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개막식으로 시작된 2010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첫 번째 경기가 13일 오전부터 시작된다.
우리나라는 양궁, 사격, 보치아, 수영, 배드민턴, 시각축구, 뇌성축구, 휠체어농구, 배구, 골볼, 사이클 등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13일 경기에는 양궁과 사격, 수영 등 우리나라의 메달밭 경기가 진행돼 대회 첫째날부터 메달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사격종목에서 R2-SH1 여자 10m공기소총 입사에 김임연 선수와 이윤리 선수 등 출전해 메달을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같은 종목 남자 부분에서도 메달을 예상하고 있다.
수영종목 또한 메달이 기대된다. ‘얼짱’ 김지은 선수가 여자 400M 자유형 S9에서 메달에 도전하며 남자 400M 자유형 S9 권현 선수와 여자 100M 자유형 S6 조민경 선수, 남자 50M 배형 S5에 민병헌 선수 등이 메달권 진입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양궁은 랭킹라운드가 진행되며 배드민턴은 16강과 8강 경기가 펼쳐진다. 보치아와 축구, 휠체어농구, 배구, 골볼, 사이클 등에서는 예선전이 치러진다.
welfare news·장애인신문·복지TV가 함께 광저우 현지에서 2010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취재합니다. 기사는 welfare news·장애인신문·복지TV를 통해 함께 보도됩니다.
▲ 장애인신문, 복지뉴스, welfarenews 정두리 기자 |