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제목 ; 먼저 가서 화목하라 (주일설교) 2023. 10. 1
말 씀 ; 마태복음 5;21~26 강북중앙교회 최건석 원로목사
21.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이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23.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려라
25.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장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26.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옛날 어느 시골에 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형제가 얼마나 의가 좋고 화목한지 모릅니다.
그런데 어느날 이 형제 둘이서 어디를 가다가 동생이 돌부리에 부딪쳐 너머질뻔 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무슨 돌인가 살펴보았더니 보통 돌이 아니라 주먹만한 크기의 황금덩어리였습니다.
깜짝 놀랄 일로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릅니다.
그 일로 서로 기뻐하며 이제 우리도 가난에서 면할 수 있게 되었다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우리 형제 의롭게 화목하게 행복하게 살자 하며 길을 계속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 금덩어리를 형이 가지고 있으면 동생의 마음이 불안하고 그것을 동생이 가지고 있으면 형의 마음이 불안하고 편치 안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그 금덩어리를 주운 후부터 형제의 마음이 어딘지 모르게 편치 않고 사이가 좀 이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길을 가다가 배를 타고 강을 건너게 되었는데 강 복판에 이르렀을 때에 형이 가지고 있던 그 금덩어리를 강물에 던져버렸습니다.
그랬더니 동생이 깜짝 놀라서 "그것은 내가 주은 것인데 왜 강물에 던져버리냐" 하며 화를 내었습니다.
그 때 형이 말하길 “동생아!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 다른 것이 아니라 이 금덩이를 내가 가지고 있으면 내가 갖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 그리고 동생이 미워지는 마음이 생기더라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오면서 형제간의 우애로 살아왔는데 이 금덩이가 우리를 이간질을 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깨지게 하는 것 같기에 내가 강물에 이 금덩이를 던져버린 것이라” 했습니다.
처음에는 동생이 잘 이해를 못했지만 나중에는 형의 그 말을 듣고 이해를 하고 형제간 우애 있게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성경 잠언 17장1절에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화목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가르쳐주는 말씀입니다.
우리 속담에도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정이 화목하면 만사가 다 이루어진다는 말이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입니다.
난 그 말대로 되는 줄 믿습니다. 아 멘!
그러니까 우리가 실제 살아보면 행복이라고 하는 것은 그 밑바탕에 화목이라는 것이 깔려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화목이 있는 곳에 행복이 주어지지, 화목이 없고 다툼이 있는 곳에는 절대로 행복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화목이 이 만큼 중요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화목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아니하고 그냥 제멋대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어항에 물고기 두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한 마리는 물고기가 크고 한 마리는 작았습니다.
그런데 주인이 물고기에게 밥을 줄 때 좀 많이 주었으면 좋겠는데 조금씩 주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 두 마리 물고기가 먹다 보니 다 배가 고팠습니다.
물고기 큰놈이 생각하기를 물고기 작은놈이 있어서 내가 배가 고프다는 생각에 작은 물고기를 물어서 죽여버렸습니다.
그런 이후에 죽은 물고기가 부패하기 시작하여 어항 물이 오염되기 시작하여 큰 물고기도 그 오염된 물을 먹고 살다가 병들어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이 간단한 원리를 우리가 알면서도 우리가 화목이라고 하는 것을 지키지 못하고 살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화목에 대한 말씀을 나누려고 하는데 잘 들으시고 여러분의 삶에 화목함으로 행복함이 주어지는 아름다운 축복된 삶이 이루어지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화목에 대한 교훈이 성경에 참 많은데 오늘은 오늘 읽은 말씀으로 중심을 해서 몇 가지 교훈을 드리려고 합니다.
성경에 보니 화목에 대하여 가르쳐주기를 ”우선적으로 먼저 화목을 도모하라“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것도 다 중요하지만 우리에게 참 중요한 것은 먼저 화목부터 있어야 하는 줄 믿습니다. 아 멘!
그렇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면 그렇습니다.
화목하지 아니하면 다 소용이 없습니다.
가치도 없고 의미도 없고 성취도 안되고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압니다.
