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명 : (영) Sandlance, Pacific sand lance, Northern sand lance, (일) Ikanago, Onago, Konago
형 태 : 전장 15-25Cm 정도이나 최대 30Cm까자 자란다. 몸은 가늘고 길며, 배지느러미가 없고 가로로 된 피습이 뒤 아래쪽에 비스듬히 있음이 특징이다. 체색은 등쪽이 녹갈색이고 배쪽이 은백색이다. 주둥이는 둔하며 튀어나와 있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더 나와 있다. 옆구리의
피습은 153개이고 배쪽에는 1개의 피습뿐이다. 양 턱에는 이빨이 없고, 비늘은 작고 둥근 비늘이다.
설 명 : 근해어로서
유어는 보통1-6m의 해저 모래 속에 들어가서 생활한다. 주로 동물성플랑크톤을 먹지만 해조(비단풀)를 먹는 것도 있으며, 성어는 갑각류나 소형어류도 먹는다. 2년에
8-12Cm로 되어 성숙하지만 빠른 것은 1년만에 산란한다. 산란기는 4-6월경이나 일본 瀨戶內海에서는 12-1월, 북해도에서는 3-5월이다. 포란수는 2,000-6,000개이다. 여름에 수온이 24℃ 이상으로 상승하면 해저의 모래속 깊이 수 Cm의 곳에 들어가
먹이를 먹지 않고 여름잠(夏眠)을 잔다. 지역성이 강해서 대규모 회유는 하지 않는다. 저인망,
지인망 등으로 어획한다. 전장 5Cm 전후의 어린 것을 일본에서는 “konago”라 부르며, 조림이나
자건품으로 가공한다. 성어는 튀김으로
이용한다. 또한 냉동시켜 양어용
사료로도 대량 소비된다. 한국에서는
액젓으로 가공해서 판매하며, 지역 특산물로 유명하다.
분 포 : 한국(전 연해, 특히 황해도), 일본(전 연해), 알라스카 및 시베리아 이남, Montery만에도 분포한다.
● 양미리
: Hypoptychus dybowskii Steindachner - 야미리, 앵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