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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國志(번역) - 817[6 ~ 32]
< 전 체 번 역 >
조조 : “이 조조가 싸움에 패하여 형세가 위태로워 여기까지 쫓겨 왔지만 갈 길이
없구려, 장군께서는 옛날의 정의를 중히 여겨주기 바라오.”
운장 : “옛날 제가 승상의 두터운 은혜를 입었지만 그 때 이미 안량, 문추를 죽이고 백마 의 포위를 풀어 은혜를 갚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오늘의 이 일은 어찌 사사로운 일 때문에 공적 일을 폐할 수가 있겠습니까?”
조조 : “오관참장시의 일을 아직 기억하고 있겠지요? 대장부는 신의를 중히 여겨야 합니 다. 장군께서는 춘추의 고사를 익히 알고 있으면서 어찌하여 유공지사가 자탁유자를 추 격하든 일을 모른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운장이란 사람은 원래 의리를 태산처럼 중히 여기는 사람이다. 그 당시 조조가 베푼 허다한 은혜와 그 후에 오관 참장에 대한 일을 생각할 때 어찌 마음이 움직이지 않겠는가? 또 조조의 군사들이 겁에 질려 벌벌 떨면서 눈물을 흘리려는 초라한 몰골들을 보자 점점 측은한 마음이 생겨 차마 매정하게 죽일 수가 없었다. 이리하여 말머리를 돌리며 모든 군사들에게 말했다. : “사방으로 흩어져 벌려 서라.” 이것은 분명히 조조를 놓아주겠다는 뜻이었다.
조조는 운장이 말을 돌리는 것을 보고 곧 바로 여러 장수들과 같이 일제히 부딪치며 뒤 엉켜 뚫고 달아났다. 운장이 뒤 돌아 보았을 때 조조는 이미 여러 장수들과 함께 멀찌감치 달아나고 없었다. 그 때 운장이 벼락같이 호통을 치니 뒤 처져서 아직 지나가지 못한 조조의 군사들은 모두 말에서 내려 땅에 엎드려 절하며 울었다. 운장은 더욱 애처로워 차마 죽이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을 때 장요가 말을 달려 그 곳에 이르렀다. 운장이 장료를 보자 또 옛정이 울컥 솟아 나 길게 탄식을 하며 또 전부 놓아 보냈다. 뒷사람 시를 지어 이를 기리었으니 --------
조조가 싸움에서 지고 화용도로 달아나다가 좁은 길에서 관공과 딱 마주쳤네.
지난날의 은의를 소중히 여기어 쇠 자물쇠 길을 열어 교룡을 풀어 주었네.
조조가 화용도의 고생길에서 벗어나 곡구에 이르러, 따르는 군사를 보니 겨우 이십칠 기뿐이었다. 해가 저물 무렵 남군 근처에 도착했을 때 횃불을 밝혀 든 한 떼의 군사들이 길을 막아섰다.
조조가 크게 놀라 말했다. : “인제 나는 죽었구나!” 그 때 뜻밖에 한 떼의 초병들이 들이닥쳤는데 알고 보니 조인의 군마였다. 조조가 그제야 겨우 마음을 놓았다. 그 때 조인이 다가 와서 말했다. : “비록, 싸움에서 패했다는 것을 알았지만 감히 멀리 떠날 수가 없어서 할 수 없이 이 부근에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조조 : "하마터면 너도 못 볼 뻔했다.”
이리하여 우여곡절 끝에 조조는 무리를 이끌고 남군에 들어가 편히 쉬었다. 뒤따라오던 장료마저 도착하여 운장의 덕을 칭송하였다. 조조가 점검을 해보니 장교 중 부상자가 너무 많아 모두 편히 쉬도록 명했다. 조인은 술자리를 마련하여 조조의 고민을 풀어주려 했다. 여러 모사들이 전부 자리를 잡아 앉았는데 그 때 조조는 문득 하늘을 우러러 큰 소리로 통곡을 했다.
여러 모사들이 말했다. : “승상께서 호랑이 굴에서 어려움을 피해 도망쳐 나올 때도 전혀 겁을 내지 않으셨는데 지금 성중에 도착하여 군사들은 밥을 배불리 먹었고 말은 사료를 먹었으니 군사를 정돈하시어 마땅히 복수를 하셔야 할 터인데 어찌하여 통곡을 하십니 까?”