예로 우리가 여기에 와 하나님 앞에 예배드릴 때 불안한 마음으로 예배드린다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배를 받으실까요? 받지 않으실까요?
안 받으실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려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화목하지 아니한 가운데 불화하는 마음으로 와서 찬송을 부르면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그 찬송을 열납을 하실까? 안하실까요?
하나님께서 받으실 리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예물을 드리는 것도 마찬가지고 충성 봉사하는 것도 그렇고 화목을 가지고 화목한 가운데 그것을 드려야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고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것입니다.
서로 싸우고 불화하면서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받지 않으실 것입니다.
”먼저 가서 화목하고 그리고 와서 드려라“ 하실 것입니다.
그러니까 화목이 밑바탕에 있어야 하지 화목이 없으면 다 소용이 없습니다.
가정생활도 그렇고 아무리 고대광실 같은 집에 살아도 화목이 없이 물고 싸우며 산다면 그런 집에 행복이 있을 리 없습니다.
초가삼간 집에 산다 할지라도 화목하게 산다면 행복에 그곳에 깃들어 있는 줄 믿습니다. 아 멘!
직장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장에 가서 이 사람 저 사람하고 맨날 싸우고 시기질투하고 화목하지 않다면 직장생활도 할 맛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
화목이 그곳에 있을 때 직장에 다니고 싶고 일하고 싶고 즐거울 것입니다.
사회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째던 화목이 있는 곳에 의미도 있고 보람도 있고 가치도 있는 것이지 화목이 없는 가운데 일하다 보면 가치도 없고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하나님 앞에 영적인 삶의 모습에서는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을 수 없는 것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화목해야 되는 것이 원칙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느 곳에 가든지 어느 곳에 있든지 신앙생활도 직장생활도 가정생활도 화목속에 살아가는 축복이 있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그런데 특별히 오늘 말씀에 보면 이런 여러 가지 화목이 중요하지만 형제 사이에 화목할 것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곧 가정의 화목입니다.
형제라 하면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육신적인 형제가 있고 또 하나는 영적인 형제자매가 있습니다.
육신적인 형제는 아버지가 같으면 형제자매가 되는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영적으로 보았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사람들로 우리는 아버지가 같기 때문에 우리들은 형제요 자매입니다.
옆 사람과 인사해보세요~~!!
”우리는 형제요 자매입니다~~“
믿으면 아 멘~~? ”아 멘!!”
그런데 육신적인 형제자매는 이 땅에 머무는 동안만 존재하고 죽으면 끝나고 사라지지만 그러나 영적인 형제자매는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들은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끝이 없이 우리 아버지 밑에서 형제자매로 영원히 살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믿으면 아 멘~!! 아 멘!!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이나 나나 하나님을 아버지로 같이 모시고 있는데 때문에 우리는 형제자매로 우리는 특별히 화목하게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그 이유가 왜 그러느냐?
그 이유는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이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녀들이 화목하게 사는 것이 좋습니까? 화목하게 살지 않는 것이 좋습니까?
모두가 자녀들이 화목하게 살기를 소원할 것입니다.
부모의 마음은 자녀들이 화목하게 행복하게 사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자녀들인 우리가 세상에 머물면서 화목하게 사는 것을 기뻐하실 줄로 믿습니다.
아 멘!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 소원입니다.
그래서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것을 원하신다면 이유가 없이, 말 할 것 없이, 우리는 화목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또 화목하게 살면 하나님께서 더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아 멘!
그래서 우리가 화목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이 화목이라고 하는 것은 잠깐 동안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만 화목하고 그냥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화목은 계속 유지 보존되는 것인 줄로 믿습니다. 아 멘!
오늘도 화목하고 내일도 화목하고 모래도 화목하고 우리가 존재하는 동안에는 변함없이 화목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지식이라는 것도 사람이 그것을 갖게 되면 지식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을 남용해버리면 문제가 옵니다.
물질도 많이 가졌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치 않으면 가지지 않은 것만도 못합니다.
화목이라는 것도 이것을 잘 유지 보존하며 사는 것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내일도 화목해야 되고 모래도 화목해야 되고 변함없이 우리가 화목해야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화목을 잘 유지 보존할 수 있는가?
