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일반 지인과 필리핀 클락에 골프겸 관광을 왔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에서 느낀 바, 남자가 99%, 여자는 눈을 씻고 찾아보기 힘들다.
여자를 갈구하는 남자들의 해방구....
나이 불문..아는 지인들 이지만 평소와 다른 행동에 놀랍기도 하다.
바, 한국술집..여자들은 그저 상품이고 남자는 그들을 구매하는 자이고 성은 클락에서 평범한 일상이다.
골프 마치고 이동하는 차 안에서 다들 오늘은 어디를 간다며 떠들고 나는 한심하게도 이러고 있다.
마시지나 하고 숙소에서 쉬었으면 좋겠다.
모두들 편한 저녁 되세요.
첫댓글 클락은 가지 말아야겠어요. 우리는 즐길데가 없을것 같네요.
남자마사지사는 있을것도 같은데..
일반들은 골프 아닌 해외여행가면 꼭 현지인 먹고 오고 싶어들한다는..
이반도 마찬가지로 현지인 식성 어디없나 찾거나 하고 싶어들.
아랫 분이 쓰신 글대로 자유로운 감정을 즐기는거겠지요.
성향을 인정해야죠.
나름 즐기는 여행이니까요.
맞습니다.
자유로운 공간이 본능의 해방구일 수 있겠지요.
저도 이번에 가서 하고왔다는...
같이간 분들이 총각들은 가야한다해서 액션만 취했는데...
솔직히 비용은 국내에서 만큼 들더라구요.
시간만 때우고...아까운돈만 쓰고 왔지요.
그러셨군요.
저도 같은 느낌입니다.
반면 클락 매니아도 상당히 많더군요.
@동신 나는 빈탄 라구나 매니아..
클럽메드 회원이라서..
@걸작╰⋃╯ 클럽메드는 세계 어느 지역이나 믿고가는 곳이죠.
발리 클럽메드 갔었는데 서비스 죽이데요.
빈탄은 20여년전에 갔었는데 지금은 많이 변했겠지요.
지난주 2월23일부터 3월1일 방콕으로 친구들과 골프투어를 갔었읍니다.
호텔은 방콕의 타운인타운에 있었읍니다.,
저녁식사때 씨푸트 레스토랑에서 식사후 계산하고 나오는데,
한 테이블의 태국 츄비 체격의 한 사내가 나의 눈을 계속 쳐다봐서 눈이 맞아 서로 미소를 짓더니, 화장실로 저를 유인하더군요.
그래서 그 친구와 서로 영어로 소통을 하고, 화장실서 저를 오럴을 해 주더군요. 서로 성향을 묻고, 라인으로 서로 소통하여,
다음 날 오후 다른 호텔서 만나, 서로 좋은 시간을 보냈지요.
태국은 성에 대한 오픈 정도는 대만정도로 관대한 듯 합니다.
저도 클락 몇번 골프투어 갔지만, 거기는 매춘, 클럽 및 빠찡꼬 천국이어서...
우리쪽 사람들은 조금 재미가 덜하더군요.
예전 런던 트라팔가 광장 관광중 백인 분이 저를 부르더군요.
핸셈맨이라고...고맙다고 표현했더니 같이 시간 보내자고, 당시 이런 문화에 문외한이라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 짐작이 갑니다.
오늘 밤은 빠징꼬 가는데 행운이 쏟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동신 네.
사람사는 곳은
어디던 우리쪽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하물며,
술, 혼외정사 그리고 동성애가 금지된 이슬람 국가에도 많음을 알 수 있으니깐요.
@휴식을 그대와 본능은 타고 나는데 어쩔 수 없겠지요.
이 공간의 대부분의 사람도...
이게 뭔지도 모르고 결혼하고 애 낳고 살다보니 뒤늦게 알게되고,
클락은 골프장 운영 기준이 없어요.
하염없이 클럽하우스에서 기다리다 지쳐갑니다.
골퍼는 넘쳐나고 끝발있는 사람은 예약에 상관없이 티오프 하고.
에이ㅅㅂ 이라는 말이 입속에서 멤도네요.
@동신 네. 그러지요. 한국인들이 임대한 골프장, 썬벨리CC, 그리고 멤버쉽 파는 CC 등 , 아무래도 로컬사와 한국 임대인과의 이윤 나눠먹기 가 너무 급급하다보니...
오버부킹 등...
그래도
예전에 클락에
고딩 친구 및 선배들과
클락의 클럽 가서, 시원하게 술 파티한 기억과
거기에 기거하는
선배 지인의 에스코트로
클락 환락가 술집 가서
눈요기 하던 기억이....
@동신 한국인이 운영하는 호텔, 즉 식당도 같이 운영하며 한국식 식사를 만들어 주는 곳에서 기거하니, 입맛 짧은 저도 불편함이 없었는데요. 계시는 호텔이 어딘지는 몰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