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논란을 보면서 한국축구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박지성 최고의 프로팀인 맨유 이적은 국민들에게 왜 빅리그인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감탄을 자아내게 되었다. 정말 재미있다. 다른 프리메가, 세리에가 프리미어 보다 객적인 판단으로 재미는 반감되지만 그들만에 특성이 갖고 있으면서 보는 사람들을 빠져들게 한다.
2002년 기적을 겪고 나서 국민들의 축구에대한 지식이나 관심은 몰라보게 향상되었다.
티브를 통해서 선진축구를 매주 볼수 있으니 더 높아지지 않았나 싶다.
벌써 3월달이다. 오늘 k리그가 개막된다. 몇일전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보았다. 재미가 없다. 가장 큰 이유를 된다면 선수들 능력이나 팀패스, 팀전술이 기대치에 많이 모자란다.
방송 아나운서나 해설자가 중계할때마다 하는 맨트는 K리그를 활성화해야 한국축구가 발전하니 많이 관람바란다는 것이다. 누가 모를까. 나또한 관중이 많으면 절로 힘이 솟을 것이다. 하지만 말로써 관람만 외치고 K리그 관계자나 대한축구협에는 정밀하게 분석도 안한, 한마디로 말해서 주먹구식한다면 공연한 외침일 뿐이다. 프로축구가 생긴지 벌써 20년이 넘은것 같다. 하지만 유럽이나 일본과 같이 활성화 되지 않을까...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았나 하는 생각이다. 이런것을 보면 축구협은 돌대가리 집단이다. 자신들에게 그럴 능력이 없다면 전문 경영인을 모셔와서 채질 개선이라도 해야지... 사과나무에서 사과 떨어지기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맨날 하는 소리는 국가대표팀에 기울리는 관심을 K리그로 돌려달라는 말만 하면 사과가 떨어지나. 프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국민의 수가 1억정도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래야 프로팀도 경제적으로 적자가 안난다고 하면서..내가 보기에 우리국민이 1억명이 있다곤해도 이상태로 간다면 한국프로팀은 맨날 적자일것이다.
프로야구가 한국 최고의 스포츠가 된 첫번째 이유는 지역연고가 활성화 되었다는 것이다.
삼성, 현대, 기아, 롯데, LG.... 기업명을 아직도 쓴다는 것에 불만이지만 많은 야구팬들은 기업을 생각하기 보다는 자신의 지역을 먼저 생각한다. 이래서 프로야구가 많은 관중을 유치하는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이런 것을 보고,저절로 느끼고,자연스레 머릿속에 심어 놓으니 이들이 잠재적 팀 응원자이면서 관중이다.
하지만 프로축구를 보자. 시작한지 20년이지만 각 지역에 있는 프로팀을 생각하면 그지역을 생각하는가? 회사만 생각날 뿐이다. 아직도 지역정착이 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잘안되면 팀이름을 바꾸거나 다른 지역으로 옮기고 아니면 매각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이름으로 탈바꿈한다. 원념팀을 그대로 사용하는 프로팀이 있는가 눈을 씻고 찾아도 없다. 뭐 중간에 함류한 프로팀은 제외이다. 이렇게 하니 지금 있는 각지역 프로팀에 그지역민이 애착내지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다. 축구협을 보면 정말 한숨밖에 없다. 당장에 이익에 빠져있는 주대없는 사람들. 앞으로 100년을 지나봐도 이런식으로 하면 관중이 늘게 될까?...
지역연고는 길게 보아야 한다. 1~2년으로 안된다. 라이벌지역이라면 쉽게 되겠지만 프로야구가 있어서 이것도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이제 회사명은 좀 없애자. 정말 짜증난다. 투자하는 회사입장에서는 매리트가 없어서 안된다고 하지만 이런식으로 가면 반감만 커질뿐이다. 정착된 안된 지역팀에 그지역 사람들의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은 힘들 것이다.
불만만 길게 이야기 했다. 이제 실제 대책을 나 나름대로 이야기 하겠다.
- 지역연고 정착에 주력,
(이것은 10년을 보고하는 장기적 과제이다)
- 감독에 대한 계약을 의무적으로 최소3~5년 이상으로 한다.