< 原 文 >
操曰:「曹操兵敗勢危,到此無路,望將軍以昔日之情爲重。」雲長曰:「昔日關某雖蒙丞相厚恩,然已斬顔良,誅文醜,解白馬之圍,以奉報矣。今日之事,豈敢以私廢公?」操曰:「五關斬將之時,還能記否?大丈夫以信義爲重。將軍深明春秋,豈不知庾公之斯追子濯孺子之事乎?」
雲長是個義重如山之人,想起當日曹操許多恩義,與後來五關斬將之事,如何不動心?又見曹軍惶惶皆欲垂淚,一發心中不忍。於是把馬頭勒回,謂衆軍曰:「四散擺開。」這個分明是放曹操的意思。操見雲長回馬,便和衆將一齊衝將過去。雲長回身時,曹操已與衆將過去了。雲長大喝一聲,衆軍皆下馬,哭拜於地。雲長愈加不忍。正猶豫間,張遼驟馬而至,雲長見了,又動故舊之情;長歎一聲,並皆放去,後人有詩曰:
曹瞞兵敗走華容,正與關公狹路逢。只為當初恩義重,放開金鎖走蛟龍。
曹操既脫華容之難,行至谷口,回顧所隨軍兵,止有二十七騎。比及天晚,已近南郡,火把齊明,一簇人馬攔路。操大驚曰:「吾命休矣!」只見一群哨馬衝到,方認得是曹仁軍馬。操纔心安。曹仁接著,言:「雖知兵敗,不敢遠離,只得在附近迎接。」操曰:「幾與汝不相見也!」
於是引衆入南郡安歇。隨後張遼也到,說雲長之德。操點將校中傷者極多,操皆令將息。曹仁置酒與操解悶。衆謀士俱在座。操忽仰天大慟。衆謀士曰:「丞相於虎窟中逃難之時,全無懼怯;今到城中,人已得食,馬已得料,正須整頓軍馬復仇,何反痛哭?」
< 文 段 解 說 >
(1)操曰:「曹操兵敗勢危,到此無路,望將軍以昔日之情爲重。」雲長曰:「昔日關某雖蒙丞相厚恩,然已斬顔良,誅文醜,解白馬之圍,以奉報矣。今日之事,豈敢以私廢公?」操曰:「五關斬將之時,還能記否?大丈夫以信義爲重。將軍深明春秋,豈不知庾公之斯追子濯孺子之事乎?」
조왈:「조조병패세위,도차무로,망장군이석일지정위중。」운장왈:「석일관모수몽승상후은,연이참안량,주문추,해백마지위,이봉보의。금일지사,기감이사폐공?」조왈:「오관참장지시,환능기부?대장부이신의위중。장군심명춘추,기부지유공지사추자탁유자지사호?」
危 위태할 위. 望 바랄 망. 蒙 입을 몽. 醜 추할 추. 關 빗장 관. 斬 벨 참. 還 돌아올 환, 아직. 아직도. 여전히. [동작이나 상태가 지속됨을 나타냄]. 能 능할 능. 記 기록할 기, 기억할 기. 否 아닐 부, ---하지 않겠는가?
以 써 이, [以…爲…] 1 …을 …로 삼다. 2 …을 …로 생각하다. …을 …로 여기다. 以信義爲重 신의를 중히 여기다. 深 깊을 심. 明 밝을 명, 잘 알고있다. 五關斬將 : 조조에게 억류되 있든 유비의 부인들을 호송하고 조조진영을 탈출할 때 관문을 지키든 5개 관문의 장수를 참하고 위기를 벗어날 때 조조가 관우에게 은의를 베풀었고 그리하여 조조진영을 무사히 탈출했든 고사.
春秋 1.봄과 가을. 2.중국 춘추 전국 시대. 3. 노나라의 역사서, ‘해’를 달리 이르는 말. 4.어른의 나이를 높여 이르는 말. 5.중국 춘추 전국 시대. 6. 노(魯)나라의 역사서(曆史書). 오경(五經)의 하나로, 공자(孔子)가 편집한 것이라 전해진다. 春秋 춘추 시대 : 춘추에 기록되어진 B.C. 772∼481년 간의 시대이나, 일반적으로는 B.C. 770∼476년을 춘추 시대라 함.
중국에서, 주(周)나라의 동천(東遷)에서부터 진(晉)나라가 삼분하여 한(漢), 위(魏), 조(趙)가 독립할 때까지의 약 360년간(기원전 770~403)에 걸친 기간.
豈 어찌 기. 庾 곳집 유. 斯 이 사. 濯 씻을 탁. 孺 젖먹이 유. 庾公之斯追子濯孺子 춘추시대 위(衛)나라에서 대부(大夫) 유공지사(庾公之斯)를 시켜 자탁유자(子濯孺子)를 추격하게 한다. 두 사람은 활 솜씨가 출중했으나, 자탁유자는 마침 병이 들어 활을 쏠 형편이 못 되었다. 이에 유공지사가 “나는 윤공지타(尹公之他)에게 활쏘기를 배웠고, 윤공지타는 또 당신에게 활쏘기를 배웠다. 그러니 나는 차마 당신의 활 솜씨로 당신을 해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화살촉을 부러뜨려 촉이 없는 화살 네 대를 쏘고 돌아갔다.
