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행수는 기대를 하지말고 살아야 한다..

[채실짱]

. 사람은 고쳐 쓸수 없다..

. 일을 하다보면 통상적으로 생각했던것보다 다른 면을 보게되는 싫은 경우가 있다.

. 그래서 내가 생각하고 있는것은 그 만큼의 거리를 두고 정리하는 일인데..

. 한번 일이 틀어져서 입력되면 성격상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 이벤트 계에도 그런 일이 있다..

. 나 역시 한때는 찾는 사람도 많았지만 나름의 방식으로 정리 하다보니 찾는 사람 역시 줄어드는 편이다..

. 서로 윈윈하며 마냥 좋으면 좋겠지만 함께 평생을 하는 부부끼리도 싸우는데 행사자끼리도 순위가 정해지기 마련이다.

. 행사는 잘하지만 팀원에게 정말 잘못하는 사람들 슬슬 만남이 줄어 들게 되 버린다..

. 이제는 마음을 읽지 못해서 힘 빠지는 헛 짓을 안하고 사는것 만 해도 다행이지 싶다.

. 본 카페 말고 사실 나는 큰 틀을 가지고 있다..

. 이벤트 하고 있는 온라인 사업인데 행사를 할 사람들이 찾아주는 오래된 홈피가 그것이다.

. 이곳은 이제 특별한 기록 같은 것도 남아 있지 않지만 한때를 정성으로 멋지게 활동했던 홈피이다.

.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멈춘상태가 오래 되긴 했지만  다시 접속이 증가하고 있는것이다.

. 게다가 내가 전화번호를 20년이상 011-794-8628로 사용하다가 어느날 통신서비스가 바뀌면서 3794-8628으로 쓰게 되지만

. 앞전에 활동하며 연결된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알려주지 않았다..

. 아니 전화 번호 자체를 BACK UP 하지 않았다..

. 그들과 인연은 거기까지 였고 그들이 찾아 온다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 물론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다시는 안 만났으면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다..

. 늘 해오던 일이기 때문에 죽을때 까지 할것이지만 위험한 일을 맏기려고 오는 피곤한 사람이 없으면 좋겠다.

. 피곤한 일은 받는 시점부터 알게된다..

. 담당자가 간단한 행사라고는 말하지만.. 말을 길게 한다든지 같은 말을 중복되게 한다든지

. 말을 바꾼다던지 주의 사항이 많은 행사등이다.

. 이런 사람들은 자기 혼자는 잘 풀어 가지만 남을 믿지않는 성격의 소유자 들이다..

. 이런류에 행사는 주는 사람에게 두리뭉실 하지말고 메모를 받고 꼭 체크해야 한다.

. 행사모임인원, 시간, 지원비용, 밴드 ON/OFF, 레크, 음향상태등..

. 적절한 선에서 막아서 교통정리를 하면 될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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