오늘 말씀에 보면 그에 대한 답이 나옵니다.
첫째 먼저 말조심을 해야 됩니다.
우리들이 화목하게 살려면 말조심을 해야 합니다.
말은 씨와 같습니다.
말 한마디가 복이 될 씨가 있고 말 한마디가 저주가 될 씨가 있습니다.
그래서 말하기를 “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는 그런 말이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의 말이 갖는 영향력이 대단한 것같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화목을 유지하며 살려면 여러분이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지 남하고 있을 때 화목이 필요한 것입니다.
화목하려면 말을 조심해야 됩니다.
그러면 말을 어떻게 조심해야 되는가?
말을 해서는 안 될 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비방의 말, 헐뜯는 말, 흉보는 말, 비난하는 말, 불손한 말, 무시하는 말, 거짓말, 또는 욕하는 말, 이런 것들로 부정적인 말입니다.
그냥 나도 모르게 무심코 이런 말을 하다 보면 그로 인하여 화목이 깨지고 기분이 나빠지고 상대하지 못할 사람으로 낙인이 찍혀버립니다.
말 한마디로 화목이 깨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이 말조심하라고 성경에 수없이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이런 쓸 데 없는 말은 버리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화목이 깨지지 않으려면 말조심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마음가짐을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내 마음속에 분노하는 마음, 잘못된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는 안되고 칭찬하는 말, 덕이 되는 말, 은혜되는 말, 친절한 말, 복된 말, 사랑하는 말, 똑같은 상태에서도 그런 말을 하게 되면 서로가 화목하게 되고 살맛도 나고 행복하고 즐거움이 있고 기쁨이 있고 평안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아 멘~~
그러니까 이 세치의 혀를 어떻게 놀리느냐? 하는 것이 화목을 좌우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을 조심해야 되는 줄 믿습니다. 아 멘!
그리고 감정조절도 잘해야 합니다.
분노. 시기, 질투, 거짖, 화내는 것, 이런 감정을 나타내면 그런 문제로 화목이 깨지는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감정조절도 잘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해야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제 그렇게 삶에 적용한다는 것이 간단하지 않다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가르쳐주기를 성령충만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모두에게 성령충만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성령님이 나에게 임하셔서 나를 완전히 생포하시고 나를 주장하심으로 나의 말이나 행동이나 나의 마음이나 그곳에서 언제나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가 맺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아홉 가지 열매를 맺는다고 했습니다.
사랑, 희락,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이것이 아홉 가지 열매입니다.
그러니까 성령으로 충만하면 이것이 되는 것인데 이런 충만함이 다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연약한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셔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나와 세상은 간곳 없고 구속한 주님만이 내 안에 계시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며 살아가는 그럼으로 말미암아 화목을 유지보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우리의 삶이 이루어지게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이를 위해서 여러분이 기도하셔야 됩니다.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해야 됩니다.
성령님은 그냥 존재하는 분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우리와 함께 역사하기를 원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 많이 하시고 우리 교회는 성령으로 충만하셔서 성령의 역사가 넘치게 나타나는 교회 되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그 다음에 화목에 대하여 이야기를 드리는 것입니다.
화목을 유지 보존하려면
말조심해라.
마음가짐 조심해라.
내 마음대로 그것이 잘 안되니까 성령충만해야 되니 성령충만 받아라 믿으면 아 멘! 아 멘!
그 다음에 한 가지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것은 그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조심하고 몸부림을 치고 했는데도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로 나도 모르게 실수를 범하던지 무슨 잘못을 범하든지 화목이 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 화목이 깨어졌을 때 어떻게 회복해야 되느냐?
이것이 중요합니다.
이 화목이 깨져버렸는데 그대로 놔둬 버리면 불화상태로 그대로 놔둬 버리면 영원히 불행하게 살다가 그냥 끝나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혜 있는 사람은 문제가 왔을 때, 화목이 깨어졌을 때, 그것을 빨리 회복하며 살아가는 사람, 그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인 줄 믿습니다. 아 멘!
화목이 깨어지는 경우를 수없이 경험하다 보니까 그때 그때 이 말씀을 적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화목이 깨어졌을 때, 어떻게 하면 회복되느냐?
