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북중,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관점,
인문학 특강 실시해 뜨거운 호응!
순창 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항윤)은 자치와 협력으로 참된 민주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으로 찾아가는 문화교실,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역사로 시를 꽃피우다’라는 프로그램을 비롯해서 다양한 주제로 순창북중(교장 김성범)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인문학 교육강사는 노상근 안중근장군전주기념관 관장과 국민천사시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삭빛 서정시인외 3명의 문화예술인을 초청해 지난 21일 순창북중에서 ‘미래 교육의 장’을 마련, 뜨거운 호응이 뒤따랐다.
이 날 프로그램(순창 교육지원청 기획 담당 - 장학사 이세창)은 살아 숨 쉬는 역사, 문학 등 새로운 인문학이라는 관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중학생들에게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인문학 특강을 기획해 창의적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한 학생들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뭘 원하는지 질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7전 8기 정신으로 살아가겠다.’며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는 호평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체험한 것처럼 안중군 장군 심정을 감동 깊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왜 안중근의사가 장군인가 이유를 알게 된 사실과 ‘밑 빠진 독에도 사랑을 부어라’는 말들이 희망으로 들렸다”며 “가장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르다는 느낌이 들었다.”, “깨진 거울을 보지 않고, 마음속의 거울을 꺼내서 바르게 인식하고, 용기를 갖고, 나자신과 친구들을 사랑하고 배려하며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순창북중은 1964년 10월 20일 학교법인 옥천학원 재단 인가로 2022월 2월 기준 제55회 졸업식을 실시했다.
순창북중(교장 김성범)은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 있는 학생, 비전과 창의로 꿈을 가꾸는 학생, 배려를 갖춘 건강한 학생이라는 교육목표로 실력, 감성, 건강을 겸비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