< 해 석 >
조조 : “이 조조가 싸움에 패하여 형세가 위태로운데 여기까지 쫓겨 왔지만 갈 길이
없구려, 장군께서는 옛날의 정의를 중히 여겨주기 바라오.”
운장 : “옛날 제가 승상의 두터운 은혜를 입었지만 그 때 이미 안량, 문추를 죽이고 백마 의 포위를 풀어 은혜를 갚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오늘의 이 일은 어찌 사사로운 일 때문에 공적 일을 폐할 수가 있겠습니까?”
조조 : “오관참장시의 일을 아직 기억하고 있겠지요? 대장부는 신의를 중히 여겨야 합니 다. 장군께서는 춘추의 고사를 익히 알고 있으면서 어찌하여 유공지사가 자탁유자를 추 격하든 일을 모른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2)雲長是個義重如山之人,想起當日曹操許多恩義,與後來五關斬將之事,如何不動心?又見曹軍惶惶皆欲垂淚,一發心中不忍。於是把馬頭勒回,謂衆軍曰:「四散擺開。」這個分明是放曹操的意思。
운장시개의중여산지인,상기당일조조허다은의,여후래오관참장지사,여하부동심?우견조군황황개욕수루,일발심중불인。어시파마두늑회,위중군왈:「사산파개。」저개분명시방조조적의사。
想 생각할 상. 當日 그 날, 그 때, 그 당시. 惶 두려워할 황, 당황하다. 惶惶 불안해서 떠는 모양, 무서워서 당황하는 모양, 놀라서 황급한 모양. 垂 드리울 수, 접근하다, 거의 …되려 하다. 一發 점점, 함께, (화살 또는 탄환의) 한 발,
더욱 더, 한꺼번에. 不忍 참을 수 없다, 차마 …하지 못하다. 把 잡을 파, ----을.
勒 굴레 륵[늑], 억지로 ---하다. 這個 이, 이것.
< 해 석 > 운장이란 사람은 원래 의리를 태산처럼 중히 여기는 사람이다. 그 당시 조조가 베푼 허다한 은혜와 그 후에 오관 참장에 대한 일을 생각할 때 어찌 마음이 움직이지 않겠는가? 또 조조의 군사들이 겁에 질려 벌벌 떨면서 눈물을 흘리려는 초라한 몰골들을 보자 점점 측은한 마음이 생겨 차마 매정하게 죽일 수가 없었다. 이리하여 말머리를 돌리며 모든 군사들에게 말했다. : “사방으로 흩어져 벌려 서라.” 이것은 분명히 조조를 놓아주겠다는 뜻이었다.
(3)操見雲長回馬,便和衆將一齊衝將過去。雲長回身時,曹操已與衆將過去了。雲長大喝一聲,衆軍皆下馬,哭拜於地。雲長愈加不忍。正猶豫間,張遼驟馬而至,雲長見了,又動故舊之情;長歎一聲,並皆放去,後人有詩曰:
曹瞞兵敗走華容,正與關公狹路逢。只爲當初恩義重,放開金鎖走蛟龍。
조견운장회마,변화중장일제충장과거。운장회신시,조조이여중장과거료。운장대갈일성,중군개하마,곡배어지。운장유가불인。정유예간,장료취마이지,운장견료,우동고구지정;장탄일성,병개방거,후인유시왈:조만병패주화용,정여관공협로봉。지위당초은의중,방개금쇄주교룡。
和 화할 화, 섞다, 배합하다, 혼합하다. 衝 찌를 충, 맞부딪치다, 용솟음치다, 맹열하다, 힘차다. 將 장차 장, 장수 장, 나가다, 행하다, 행동으로 옮기다. 衝將 부딪치며 뒤 엉켜 맹열히 나가다. 衝將過去 부딪치며 뒤 엉켜 뚫고 지나갔다. 물밀 듯이 빠져나갔다. 愈 나을 유, 더욱, 점점 더. 愈加 더욱, 더우 더. 猶 오히려 유, 지금도 역시, 마치 ---과 같다. 預 미리 예, 미적거리다, 주저함. 猶豫 주저하다, 망설이다, 머뭇거리다. 驟 달릴 취. 並 아우를 병, --마저도, ---조차도, 그리고, 또, 같이, 함께. 曹瞞 조조. 鎖 쇠사슬 쇄, 자물쇠.
