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노후대비 방법은?
안녕하세요.
저성장시대에 고령화의 빠른 진행으로 은퇴 후 기간이 길어지면서
노후 준비부족에 따른 노후빈곤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7일 통계청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30년전보다 고령인구(65세이상)가 482만명 증가했다고 합니다.
고령인구가 늘어남과 동시에 노인빈곤율도 높아져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은 49.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OECD 평균노인빈곤율(12.4%)의3배가 넘는 수치로
2007년 44.6%에서 급속도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노후대비를 해야 하는데요.
30대부터 노후를 준비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30대 노후대비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30대 노후대비 방법으로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확보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국민연금 하나만 가입한 분들이 많습니다.
국민연금만으로 은퇴후 노후자금이 충분하다고 할수 없습니다.
지난 2월 말 현재 2153만명이 가입해있는 국민연금의 경우,
노령연금 예상수령액 평균은 부부합산 월 88만원 밖에 안됩니다.
노후 생활에 필요한 자금이라고 생각하는 226만원의 40%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죠.
이 때문에 나머지는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으로 보충해야 하는데요.
연금보험은 45세 이상이면 연금을 수령할 수 있고 1인당 가입한도에 제한이 없어
체계적인 은퇴설계는 물론, 은퇴 후 소득 공백기에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5년 이상 납입하고 10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소득세가 비과세돼 절세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저금리시대에 안전하게 저축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젠 은행예금만으로 살아가기 힘든 시대 입니다.
흔히들 자산관리라고 하면 돈이 많은 사람만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돈이 부족한 사람이 돈을 모으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재무설계와 투자입니다.
자산관리 하려는 분들은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데
최근에는 금융상품보다는 비상장주식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정부 각 부처와 산하기관의 1급 이상 고위공직자 721명 가운데
96명이 비상장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의 재산공개 대상 직위 가운데 1급(검사는 검사장급) 이상 및
1급 상당의 고위공직자 721명의 재산 내역을 전수조사한 결과
전체의 13.3%인 96명이 본인이나 직계가족 명의로
비상장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들이 보유한 비상장주식은 신고액 기준으로 모두 58억 9481만 9000원어치 입니다.
그러나 이는 한국금융투자협회의 한국장외시장(K-OTC)에서 거래되는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모두 액면가로 신고된 것이어서 실제 가치는 훨씬 늘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2005년 4억원을 투자해 넥슨의 비상장 주식을 산 후,
2015년 126억원에 판 검사장이 요즘 이슈입니다.
때문에 비상장주식으로 재테크를 하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상장주식은 상장이 되지 않은 주식이기 때문에
상장 후에 터질 잠재적 가치가 숨어있는 재테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감추고 있는 것인데요.
수익이 높기 때문에 그 만큼 정확한 정보력이 전제 되지 않으면
위험성이 높은 투자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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