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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 자유 발도르프 학교
 
 
 
카페 게시글
무등자유 공부모임 무등자유 여름방학 <과학연수> 후기
이경미 추천 0 조회 446 19.08.05 14:1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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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8.05 21:24

    첫댓글 ' 연수노예' 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후기까지 써 주셔서 더 감사해요~~

  • 작성자 19.08.06 13:42

    그거 아세요?
    "노예의 삶에도 배울것이 있다!"ㅋ
    감사합니다~

  • 19.08.06 18:24

    @이경미 하긴 그리스 시대에도 신분은 노예지만 존경받는 부류들이 있었다죠. 선생이라는 노예들.

    존경합니다. 꾸벅.

  • 19.08.05 22:47

    소금물에 절여지신 장샘만큼이나 준비 같이 하시고 심부름하시고 진행 살피시느라 애 많아 쓰셨어요.
    덕분에 편히 ^^감사해요~

    발도르프라는 명사는 변함없는데 바라보는 제 시각이 변해가고 더불어 아이들을,인간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어 가네요.

    과학적 태도
    현상을 제대로 바라보고 현상너머의 법칙들을 헤아리며 우리가 사는 이곳에서 널리 인간세상을 이롭게 .
    세상이 기술과학만을 과학이라고 간주하고 물질 외의 것을 부정하거나 혹은 모든 과학적 발견, 진보를 부정하며 자연 그대로만을 고수하는, 인간을 소외시키는 이 두 힘들 사이에서 발도르프 학교가, 우리 학교가 더 힘을 내야겠구나 싶습니다.^^

  • 작성자 19.08.06 13:50

    맞아요.
    적어도 우리가
    요하네스버그에 가서
    남향집을 찾아 헤메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언제 어디서나
    배움에 눈을 반짝이시는
    유성 어머니,
    함께 공부해서
    참 좋았습니다.

  • 19.08.06 03:19

    사진은 역시 한미희 선생님 카메라가 좋네요~

  • 19.08.06 03:19

  • 19.08.06 03:20

    클라드니도형 1

  • 19.08.06 03:20

    클라드니도형 2

  • 19.08.08 12:02

    소중하고 아쉬운 시간들을 뒤로하고
    읽으라셨던 책들 바리바리 싸매고 열공중입니다.

    과학혁명의 구조는 너무 어려워 쉽게 풀어쓴 책으로 읽고 온라인 강의를 들었어요.

    잘 보고 잘 듣는다는 것.

    수조에 소리굽쇠 넣는 실험에서처럼 순식간에 지나가는 현상을 붙들고 그 안에 담긴 뜻을 잡아채기란 제게 늘 어려운 숙제이지요.

    그럼에도 현상에서 진실을 부여잡을수 있기를,
    감각마저도 진실의 출현을 사랑스레 붙잡을 날이 오기를
    바랐던 시간들!

    과학하기 역사하기 수학하기 지리하기 국어하기가 대체 뭔지 어떻게 할것인지 무더위 속에서 열심히 찾아다니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이 참 소용없지요? ㅎ

  • 19.08.18 15:50

    https://youtu.be/12X-i9YHzmE

    지난 과학 연수 중 아주 큰 대형 와인잔 소리가 Octobasse의 껄끄러운 소리와 같다고 말씀드렸지요?

    그 영상을 겨우 찾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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