< 해 석 >
조조는 운장이 말을 돌리는 것을 보고 곧 바로 여러 장수들과 같이 일제히 부딪치며 뒤 엉켜 뚫고 지나갔다. 운장이 뒤 돌아 보았을 때 조조는 이미 여러 장수들과 함께 멀찌감치 달아나고 없었다. 그 때 운장이 벼락같이 호통을 치니 뒤 처져서 아직 지나가지 못한 조조의 군사들은 모두 말에서 내려 땅에 엎드려 절하며 울었다. 운장은 더욱 애처로워 차마 죽이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을 때 장요가 말을 달려 그 곳에 이르렀다. 운장이 장료를 보자 또 옛정이 울컥 솟아 나 길게 탄식을 하며 또 전부 놓아 보냈다. 뒷사람 시를 지어 이를 기리었으니 --------
조조가 싸움에서 지고 화용도로 달아나다가 좁은 길에서 관공과 딱 마주쳤네.
지난날의 은의를 소중히 여기어 쇠 자물쇠 길을 열어 교룡을 풀어 주었도다.
(4)曹操既脫華容之難,行至谷口,回顧所隨軍兵,止有二十七騎。比及天晚,已近南郡,火把齊明,一簇人馬攔路。操大驚曰:「吾命休矣!」只見一群哨馬衝到,方認得是曹仁軍馬。操纔心安。曹仁接著,言:「雖知兵敗,不敢遠離,只得在附近迎接。」操曰:「幾與汝不相見也!」
조조기탈화용지난,행지곡구,회고소수군병,지유이십칠기。비급천만,이근남군,화파제명,일족인마난로。조대경왈:「오명휴의!」지견일군초마충도,방인득시조인군마。조재심안。조인접착,언:「수지병패,불감원리,지득재부근영접。」조왈:「기여여불상견야!」
顧 돌아볼 고. 騎 말탈 기, 말탄 군사. 比及 ---의 때가 되다, ---의 때에 이르다. 火把 횃불. 簇 조릿대 족, 떼, 무리. 攔 막을 란[난]. 休 쉴 휴, 그치다. 哨 망볼 초. 纔 겨우 재. 幾 기미 기, 거의, 하마터면.
< 해 석 >
조조가 화용도의 고생길에서 벗어나 곡구에 이르러, 따르는 군사를 보니 겨우 이십칠 기뿐이었다. 해가 저물 무렵 남군 근처에 도착했을 때 횃불을 밝혀 든 한 떼의 군사들이 길을 막아섰다.
조조가 크게 놀라 말했다. : “인제 나는 죽었구나!” 그 때 뜻밖에 한 떼의 초병들이 들이닥쳤는데 알고 보니 조인의 군마였다. 조조가 그제야 겨우 마음을 놓았다. 그 때 조인이 다가 와서 말했다. : “비록 싸움에서 패했다는 것을 알았지만 감히 멀리 떠날 수가 없어서 할 수 없이 이 부근에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조조 : "하마터면 너도 못 볼 뻔했다.”
(5)於是引衆入南郡安歇。隨後張遼也到,說雲長之德。操點將校中傷者極多,操皆令將息。曹仁置酒與操解悶。衆謀士俱在座。操忽仰天大慟。衆謀士曰:「丞相於虎窟中逃難之時,全無懼怯;今到城中,人已得食,馬已得料,正須整頓軍馬復仇,何反痛哭?」
어시인중입남군안헐。수후장료야도,설운장지덕。조점장교중상자극다,조개령장식。조인치주여조해민。중모사구재좌。조홀앙천대통。중모사왈:「승상어호굴중도난지시,전무구겁;금도성중,인이득식,마이득료,정수정돈군마복구,하반통곡?」
歇 쉴 헐. 於是 그래서, 이리하여. 置酒 술자리를 마련하다. 주연(酒宴)을 베풀다. 悶 번민할 민. 慟 서럽게 울 통. 懼 두려워할 구. 怯 겁낼 겁. 料 되지할 료[요], 예상하다, 사료. 須 모름지기 수, 반드시 …하여야 한다, 기다리다, 마땅히 …해야 한다.
< 해 석 >
이리하여 우여곡절 끝에 조조는 무리를 이끌고 남군에 들어가 편히 쉬었다. 뒤따라오던 장료마저 도착하여 운장의 덕을 칭송하였다. 조조가 점검을 해보니 장교 중 부상자가 너무 많아 모두 편히 쉬도록 명했다. 조인은 술자리를 마련하여 조조의 고민을 풀어주려 했다. 여러 모사들이 전부 자리를 잡아 앉았는데 그 때 조조는 문득 하늘을 우러러 큰 소리로 통곡을 했다.
여러 모사들이 말했다. : “승상께서 호랑이 굴에서 어려움을 피해 도망쳐 나올 때도 전혀 겁을 내지 않으셨는데 지금 성중에 도착하여 군사들은 밥을 배불리 먹었고 말은 사료를 먹었으니 군사를 정돈하시어 마땅히 복수를 하셔야 할 터인데 어찌하여 통곡을 하십니 까?”
2026년 10월 2일
이 종 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