘에 있는 달에 착륙했습니다.
(창1:14) 하나님이 이르시되【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신4:19) 또 그리하여 네가 하늘 을 향하여 눈을 들어 해와 달과 별들, 하늘 위의 모든 천체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배정하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기지 말라
(왕하17:16) 【하늘】의 일월성신을 경배하며
(왕하23:5) 또 바알과 해와 달과 별 떼와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
(사34:4) 하늘의 만상(일월성신)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 같이 말리되
하나님은 창조된 해와 달과 별들을 통해 년과 월과 일을 주어 시간과 동서남북을 알게 하시고
인간들은 달력과 시계와 나침판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와 달과 별과 관계된 지구는 23.5도 기울어짐으로 공전과 자전을 함으로 징조와 계절(모에드)과 날과 해를 이룹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통해 카이로스 시간과 하나님의 일을 계시하여 알게 하셨는데 이것이 이스라엘에게 주신 여호와의 일곱 절기(모에드)입니다. (레23장)
이 절기를 통해 예수님의 성육신과 죽음과 장사됨과 부활을 알 수 있고 성령님의 강림을 통해 교회가
세워짐으로 온 땅에 복음이 증거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팔로 오시는
재림의 때를 알 수 있고 하나님의 왕국이 완성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공중하늘은(아에르) 셋째하늘에서 하나님을 대적했다가 쫓겨난 마귀들이 거주하는 곳입니다.
(엡2:2)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엡6:12)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다니엘이 큰 전쟁에 관한 일을 알기 위해 21일을 작정하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다니엘에게 응답하여 가브리엘 천사를 다니엘에게 보냈습니다.
그런데 바사 국을 사로잡고 그 배후에서 역사하는 마귀가 공중하늘에서 21일 동안 막음으로 하나님이 미가엘을 보내 마귀를 물리침으로 다니엘에게 와서 응답을 주었습니다.
(단10:12-14)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이제 내가 마지막 날에 네 백성이 당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노라 이는 이 환상이 오랜 후의 일임이라 하더라
그러면 어떻게 해서 마귀가 공중권세를 잡았을까요?
마귀는 셋째하늘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그룹이었는데 교만하여 자기 자리를 떠나 하나님을
대적했다가 공중하늘로 쫓겨났습니다. 이 마귀가 에덴동산에 찾아와 아담을 미혹하여 타락시킴으로 하나님나라가 파괴되며 하나님은 자기백성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든 것을 회복시킬 여자의 후손을 약속하시고 그 후손이 오실 통로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 후손을 번성케 하여 메시아 왕국을 예표한 다윗왕국을 세워 영원한 언약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마귀의 미혹을 받은 이스라엘이 계속 우상을 섬기며 악하게 살다가 바벨론 때에 악이 극에 달함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징계하여 바벨론의 포로가 되게 했습니다.
이 때 마귀는 여자의 후손이 오지 못하도록 모세 때처럼 이스라엘을 없애려고 했지만
하나님이 막으심으로 남은 자들이 포로가 되어 바벨론에서 살았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주권을 알지 못한 바벨론 왕과 두로 왕은 자기들의 힘과 권세와 부요가 대단한 것처럼 여기며 교만하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마귀의 속성을 가진 두로왕과(겔28:1-18) 바벨론 왕을 통해 마귀가 했던 일과 장래 일을 계시해 주었습니다.
(사14:12-15)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공중하늘로)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무저갱)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이 말씀에 마귀가 타락하여 셋째 하늘에서 떨어져서 유황 불 못까지 가는 길이 계시되었습니다.
셋째 하늘 .. 공중하늘 .. 땅 .. 무저갱 .. 유황불 못
자기 자리를 떠나 하나님을 대적한 마귀가 셋째하늘에서 공중하늘로 떨어졌는데 이 마귀가 에덴동산에 있는 아담까지 타락시켜 통치권을 빼앗음으로 이 세상 임금이 되었습니다. (눅4:5-6,요12:31)
이 마귀는 결박되어 무저갱에 갇힐 때까지 이 땅에서 왕노릇하며 하나님과 교회를 대적하며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으며 성도들을 시험함으로 고난이 있는 것입니다.
시간이 흘러 택한 자들이 다 돌아오는 7년 환난의 때, 전 3년 반이 되면 하나님은 미가엘 천사장을 보내 공중에 있는 마귀들을 땅으로 쫓아냅니다.
(계12:7-9)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다시라는 말은 한번 이상 그곳에 떨어진 것을 말합니다.
이 말씀은 셋째하늘에서 일어난 반역사건이 아니라 마지막 환난 때에 일어날 사건입니다.
