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천쾌괘 상효 건위천괘
上六. 无號 終有凶. 象曰. 无號之凶 終不可長也
상륙. 무호 종유흉. 상왈. 무호지흉 종부가장야
상육은 더는 호소할 곳이 없다 하니 마침내 나쁨을 둔다 상에 말하데 더는 호소할 할곳 없어 나쁘다함은 마침내 그 지위가 탄핵을 받아선 오래가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 수렴청정이나 섭정을 하는 대왕대비나 대비나 그렇게 대원군 입장 임금을 뒤에선 조종을 하는 어른의 입장으로 그렇게 청탁등 구린 구석이 많아선 양그러움 차오르는 세력한테 집중포화(集中砲火) 비난의 대상이 된다는 것 그렇게 뒤에서 조종하여 나라 정치를 간섭하는 것은 국가에 우려스러운 행위리고 그런 조정(朝廷)에 입 바른 말하는 세력들이 자연 생기어선 탄핵(彈劾)선양을 하게 된다는 것 그런 것을 받을 입장 더는 베기질 못하고 갖고 있든 일체의 권한 물질적인 것을 모두 내어 놓고선 퇴각을 해야할 입장 , 그럼 그 여지것 부정축재(不正蓄財)식으로 갖고 있든 것 그 내어 놓는 것으로 아래 음기(陰氣)에 목말라 하는 양그러움 차오는 세력들에게 뒤집아 씌워 고만 흠뻑 단비가 된다는 것이다
누구든 칼자루 오래잡고 있음 이렇게 몰린다 이런취지 독재자들의 말로가 대략은 비참했다
동함 다가오는 것 거만한 안하 무인으으로 나대든 룡은 후회한다하는 것
上九 亢龍 有悔
上九曰亢龍有悔 何謂也 子曰 貴而無位 高而無民 賢人在下位而無輔 是人而有悔也
亢之爲言也 知進而不知退 知存而不知亡 知得而不知喪 其唯聖人乎 知進退存亡而不失其正者 其唯聖人乎
상구 항룡 유회
상구왈항룡유회 하위야 자왈 귀이무위 고이무민 현인재하위이무보 시이동이유회야
항지위언야 지진이부지퇴 지존이부지망 지득이부지상 기유성인호 지진퇴존망이부실기정자 기유성인호
상구는 높은 룡이니 후회함 있다
상구에 말하길 항룡유회 뭘 말하는 건가 공자 말하길 귀하여도 권력행사할 직위가 못되고 높아서도 백성이 없고 어진 사람이 아래 자리 있으면서 도와주지 않는다 이래서 움직일적 마다 후회를 두게 된다
높음이라하는 것은 무얼 말하는 것인가 나아가갈 줄은 알며 물러날줄은 모르고, 존재할줄은 알며 없어져 줄줄은 모른다 진퇴의 시기(時期)를 할줄 모른다 놓친다 이런취지, 얻음은 알며선 잃어 버릴줄 모른다 개같이 벌어선 정승같이 쓰라하는데 벌어들이긴 추접하게 벌어 들이면서 사용할줄 모른다 면 잃어 버리는 도리(道理)를 모르는 것이다, 그 오직 성인이라서 진퇴 존망을 알아서 그 바름을 잃지 않을진데 그 오직 그런자 성인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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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큰 과일 견과(堅果)씨는 먹지 못한다하는 것 군자는 타고가는 수레 삼고 소인은 허물 껍질 움막을 사르고 나온다하는 것
上九. 碩果不食. 君子得輿 小人剝廬. 象曰. 君子得輿 民所載也. 小人剝廬 終不可用也
상구. 석과부식. 군자득여 소인박려. 상왈. 군자득여 민소재야. 소인박려 종부가용야
상구는 큰 열매는 먹지 못한다 군자 아이는 데구르굴러가는 수레밤을 얻는 것이고 밤송이에 들은 소인 밤알은 밤송이를 벗어치운다
상에 말하데 군자가 굴러가는 밤송이 수레를 얻는다 함은 그속에 백성이라하는 밤알이 실린 것이요 밤알 입장 그 밤송이를 벗어치운다 함은 끝끝내 밤송이 집을 사용하는 것은 불가(不可)하다