오늘 말씀을 깊히 묵상을 하는데 주님이 가르쳐주시기를
그때는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화목을 회복하기 위해 힘써라
이것이 무슨 소리냐? 화목이 깨어졌을 때에 나는 모르겠다 네가 알아서 해라 이런식으로 남에게 넘겨버리면 백년가도 화목이 회복될 수 없습니다.
죽을 때까지 그렇게 살다가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 잘못된 것으로 아버지 앞에 설 때 부끄럽고 잘못된 모습입니다.
인간은 연약하기에 깨어지는 경우가 수없이 있지만 깨어졌을 때 그것을 빨리 회복해서 다시 화목할 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오늘 성경에 보니까 “형제에게 원망들을만한 것이 생각나거든 제단 앞에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려라” 했습니다.
여기서 “먼저 가서”란 말은 내가 먼저 가서 적극적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러 나서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남에게 해결하라고 해서 될 문제가 아니라 내가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나설 때 오늘 말씀에 그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하, 이게 내가 잘못해서 화목아 깨졌구나” 그렇게 느껴지면
어떤 경우에 화목이 깨졌던 간에 먼저 하나님 앞에 회개하라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하나님! 제가 부주의 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지 못해서 실수를 해서 화목을 깨고 말았습니다. 하나님! 용서해 주옵소서!”
회개하고 물론 상대방에게도 가서 용서를 비는 것도 회개가 되는 것입니다.
먼저 잘못한 것이 내게 있다 생각하면 먼저 회개하라
그리고 화목을 깬 문제가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라 생각될 때는 어떻게 하느냐?
그 때는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용서하는 마음을 갖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를 관용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회복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령이 가르쳐주는 마음입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우리 개인이 내가 어떠한 자세를 취하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튼 여러분은 화목을 깨지 말고 화목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혹여 여러분이 살다가 화목이 깨지는 경우가 있거든 그냥 넘기려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먼저 나서서 어떤 방법을 동원하든지 다시 화목을 회복하고 화목한 가운데 즐겁고 기쁘고 행복한 가운데 살아가는 성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그리고 마지막으로 드리는 말씀은 예수님을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부족한 존재로 별 재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은 화목제물이 되셨다고 그랬습니다.
언제 화목제물이 되었느냐?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는 원래 죄로 인하여서 원수된 자와 같이 불목한 관계였습니다.
이 불목한 하나님과 인간 두 사이를 화목할 수 있도록 해주신 분이 누구냐? 하면 예수님이신 줄 믿으면 아 멘~~! 아 멘!!
그래서 예수님이 이 불목한 관계를 좀 회복해보려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불목한 관계를 풀어보려고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셔서 이 땅에 오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면 사랑하는 마음 가지고 자신을 희생하지 않으면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화목제물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 한 손으로 아버지 손을 잡고 “아버지! 저들이 알지 못해서 지은 죄를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 손은 인간들을 향하여 “인간들아 하나님을 바로 섬기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돌아서라,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믿어라”
그러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화목제물로 돌아가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그러니까 화목한 삶을 살려면 사랑이 필요하고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예수 정신 가지고 예수 마음 가지고 인간과 인간 사이에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불화스런 문제를 다 극복하고 해결하고 남은 삶을 행복하고 화목하면서 기쁨으로 살다가 주를 뵈옵는 성도 되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그러니까 화목이라 하는 것은 아름답고 참 귀하고 복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목이 우리의 삶 속에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이 화목의 삶은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렇게도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바라보시면서 “제발 화목하게 살거라” 그것을 바라시고 계시니까 하나님 아버지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어떤 방법으로라도 우리가 화목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우리가 불화하게 사는 것을 원하는 것은 사탄밖에 없습니다.
사탄은 그 일을 도모하는 놈이니까 속지 말고 철저하게 우리는 화목 중심으로 살아서 예수 믿는 가운데 성령충만하여 여러분의 삶이 어디 가든지 어떤 상황이든지 화목의 주인공이 되셔서 화목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되셔서 주님을 뵈올 때 기쁨으로 뵈옵게 되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다 함께 찬송가 508장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부르시고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