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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전도 자세
요한복음 4:35
[암송 구절]
요 4:35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하나님은 죄인 하나가 회개하고 돌아오게 하는 전도를 가장 기뻐하십니다.
많은 사람이 전도를 어려워합니다.
전도를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전도할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 진짜?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마 9:37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다]고 탄식하십니다.
요 4:35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그렇다면 전도에 대한 우리의 마음과 자세가 바뀌어야 합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내 주위는 다 믿는 사람뿐이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아직도 75%가 불신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교회가 이 정도 크면 됐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더 부흥해야 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전도 행사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축복받을 기회요, 신앙이 성장할 기회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어떤 마음과 자세로 임하느냐에 따라 전도의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롤모델로 삼아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면 전도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 신앙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 충만함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전도 자세는 어떤 것인지 알아봅시다.
1. 예수 그리스도는 영혼을 긍휼히 여기셨습니다.
막 6: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고 증거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당시 사람들이 외면한 세리도, 창녀도, 나병 환자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심지어 자기 자신을 은 삼십 냥에 팔아버린 제자 가룟 유다조차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마 26:24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우리는 이와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눈으로 사람들의 영혼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눈으로 보면, 아무리 재벌이라도 구원받지 못했다면 그는 [고아]입니다.
눅 19:10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예수 그리스도 없이 살면, 누구든지 불 못에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계 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져지더라]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사람은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다 해도 지옥에 갈 수밖에 없습니다.
마 18: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신 것처럼, 우리도 불신자를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전혀 희망이 없는 영혼조차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사 42: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 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아직 육체가 살아있다면, 영혼이 살 기회가 실낱같이 남아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야 영혼을 긍휼히 여기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전도할 수 있습니다.
시 126:6 말씀처럼 우리가 눈물을 흘리며 복음의 씨를 뿌리면, 반드시 기쁨의 단을 거두게 될 줄 믿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에 대해 담대하셨습니다.
참 이상한 것은 성도들이 죄를 짓는 사람같이 전도를 미안해한다는 것입니다.
요삼 1:2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는] 복음을 전하는데, 부끄러워합니다.
전도하면 복음을 듣고 받아서 그 영혼이 살고 범사가 형통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런 믿음으로 우리는 당당하게 사람을 살리는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 역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롬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라고 고백합니다.
많은 전도자가 실패하는 것은 사람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거절당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입니다.
체면 손상의 두려움, 해를 입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입니다.
말실수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겁을 냅니다.
그러나 우리는 전권을 위임받은 하나님 나라의 대사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눅 10:16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행 4:31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도 날마다 성령 충만해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예수 그리스도는 전도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전도하시다가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떻게 하든지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고자 애쓰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어가면서도 한쪽 강도에게 전도하여 구원받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도 포기하지 않으셨으니, 우리도 포기하면 안 됩니다.
벧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본심입니다.
전도는 영적 추수요, 영적 출산입니다.
추수와 출산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조금 어렵다고 전도를 포기하는 것은 농부가 추수를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또 산모가 아이 낳기가 힘들다고 자녀를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탄은 우리가 쉽게 전도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온갖 방법을 동원해 방해합니다.
우리가 포기하면 마귀가 제일 기뻐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기억하십시오.
그러나 우리가 열심히 전도하면 귀신은 도망갈 줄 믿습니다.
선교사 허드슨 테일러는 [하나님의 일은 처음에는 불가능하게 보입니다. 그다음에는 가능하게 보입니다. 나중에는 이루어지고 맙니다]라고 했습니다.
구원받은 성도와 교회가 하는 일 중에 최고의 선은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고아와 과부를 물질로 도와주는 것이 최고의 선이요, 우선순위에 있었다면 그 일을 먼저 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전도하셨습니다.
제자들을 부르시면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시면서 전도의 목적을 밝히고 있습니다.
막 1:38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갈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우리가 믿고 날마다 전도하면 반드시 열매를 거두게 될 줄 믿습니다.
4. 우리는 구원받은 자로서 감사하며 헌신해야 합니다.
현대 성도들은 전도에 대한 부담감이 많은데, 영혼에 대한 부담감은 없습니다.
우리가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전도는 숫자를 늘리기 위함이 아니라, 영혼을 구원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전도하려고 하기 전에 영혼을 사랑해야 합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도해야 헌신할 수 있습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그 영혼이 불쌍해서 내 것을 포기하고 내 시간을 포기하며 헌신할 수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사랑하시듯, 죽어가는 영혼을 사랑하고 있을까요?
예수 그리스도는 영혼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자신을 헌신(희생)하셨습니다.
막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저와 성도 여러분과 주변에 있는 불신자들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영혼을 사랑하는 거룩한 의무를 감당하는 것인 줄 믿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자란 것도 누군가 눈물 흘리고, 땀 흘리며 희생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살전 2: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처럼 헌신함으로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얻을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안 된다, 힘들다, 어렵다]고 말하지 맙시다.
초대 교회는 조직도, 건물도, 물질도, 없었지만 단지 은혜로 로마를 복음화했습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면 우리는 이 지역을 복음화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 사람들의 영혼을 추수할 수 있습니다.
단 12:3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 전도를 통해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 하나님 나라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