동함 내노라 난다긴다 하는 장한 룡(龍)들이 진위(眞僞) 가리기 위해선 들판에서 싸움하는 모습 흐르는 피가 검고 누르다하는 것
上六 龍戰于野 其血玄黃 象曰 龍戰於野 其道窮也
陰疑于陽必戰 爲其嫌于無陽也 故稱龍焉 猶未離其類也 故稱血焉 夫玄黃者 天地之雜也 天玄而地黃
상육 용전우야 기혈현황 상왈 용전어야 기도궁야
음의우양필전 위기혐우무양야 고칭룡언 유미리기류야 고칭혈언 부현황자 천지지잡야 천현이지황
상육은 용들이 들판에서 싸운다 그피가 검고 누르다 상에 말하데 용이 들판에서 싸움한다하는 것은 그 길들이 궁색하기 때문이다
음이 양인가 하고 의심을 내기 시작하면 필히 전쟁을 한다 그 양(陽)없음을 혐오(嫌惡)를 두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서로들 저마다들 칭하여 용이라하게 된다 그러고선 그 종류에서 떨어지지 않을려하는 것만 같다 추락하면 뱀으로 몰리니깐.. 그래 우격다짐 저도 용(龍)이라 한다는 것 그러므로 칭하길 저마다들 세상 목도(木道) 배모는 장정(長亭)[사공(沙工)]이라한다 무릇 그 피색갈 현황(玄黃)이라 하는 것은 천지를 분명이 나누는 오른 색깔도 못되고 혼잡스럽게 썩긴 것이라 하늘은 검으티티하다 하고 땅은 누르스레하다 한다
저마다 제가 검다하고 다른 무리들은 누르다 한다는 것이다 그래선 저 빼놓고선 '온누리다'하는 것 아닌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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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박힘 천풍구괘 콧대 사나운 여성으로 보인다는 것 누구든 임금 권한을 뒤에서 좌우하는 대비전(大妃殿)을 선망의 대상으로 생각 할적 도있으나 처박힘 억세고 거신 운명의 여장부가 되어진 모습이라는 것이다 처음엔 씽쌍 잘나가지만 숫한 여러 남정네 사내를 섭렵하려 들면 정력고갈 나중엔 깡마른 돼지가 되어선 성깔이만 남아선 팔딱 팔딱 뛴다 이렇게 되는 효기(爻氣)인 것
여성도 정력 있지 남자들만 정력 있는가 ..?
방(榜)게시판 담화문(談話文)으로서 모두 처다보는 것이 천풍구괘 괘상 생김이다
초효 첫 번 만나는 사내 금말뚝에 메이라 하는 것이고
初六. 繫于金柅 貞吉. 有攸往見凶. 羸豕孚蹢躅. 象曰. 繫于金柅 柔道牽也
초륙. 계우김니 정길. 유유왕견흉. 이시부촉척. 상왈. 계우김니 유도견야
동함 건위천 금말뚝 벼루에 먹대 잠룡물룡이라 일단 먹물처럼 스며든 것 다시 사용 못한다 하는 스파이 정보원 들배지기꾼 몰란절에 하는 쿠데타 주역(主役) 이런 행태가 되는 거고
初九 潛龍 勿用,
潛龍勿用 陽在下也
初九曰潛龍勿用 何謂也 子曰 龍德而隱者也 不易乎世不成乎名 遯世無悶 不見是而無悶 樂則行之 憂則違之 確乎其不可拔 潛龍也
초구 잠룡 물용,
잠룡물용 양재하야
초구왈 잠룡물용 하위야 자왈 용덕이은자야 부역호세부성호명 둔세무민 부견시이무민 악칙행지 우칙위지 확호기부가발 잠룡야
초구는 잠입(潛入)한 룡이니 사용하질 말 것이다 잠룡물용이라 하는 것은 양(陽)그러움이 아래 잠기듯 있는 것이요