(이것은 아무리 계약기간에 그팀이 최악을 달려도 잘리지 못하도록 강제조항을 넣는 것이다. 이 사항을 위반하면 벌치금으로 엄청난 액수를 납입하라고 하면 될것이다.한 10억~20억정도. 이 돈으로 축구발전 자금화 하면 될것이다. 이러면 맨날 꼴치에서 헤매는 감독이 있는 팀관계자나 그 팀관중들은 계속 꼴치만 해야하나 하는 이야기가 나올것이다. 그러니 감독 선임시 신중해야지 않을까 한다. 예를 들어서 2부리그 감독 경험등 감독 선임시 엄청 꼼꼼하게 하려고 할 것이다. 그랬는데도 꼴치한다면 그것은 멍청한 시스템을 운영하는 그팀을 욕해라. 감독이 자신이 생각하는 팀을 꾸리기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한다. 선수들도 많이 않은 우리현실에서는 더 그렇다.)
-심판자질 엄청증대
(우리 프로축구는 몸싸움이 엄청강하다. 뭐 이것을 나쁘다고 할 수 없다. 축구가 개인기만 잘한다고 축구 잘하는 것은 아니니까. 하지만 완전히 돌파당한 반칙선수는 태장내지 경고카드를 주어야 하는데, 프로 심판은 말로써 경고만 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이유가 그럴듯하다. 프로팀이 취약하기 때문에 선수들 자질이 너무 심한 편차가 있다고 한다. 이래서 카드를 너무 많이 하면 더 수준이 떨어진다고 한다. 한마디로 식탐대실 이다.)
- 업다운제도 절대 도입-- 가장중요
(매년 그팀들만 프로하니 투지도 없고, 투자도 없는 것 같다.실업축구의 활성화와 클럽축구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이것은 필수이다. 덩다라서 프로축구도 재미가 늘 것이다. 예를 들어서 1부, 2부, 3부 ,4부, 5부등으로 만들어서 승급이 올라가면 엄청난 자금지원이 되도록 만들면 될것이다. 문제는 자금인데, 이것은 매년 일정금액을 각 프로팀에 납입하는것, 방송수입료, 광고수입, 벌치금, 등 여러 방법을 구해서 자금을 만들어야 한다. 아마 이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프로팀은 더 적자에 허덕일 것이다. 하지만 프로축구단을 창단한다는 것은 기업이미지를 위한 광고효과를 위한 투자이면서 사회환원이라는 의무이다. 몇년만 이런식으로 투자만 한다면 축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크기 때문에 관중은 쉽게 증가 될 것이다.)
-유소년 축구시스템 더 활성화
(학원축구가 절대 많은 우리 축구현실로는 재능을 꽃피울 수 없다고 본다. 유소년시스템은 돈이 많이 든다. 이것은 축구협이나 프로팀으로만 한다면 한계에 봉착한다. 이것은 더 활성화하기 위해서 지방자체정부와 협력이 필수이다. 이런 협력을 끌고 오기 위해서는 인생을 운동만 한 사람들로써는 협력을 이끌수 없다. 한마디로 계획무산이 된다는 것이다. 이래서 나는 축구협도 사업체처럼 바꾸어야 한다고 본다. 지역은 자금을 부담하고 축구협이나, 프로팀은 코치와 프로그램화한 시스템을 제공한다면 우수한 축구선수를 보급하는데 크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 지역은 삶의질의 혜택을 누릴 것이다. 이러면 프로팀이 아니라도 많은 팀들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심판판정에 좀 달려 들지 말자
(경기를 하다가 심판이 오심을 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선수나 감독이 지켜보는 관중들은 생각않하고 승리에 너무 집착해서 눈쌀을 찌프리게 한다. 짜증이 팍난다. 이런식으로 관중을 생각하지 않는 스포츠는 살아남지 못한다. 정 억울하면 이런 경기를 판정할수 있는 위원회를 공정하게 구성해서 심판이나 선수, 감독에게 확실하게 처벌을 하더록 하면 된다. 심판이 너무 편파적이였다면 블랙리스트에 그심판을 올리고 한번 더 걸리면 영구 퇴출이라던지. 선수나 감독도 벌치금으로 엄청 올리고, 경기 출장제한도 높여야 한다. 스포츠는 관중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우선 떠오른 것은 이것밖에 없다.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은 저 보다 더 좋은 생각을 할 것이다. 이런것들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 서로간에 이야기하다보면 제가 이야기 한 여러가지중 한가지를 시행할 계획서를 짤수 있을 정도로 세밀해지지 않을까 한다. 많은 빈틈이 있으니 다른 네티즌들이 그 구멍을 없애줄 현명한 글을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