단12장에도 이런 말씀이 예언되었습니다. (단12: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이들이 남은 자 이스라엘인데 7절에서 후 삼년 반이 끝나갈 때 구원받을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7절 중)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지기까지이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그래서 일곱 번째 나팔이 불릴 때 예수님이 마귀를 쫓아낸 공중하늘로 강림하심으로 죽은 의인들이 부활하고 살아서 주의 영광을 보는 성도들이 공중으로 올라가 그리스도 앞에 섭니다.
(살전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이 일이 있고 나서 일곱 대접 재앙이 첫째 하늘과 둘째 하늘과 땅에 부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계16장 사건인데 이것을 미리 여섯째 인을 통해 보여주었습니다.
(계6:12-14)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이런 일이 일어날 때 마귀는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와 땅의 왕들과 군인들을 충동질 하여
아마겟돈에 모였지만 예수님께서 순식간에 저들을 심판합니다.
(계19:20-21)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이 때 사탄도 천사에게 결박되어 무저갱에 천년동안 감금되었다가 잠시 풀려나지만
백 보좌 심판을 받고 유황불 못에서 영벌을 받습니다. 이것이 마귀들이 가는 길입니다.
(계20-1-3)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이런 일이 반드시 재림 때 역사적으로 성취되는 것입니다.
4*셋째 하늘은 만세 전부터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우라노이스, Heaven)
이곳에 계신 하나님은 성부하나님과 상자하나님과 성령하나님인데 삼위하나님입니다.
창17-18장에 보면 이곳에 계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오셔서 여러가지 말씀을 하시고 올라갔다가 다시 두 천사를 데리고 사람으로 오셔서 음식을 드시고 다시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도 이 하늘에서 아버지와 함께 영화를 누리시다가 성령으로 잉태되어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요3: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요8:42)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라고 했고
(요6:62) 그러면 너희는 인자가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마26:6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그래서 구름을 타고 올라가 보좌 우편에 좌정하셨는데 이것을 스데반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행7:55-56)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히9:24) 그 하늘에 들어 가사
(엡4: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왕상8:39)【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이곳에 갔다온 바울은 (고후12:2,4) 그는 14년 전에 【셋째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고 했고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갔다고 했습니다.
@,셋째하늘에 어떤 존재가 있을까요?
1,삼위하나님이 계십니다. 계4-5장
2,네 생물과 그룹천사와 수많은 천사들이 있습니다. 계4-5장
(벧전3:22) 저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저에게 순복하느니라
(마18:10)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하늘에서 하늘에】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3,믿음으로 승리한 천상교회가 있습니다.
그곳에 죽지 않고 하늘로 올라간 에녹과 엘리야가 있습니다.
죽도록 충성한 순교자들이 있습니다. (계6:9-10)
지금까지 믿음으로 승리한 모든 성도들이 그곳에서 천상교회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이곳이 어디일까요? 셋째하늘에 있는 예루살렘 도시입니다.
(히12:22-24)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이 말씀에 나오는 시온산과 하나님의 도성과 하늘의 예루살렘은 같은 장소입니다.
이 예루살렘 도시 안에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과 수많은 천군천사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 교회,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은 구원받은 신구약 성도들이 모여 천상교회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이 도시의 안과 밖을 세밀하게 계시하신 말씀이 계21:9-22:5입니다.
이 도시 중앙에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가 있는데 그 보좌에서 나온 생명수가 길 가운데로 흘러가는데 강 좌우에는 달마다 열두 가지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가 있습니다.
길 가운데로 흐르던 물이 모이는데 이곳을 계4:6절에 수정과 같은 유리바다라고 했습니다.
이 유리바다의 모형이 이스라엘에게 주신 성전 앞에 있는 놋 바다입니다. (대하4:1-6)
그리고 강 좌우에 있는 생명나무는 에덴동산에 있었던 생명나무의 실체입니다.
계3:10절에서 생명나무가 있는 곳을 낙원이라고 했는데 이 도시에 갔다 온 사람이 바울이 뭐라고 했습니까?
(고후12:2,4)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바울이 하나님의 능력에 이끌려 셋째하늘에 예루살렘 도시 안으로 들어가
생명나무가 있는 낙원에서 기이한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믿음이 조상들이 나그네로 살면서 바라본 본향이 셋째하늘에 있는 예루살렘 도시입니다.
(히11: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이 도시에 갔다 온 바울이 순교하여 들어간 곳도 이 도시입니다.
지금도 구원받은 성도들이 세상을 떠나면 예수님이 계신 이 도시로 들어갑니다.
(빌1:23)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고후5: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그래서 성도들의 영혼은 온전케 된 의인의 영으로서 구원의 은혜를 찬양하며 안식을
누리다가 주님이 공중으로 강림하실 때 부활하여 영화롭게 됨으로 영생을 누리는 것입니다.
이런 하늘들을 이스라엘의 하늘 개념이라고 생각하거나 말하면 안 됩니다.
성경에 기록된대로 믿고 전하며 영광스런 셋째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도록 해야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