초구에 말하길 잠룡물용이란 뭘 말하는 것인가 공자왈 용덕(龍德)이 숨어진 것이니 세상에서 바꿔치기 할수 없는 것이요, 이름도 지어 붙쳐 이뤄줄 수도 없는 것이라, 세상에 은둔(隱遁)하여서도 민망타 함 없고 , 보이지 않는다 해도 역시 민망하다 함 없는지라, 즐거운즉 행하려 들고 , 근심되면 어기어 드는지라 확실히 그 세려력을 뽑아내지 못하는 것을 갖다다선 가설라문에 물이 들은 오염(汚染)된 잠입(潛入)해 든 룡(龍)의 행위라 하는 것이다 , 묵비사염(墨悲絲染)이라고 한번 먹물든 것은 다시 희어지지 않잖는가 말이다 일단 버린 몸은 버린대로 행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림과 글씨등이 다 먹물이 스며 들어가선 있는 것인데 여간해선 되 파내선 새롭게 사용하긴 어렵잖는가 말이다 물론 그런 표백행위 해선 값이 엄청나다하면 하겠지.. 염색 가공업이 히트 친다 하면 그런 분야는 또 그런대로 업(業)이 된다 할 것이다 그렇게 잠입(潛入)해 들어가선 자기 활약을 펼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은둔(隱遁)이니 불현(不現)이니 하는 의역(意域)이 다 그런 잠입한 걸 말한다,
배경
자연섭리 이탈하지않고 되돌아 온 모습 불원복이고
初九. 不遠復. 无祇悔. 元吉. 象曰. 不遠之復 以修身也
초구. 부원복. 무기회. 원길. 상왈. 부원지복 이수신야
초구는 멀리벗어남아니하고 되돌아온모습이니 후회함다다름에없을 것이다 크게좋다 상에말하데 멀리 이탈하지 않고 돌아왔다 하는 것은 봄여름 한창 수신(修身) 성장(成長)하여 가을개 알찬 열매 찬 것을 말함이다
동함 서리 밟음 응고(凝固)되어선 얼음이 된다 차츰 그렇게 공고(鞏固)하게 된다하는 것, 조짐을 알라 하는 것 찬 기운 서리가 내릴때쯤이면 장차 얼음이 오는 추운 혹한기가 다가온다 이런 것 이런 것을 제시하는 작용이 된다 할 것이다
初六 履霜堅氷至 象曰 履霜堅氷 陰始凝也 馴致其道 至堅氷也
積善之家 必有餘慶 積不善之家 必有餘殃 臣弑其君 子弑其父 非一朝一夕之故 其所由來者漸矣 由辨之不早辨也 易曰履霜堅氷至 蓋言順也
초륙 이상견빙지 상왈 이상견빙 음시응야 순치기도 지견빙야
적선지家 필유여경 적부선지가 필유여앙 신시기군 자시기부 비일조일석지고 기소유래자점의 유변지부조변야 역왈리상견빙지 개언순야
초육은 서리를 밟는 게절이면 장차 어름이 어는 시기 동지(冬至)가 다다른다 상에말하데 리상견빙은 음이 비로서 응고(凝固)엉기는 상태이니 그길을 마달리듯 훈련을 시킨다면 굳은 어름에 이른다
착함을 쌓는집은 필히 남은 경사가 있다 불선함을 쌓는 집은 반드시 남은 재앙이있다 그 임금을 시해(弑害)하며 그 어버이를 시해하는 것이 하루아침 하루저녁의 일에서 부터 그렇게 된 것 아니고 그 점점 쌓여 옴으로 말미암은 결과이다 분변함과 분변치 못함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역(易)에 말하길 서리를 밟음 굳은 어름이 이른다하는 것 대저 이뜻에 순조로운 취지의 말이라 할 것이다
여기서도 선악 논리를 말한다 하는 것은 다 힘의 압제(壓制) 굴복(屈伏) 노복(奴僕)관점(觀點)이다
위선자(僞善者) 사깃꾼에 해당하는 유비(劉備)는 죽을때까지 위선(僞善)을 벗지 못해 위선의 말 변죽 울린 것이 바로 명심보감(明心寶鑑) 첫머리에 공자말 다음 있는 말, 공자 천보지 운운하고 난다음 유비가 변죽을 울린 것이 물위선소이 물위악소위 어떻고 주절거려 .. 아 그런 이치를 아는 작자가 전쟁을 일으켜 수만명을 죽여버려.. 사람 많이 죽인 것 악한 것 아니고 한 두사람 죽인 것 악한거야 ? 참으로 대소 경중(輕重)모르고 짓거리는 말들이지 선악논리는 힘센 넘이 찍어다 붙칠 탓 힘 약한 넘 골궈 먹으려 할적 사용하는 말이다 , 힘 약한넘이 면피(免避)할려 하는 수작의 말이고 .. 