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라파
아파하는 자를
긍휼의 손 길로 만지시고
힘든 자에겐
구조의 손길을 펴시는 주님
당신은 전능자이시기에
못 고칠 질병 아주 없는데
연약한 우리들은
뭇 질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육신을 벚는 그날까지
어떠한 고통이 찾아올지 몰라
염려를 친구삼아
두려움의 행군을 하는 인생이여,
아, 예수이름 하나면
원치 않는 질병도
명의가 못 고치는 불치병도
그 어떤 무서운 희귀병이라도
구속의 십자가 바라보고
그의 손과 발의 흔적을 믿으며
보혈의 사랑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친히 여호와 라파가 되시는데
죽은 가지에서
피어나는 꽃송이를 보며
내 몸이 증거하는
사랑의 치유를 체험합니다.
( 이글은 치유훈련학교 5기에서
공부하시는 양원문 목사님께서
지난 주 치유사역을 통하여 치유하시는 주님을 체험하면서 쓴 글입니다.)
첫댓글
절절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고백의 시.
여운이 남는 감동...
멋지세요!!! 목사님^^
귀한 글 시 한편 그 이상의 감동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