우에든지 힘을 길러 임금천하 뿐인 것만 알면된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가 뭔데 작은 것 부텀 차례로 두둘겨 패줘선 제압해 나가선 왕천하(王天下) 군림(君臨)하고 천상(天上)을 뒤잡아 엎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무슨 선악(善惡)이 있어 오직 힘만 세면 장땡인 것이다 여지것 인간 난 역사 이래 본 것이 이것이다 적자생존(適者生存)약육강식(弱肉强食)이다 군왕 천자가 되면 무촌(无寸)이라 마치 여왕개미가 숫한 수벌하고 교미하는거와 같아선 아무하고도 접착을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 당장 총맞아 뒈진 인간보면 알 것 아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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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첸지, 천택이괘 삼효 노력은 커녕 범이되려 사람을 물어 흉하다하는 것
六三. 眇能視. 跛能履. 履虎尾 咥人凶. 武人爲于大君. 象曰. 眇能視 不足以有明也. 跛能履 不足以與行也. 咥人之凶 位不當也. 武人爲于大君 志剛也
육삼. 묘능시. 파능리. 이호미 질인흉. 무인위우대군. 상왈. 묘능시 부족이유명야. 파능리 부족이여행야. 질인지흉 위부당야. 무인위우대군 지강야
육삼은 애꾸는도잘본다하고 절름바리도 잘밟는다한다 범꾀를 밟음에 사람을 문다 나쁘다
큰 지혜도 없으면서 완력만 믿고선 날뛰는 무인(武人)이 대군(大君)자리를 넘보려 드는 것 같다
상에 말하데 애꾸눈이 본다는 것은 밝음이 부족한거요, 절름바리가 잘 밟는다하는 것은
부족하면서 행하려 듦이라 사람을 물어 흉하다하는 것은 자리가 부당하기 때문이요,
무인(武人)이 대군을 넘본다 함은 뜻만 강하기 때문이다
동함
군자 하루종일 일 열심히하고 저녁에 와선 성찰 반성하는자세
九三 君子終日乾乾 夕惕若 厲 无咎
구삼 군자종일건건 석척약 여 무구 [易에서 잘못 活字해서 無咎로 사람들 대다수 하는데 無咎가 아니라 无咎인 줄만 알면 된다]類似해도 似而非다, 无는 龍의 조화 겹동테 소이 如意珠물고 잘 능력을 행사하는 것, 無는 해탈 설법하는 것 이렇게 다르다
九三曰君子終日乾乾夕惕若 厲 無咎 何謂也 子曰 君子進德修業 忠信所以進德也 修辭立其誠 所以居業也 知至至之 可與幾也 知終終之 可與存義也 是故居上位而不驕 在下位而不憂 故乾乾因其時而惕 雖危無咎矣
구삼왈군자종일건건석척약여 무구 하위야 자왈 군자진덕수업 충신소이진덕야 수사립기성 소이거업야 지지지지 가여기야 지종종지 가여존의야 시고거상위이부교 재하위이부우 고건건인기시이척 수위무구의
배경
지산겸 삼효 로겸군자 만민복야 라 하는 것
九三. 勞謙. 君子有終. 吉. 象曰. 勞謙君子 萬民服也
구삼. 노겸. 군자유종. 길. 상왈. 노겸군자 만민복야
구삼은 노력하고 겸손함이니 군자 유종에 미를 거둔다 상에 말하데 노겸군자에겐 만민이 복종한다
배경은 천택이괘 삼효 노력은 커녕 범이되려 사람을 물어 흉하다하는 것
동함
곤위지괘 삼효 꽃이 잘핀 모습 왕의 일 종사해도 성취한다 할순 없어도 유종에 미를 거두게 한다하는 것
六三 含章 可貞 或從王事 無成 有終 象曰 含章可貞 以時發也 或從王事 知光大也
육삼 함장 가정 혹종왕사 무성 유종 상왈 함장가정 이시발야 혹종왕사 지광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